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사태가 조양호 부인인 이명호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폭로로 이어지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 A씨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작업에 참여하다 보니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식사 시간은 공포나 마찬가지였다”면서 “식사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 주방으로 가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일이...
특히 조현민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최근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과 관련, 인부들에게 소리치는 녹음파일을 비롯해 여러 사례들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까지 보도된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 사례에서 폭언과 막말은 다반사다. 특히 18일 일부 매체가 보도한 이명희 이사장의 음성파일에는 자택 인부들에게 막말을 쏟아낸...
호텔 계열사에서도 오너일가의 갑질은 유명합니다."
18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 A씨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해 "변덕의 끝을 달리셨던 분"이라고 표현했다.
그랜드하얏트인천이 개관했을 당시 근무했던 A씨는 이 이사장과 마주쳤던 몇 가지 일화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워낙...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논란이 세간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조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폭로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17일 일부 매체들은 이명희 이사장의 수행기사나 대한항공 전직 부기장의 증언을 통해 그의 갑질 행태를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명희 이사장은 집안에서 일하는 경비원이나 정원사, 가사도우미 등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 9회‘일우(一宇) 사진상’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제 9회 일우 사진상은...
하지만 조 회장만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까지 불러 조사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석연찮은 구석은 여전히 남는다. 주택을 새 단장하는 일이니 다른 집도 회장님보다 사모님이 더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이런 와중에 이뤄진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작동하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잘못은 엄단하되, 굳이 구속까지 필요한지는 선뜻...
조 회장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도 조 회장과 같은 혐의로 입건돼 지난달 30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다만 경찰은 이 이사장이 범행에 가담한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한진그룹뿐 아니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삼성 일가 자택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도 차명계좌에서 발행한 수표로 공사대금을...
경찰은 자금 유용에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지목된 한진그룹 건설부문 고문 김모(73)씨를 지난달 구속한 데 이어 조 회장과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도 범행에 관여했다고 보고 피의자로 소환을 통보했다.
당초 경찰은 조 회장과 이 이사장에게 지난달 24일과 25일 각각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조 회장 신병치료를 이유로 출석이 미뤄졌다. 경찰은 이 이사장...
이후 경찰은 한진그룹 건설부문 고문 김모(73)씨가 자금 유용에 깊이 관여했다고 판단, 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구속한 데 이어 조 회장과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도 범행에 관여했다고 보고 피의자로 소환을 통보했다.
당초 경찰은 조 회장과 이 이사장에게 지난달 24일과 25일 각각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조 회장 신병치료를 이유로 출석이 연기됐다.
당초 경찰은 조 회장에게 24일 오전 10시,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게는 25일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현재 신병치료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어 장시간 항공기 탑승이 어렵고, 이 이사장도 조 회장 간호를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며 "입국하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제8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 부문 김옥선(51) 씨, 전시부문 김 문(41) 씨, ‘올해의 특별한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에 성남훈(55) 씨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일우사진상은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 출판 부문에 선정된 김옥선 작가는...
한진그룹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있는 사직작가 발굴을 위한 제8회 ‘일우(一宇) 사진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우 사진상은 사진을 기초로 회화ㆍ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는 전시부분과 출판부문에서 각 1명, ‘올해의 특별한 작가’는 자연 및 환경...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신수진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재구 경성대 사진학과 교수, 박종우 작가와 김주원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및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2매, 금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은상은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그리고 특별상부문...
한편 대한항공이 속해 있는 한진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은 국내에서 어린이 사진 교육과 문화전시를 통해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 사진 교실’을 진행했는데, 지난해에는 서울 오류동 소재 지구촌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 20명이 참여했다. 또 일우재단은 2010년부터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 1층에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이번 공모전 작품 심사는 신수진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재구 한국사진학회장, 박종우 작가와 김주원 작가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초록나라의 여행’은 경남 밀양의 연꽃단지를 걷는 가족의 정겨운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해 색의 대비가 조화된 새로운 시각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운영...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인시 신갈 소재 대한항공 연수원에서‘어린이 사진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교실에는 서울 오류동 소재 지구촌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고 특화활동 중 사진반을 통해 기초적인 사진 지식을 쌓은 어린이들이다.
우서 20명의...
일우재단이 제6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로 노상익 작가 등 3명을 선정했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20일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 부문의 노상익 씨와 전시 부문의 박찬민 씨를 뽑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특별한 작가-자연 및 생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이상엽 씨가 선정됐다.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일우사진상은...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6회 ‘일우(一宇) 사진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부터 현직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특별한 작가’...
한진그룹 일우재단은 16일 제5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에 출판부문 원범식(42)씨, 전시부문 정경자(41)씨를, ‘올해의 특별한 작가’ 사진기자부문에 박종근(44)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건축물을 흑백으로 콜라주한 원범식씨 작품은 동서양 문화를 다각도로 소화해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 언어를 창조해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17일 제4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 부문 윤지선(37)씨, 전시 부문 김태동(34)씨를 선정했다.
2009년 제정된 일우사진상은 매년 2~3명의 경쟁력 있는 작가를 선정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작품 제작과 전시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판 부문 수상자에게는 세계적인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독일 ‘핫체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