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일회용컵 사용 축소 및 다회용컵 사용 독려를 위한 고객 동참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3일까지 실시하는 아메리카노 반값 프로모션은 개인 텀블러 또는 다회용컵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경우 50% 할인한 금액인 225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일회용 컵을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다회용 컵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병훈 에스피에스엔에이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없는 에코 매장 운영과 커피박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스타벅스의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 보호를 명분으로 10일 시행하기로 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소상공인에 코로나19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올해 12월로 연기됐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의견을 내고 환경부가 받아들이면서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일회용 컵에 담아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내고 컵 반납 시 돌려받는 제도로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
라이나생명보험은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커피 머신 등이 있는 사내 임직원 라운지(생각나루)에 다회용 컵을 비치, 개인 컵이 없어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다 마신 컵은 설치된 반납 수거함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설거지해야 하는...
컵 표면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위·변조 방지 스티커도 부착된다.
보증금 액수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 프랜차이즈의 텀블러 할인 혜택 금액이 300원 내외인 점 등을 고려해 300원으로 책정됐다. 환경부는 1회용컵의 보관 및 운반 편의를 위해 컵이 포개질 수 있도록 표준 규격을 지정할 예정이다.
카페 업주들 반발 이유는…
환경에 부담을 주는 일회용컵...
대형마트, 공항,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보상금을 지급해 폐자원 수거를 증대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한다.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보상제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0개 지자체에서 시행되며 이를 위해 24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이...
울산방송, SK케미칼, 지역 카페들은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23일부터 울산 시내 총 33개 매장에서 음료를 도돌이 컵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증금 3000원을 내고 도돌이 컵에 음료를 받아 테이크 아웃으로 이용한 뒤 프로젝트 참여 카페에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환불받는 시스템이다.
독일의...
대신 일회용 컵 규제 유예,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소소한 이슈가 많았다.
3일 이뤄진 국정과제 발표에서도 인수위는 역대 정부와 차별화된 국정 과제를 제시하지 못했다. 원자력 산업 강화, 공급 위주의 부동산 정책, 재정 건전성 유지 등 ‘반 문재인 정부 정책’만 두드러졌다.
용산 집무실 이전 논란
인수위는 오히려 갈등의 중심지였다. ‘용산...
제로캠퍼스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포장·배달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사업을 적용한 대학 모델이다.
제로캠퍼스 참여 대학과 학생은 일회용 컵·일회용 음식 포장 용기·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이고, 교내 폐기물 분리수거함 운영,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폐기물 줄이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우리가 해결 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했어요. 버려지는 것들도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데 보람을 느끼죠.
21일 서울 관악구에서 만난 자원봉사단체 ‘꿈꾸는 세상’ 회원 박상정(45) 씨는 편백안마봉을 만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씨는 “아이 학부모들과 시작한 게 벌써 10여년이 됐다”며 “아이들 키우며...
하루 동안 약 100만 개의 다회용 컵이 제공됐는데요, 해당 컵은 플라스틱 일종인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들어졌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보다 3.5배 정도 더 무거웠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인다면서 더 무거운 플라스틱 컵 100만 개를 새로 만든 셈이죠.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도 지난해 그린워싱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지난해 6월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정책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베이커리 ‘더 델리’는 개인 컵 혹은 텀블러 지참 시 커피를 1000원을 할인해주는 ‘Bring Your Own Cup’ 캠페인을 진행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탕수수 및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일회용 컵과 빨대 사용, 테이크 아웃 용기와 쇼핑 봉투들 또한 코팅과 플라스틱...
또 사내카페에서 제공하는 PLA 생분해 일회용컵 대신 친환경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와 협력해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층마다 컵 회수 공간을 비치, 회수-세척-재사용 체계를 도입해 1회용 쓰레기 절감을 보다 적극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방역도 눈에 띈다. 감염내과 전문의와 산업공학 전문가들로 ‘방역자문단’은 1784의 시스템에 대해...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친환경 소비를 대표하는 ‘클린 뷰티’ 관련 수요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고, 4월 1일부터 카페내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텀블러’를 찾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일상 속에서 가장...
신한은행은 작년 10월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맺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와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사업에 참여했죠.
국내의 경우 정책금융 위주로 순환경제 이행이 추진됐으나, 최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자금 수요는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자금수요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탄소 절감 실천을...
이외에도 △확진자 정점 확인한 이후 거리 두기 완화 △카페ㆍ식당 일회용 컵 사용 단속 유예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 조기 확보 등도 이뤄냈다고 안 위원장은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특위가) 정부가 100만 명분 더 계약했다는 약속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는 이후에도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새 정부 출범 후에는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