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어스엑스엠의 연간 라디오칩 판매량의 10%만 공급해도 1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올해 1분기부터 엔지스테크널러지의 OTA 솔루션이 탑재된 차량 양산이 시작된다”라며 “2019년에는 일본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이 시작되며, 독일의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와 신규 계약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방식으로 일본에 진출한 데 이어 터키 진출도 한창 준비 중이다. 메쉬코리아는 이들 국가의 이커머스 시장을 우선 공략한 뒤 음식배달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화장품 유통업계에서는 2015년부터 동남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한류 뷰티 커머스를 운영해온 알테아가 최근 국내외 VC들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를 기반으로 대만...
하지만 SBI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인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디지털 자산 교환 방식인 ‘SBI VC(Virtual Currency)’를 지난달 30일 출시한 것이 반전을 가져왔다. SBI VC에 가상화폐 가운데 ‘리플(XRP)’이 유일하게 지원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일과 2일 SBI인베스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9.83%, 23.24% 상승했다.
아이리버는 모회사 SK텔레콤이...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SBI VC는 기관 고객 및 일본의 개별 디지털 자산 구매자 모두를 지원한다.
SBI홀딩스는 일본 금융 서비스 회사로, 자회사인 SBI증권은 400 만 개 이상의 중개 계정을 보유한 일본 최대 온라인 증권사로 알려져 있다. SBI홀딩스는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과 세계 최대 금융특화 블록체인 컨소시엄...
그동안은 벤처캐피털(VC)이나 은행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지만 가상화폐공개(ICO)라는 새로운 자금 조달처가 생겨나면서 기업들의 선택지가 넓어진 것이다. 일본 파일코인은 ICO를 통해 292억 엔(약 2853억 원)을 조달했고, 테조스는 264억 엔을, 파라곤은 208억 엔의 자금을 조달하는 등 외국에서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100억 엔 규모 이상의 ICO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사기성 ICO를 처벌하기 위한 금융기관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거품이 꺼져도 ICO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상화폐의 토대가 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거래 내역을 복수의 컴퓨터에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통화 및 주식 거래, 부동산이나 의료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기업의 공급망...
가운데 일본에서 한국을 이동하는 데 탑승한 전용기 '에어포스 원'과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평택 미군기지로 이동하는 데 이용한 전용헬기 '마린 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빈 방한을 위해 이용한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보잉 747-200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국 공군 소속의 여객기(VC-25)로, 미국 대통령이 탑승할 때만 '에어포스 원'이라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사장이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을 연결하는 ‘소프트뱅크 경제권’ 구상을 밝혔다.
손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첫 출범한 비전펀드 제2호를 설립할 것이라며 앞으로 2~3년 안에 시작해 순차적으로 비전펀드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계획이 실현되면 ‘소프트뱅크...
올해 행사의 일대일 투자매칭 프로그램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주요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내 VC 심사역으로부터 투자 검토를 받게 된다. 이들 참여기업은 주최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과 협회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별한 투자 유망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오세헌 협회 부회장은 “국내 벤처캐피탈이 직면한...
일본이나 유럽 정부가 벤처에 투자하는 수준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도 푼돈 수준이다.
오히려 모태펀드 수익률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다. 모태펀드 수익률은 (과거 청산펀드 기준) 7~8%가 나온다. 지금 은행 이자가 얼만데 정부 정책자금 수익률이 이렇게 나올 수 있나. 근본적인 관리 방법을 바꿔야 한다. 일례로 VC(벤처캐피털)들은 상환전환우선주를 한다. 기업...
그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에 대해 “미국의 소규모 바이오텍들은 아시아권에 기술을 수출하고 싶어하는데, 믿을 만한 곳은 한국과 일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파트너링 미팅 일정을 직접 소화할 것이라고 알렸다.
현장에서 만난 휴온스 관계자는 “총 9명이 참석했는데 33개의 파트너링이 예정돼 있다"면서...
스튜어드십 코드는 2010년 영국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등 10여 개 국가에서 관련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스튜어드십 코드 해설서와 법령집을 내놓고 기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기관투자자와 자문사 등이 스튜어드십 코드 계획서를 작성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의 전용 이메일로 송부하면...
김 대표는 “2013년부터 이듬해까지 어플라이드사 임원들을 찾아다니며 영업했다”며 “일본과 한국, 미국 공장에 분산된 생산과 가공 공정을 한국의 아이원스 공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면 물류비를 줄이고 배송시간도 줄일 수 있지 않느냐고 설득했다”고 돌이켰다. 가격을 맞추되 반도체 세정뿐만 아니라 부품 생산과 모듈 조립도 다 아이원스에서 하는 것이...
와이랩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글로벌 IP를 제작하기 위해 일본에 법인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2차 사업도 확장할 예정으로 영화, 드라마 업계의 베테랑들을 스카우트 하여 제작 영역을 더욱 고도화한다. 더불어 네시삼십삼분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자사 IP 들의 게임 제작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슈퍼스트링’은 로스트킹덤의 제작사...
또 글로벌 한류를 지향하면서 현재 메이크스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로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펀딩 기간 동안 동영상, 이미지, 이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업데이트됨으로써 아티스트와 유저간에 계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 투자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에 메이크스타는 올해 매출 목표는 70억 원으로 잡고 있으며...
한 실장은 올해 남은 기간 염두에 둬야 할 해외 변수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과 일본은행(BOJ),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지속 여부를 꼽았다. BOJ는 지난달 본원통화 공급목표에서 장단기 금리 타기팅으로 변화를 꿰하는 등 질적양적완화(QQE)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반면 FOMC는 12월 금리 인상을 강하게...
해당 지역에 영향이 있는 곳과 파트너십을 맺어야 한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한국의 네이버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이해진 의장은 “일본에서 사업을 한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해외시장에 나가서 후배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또 다른 성공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요타가 6위로 일본 기업 중 유일하게 아시아 시총 순위 톱10에 들었다. 페트로차이나와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BoC)이 나란히 7~10위에 올랐다.
홍콩 VC증권의 루이스 체 이사는 “많은 글로벌 투자자가 중국의 전자상거래와 아시아 인터넷 사업의 빠른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며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투자자들의 선호를 받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이후 일본에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광주센터에 입주한 ‘맥스트’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자동차 매뉴얼을 제작해 눈길을 모았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제품을 현대차 소나타에 공급하면서 미국 LA모터쇼에서 공식 론칭했다. 올해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중동 등 해외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과 인천센터에서도 점자...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자동차부품(VC) 사업본부는 최근 도요타와 차량용 텔레매틱스 부품 납품 계약을 맺었다. 이 부품은 일본과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도요타 신형 모델에 장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매틱스는 차에 탑재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말한다. 차 안에서 전화·이메일을 주고받거나 교통·생활 정보를 검색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