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초기 당시 실직하거나 퇴사했던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일터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이에 ‘뉴노멀 시대’가 올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코로나19 충격이 완화하더라도 그 여파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새로운 변화가 곧 정상인 상태가 될 것이란 이야기다. NYT는 “공급 부족으로 문제를 겪었던 회사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재고를 유지하는 등 비용 증가 부담을...
안전인프라 지원,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누구나 작업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세이프티 콜(safety call)’ 제도 도입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를 더욱 공고히 해, 한수원 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모두가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퇴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08배를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고금 스님은 “택배 노동자들은 더는 과로사하지 않는 일터를 원한다”며 “파업이 조속히 해결돼 가정으로 일터로 돌아가길 원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사회적 합의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말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몇몇 간부를 제외한 조합원은 고향으로 내려갔다 오는 15일 전체...
그러면서 “일상과 일터의 안전함을 정착하는 길에 구민 여러분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포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관련 TF와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특히 지역 내 중대시민재해 관리 대상인 공중이용시설 42개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면서 안전 관리 강화에 힘...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결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건설과 철강 분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2배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근무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인건비, 시설과 장비 확충, 안전 점검 및 교육 등을 위한 비용으로 총 870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집행비용인 450억 원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그가 2020년 8월 26일 올린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 동의자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입법이 논의됐다. 그 이후로도 국회와 경제계를 오가며 법안 통과를 위해 활동했다.
김용균 씨가 숨진 후 2020년 일명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됐다. 김 이사장은 "이 법으로는 용균이를 보호할 수 없는데...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수가 크게 늘면서 이들이 정부 방침에 따라 일터에 출근하지 않고 최장 10일까지 자가 격리를 하게 되자 산업 현장에서는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졌다.
특히 호주의 주력 산업인 농축산업 종사자와 물류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트럭 운전사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고기와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산물이 일선 슈퍼마켓에 제대로...
고용노동부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12개 음식 배달플랫폼 업체,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배달 플랫폼 종사자(배달 라이더)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2개 업체는 종사자의 사고를 유발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종사자의 사고 사례, 날씨‧도로 상황 등...
5대 공약은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 △부모가 함께 돌보는 사회 △남녀 포괄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1인 가구 지원 및 다양한 사회관계망 존중 △한부모가정 아동 성장 지원 등이다.
이 후보는 공시제 외에도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채용 단계의 성차별 방지를 위해 남녀고용평등법과 채용절차법을 개정해 제재 방안도...
모두 먹고살기 위해 나간 일터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이다. 이런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을 막겠다며 우리 사회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를 손봤고,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개정해 고인의 이름을 딴 법(김용균법)을 만들었고, 산업재해에 대한 법원의 양형기준도 높였다.
그런데도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크게 줄지 않았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이에 도심융합특구는 기존 산업단지처럼 도시 외곽에 대규모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양호한 도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일터-삶터-배움터-놀이터’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정부는 도심융합특구 활성화를 위해 향후 지역 특화 기업 유치 지원, 수도권 소재 기업 이전...
KT는 앞으로도 AI와 로봇서비스를 통해 일터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쉽게 해결하고 편리해진 사례를 고객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김채희 KT 전략기획실장 전무는 “이번 ‘디지코 KT 휴먼 시리즈’ 캠페인은 실제 스토리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KT의 모습을 담았다”며 “KT의 AI와 로봇서비스를 경험한...
12월 미국 실업률 3.9%로 2020년 2월 이후 최저고용증가세는 둔화했지만...“미국은 다시 일터로 돌아왔다” 자찬바이든, 3월 1일 국정 연설 나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12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4%대 밑으로 떨어지자 "경제회복의 역사적인 날"이라며 자화자찬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노동부의...
“지금까지 어떻게 여성을 일터로 보낼까 고민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하면 남성을 집으로 보낼까 고민해야 할 때다.”
우리 부부가 이런 고민을 풀어내고 있을 때,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이 말이 귀에 들어왔다. 격하게 공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재작년 육아휴직을 한 남성은 3만8500명(전체 16만9300명)을 기록했다. 10명 중 2명이 아빠란 얘기다. 10년 전(1960명)과 비교하면...
성동구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와 삶터를 만들기 위한 6대 핵심 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필두로 부구청장, 각 국ㆍ소장 등 9명 간부가 선포식에 참여했다.
'성동구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구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는 내용이다. 기본 원칙과...
김 사장은 LX공사 임직원들에게 "입체 지적 제도화로 국토의 품격을 높이고 공간정보와 SOC(사회간접자본)를 융·복합하는 해외건설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지사가 실질적 컨트롤타워가 돼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그는 "올 한해 흑호의...
건설인 여러분!코로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우리 일상이 감염병으로 움츠러들고 있지만 2022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 건설인들이 호랑이와 같은 용맹함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다시 한번 200만 건설인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