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체는 일본, 여자는 홍콩과 각각 준결승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예선 5, 6라운드에서 싱가포르와 태국을 차례로 꺾고 예선 1위(6전 전승)로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일본이다. 건너편에서는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쉬하오훙 9단이 이끄는 대만이 커제 9단의 중국과 맞붙는다.
여자 대표팀은 홍콩과...
대회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객관적인 전력은 홍콩보다 우수하다. 관건은 최대 경쟁팀으로 꼽히는 대만과의 경기에 앞서 감각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다. 이날 홍콩전에서 승리하면 2일 오후 7시 30분에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선 일본이 필리핀에 6-0으로 승리했고 개최국 중국이...
한국 바둑 대표팀의 결선 진출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예선 4라운드는 이날 오후 4시 치러진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4라운드에서 중국 대표팀과 만난다. 3연승으로 순항 중인 중국 남자 대표팀과의 한중전은 사실상 예선 1위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같은 시간 여자 대표팀은 일본(2승 1패)과 예선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모바일 대표팀은 내딜(1일) 결선에서 A, B조 1·2위 네팀과 메달 경쟁에 나선다.
베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기존 게임에서 전투 요소를 배제하고 4명으로 구성된 각 나라별 4개 팀이 코스를 돌면 운전, 사격 실력을 겨룬다. 각 3개의 사격 구역으로 만들어진 4개 트랙을 돌아 합산한 완주 시간이 가장 빠른 팀에게 1위가 주어진다.
대한민 선수단은 네팔, 대만, 일본과...
이원호와 이시윤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전날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 선수 중 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던 김보미가 출전했다.
본선에서 이원호는 290점, 김보미는 284점을 획득해 총 574점으로 중국에 2점 뒤지면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다. 한국은 초반부터 일본 대표팀에 7-3으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에도 14-8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배영 이은지(방산고), 평영 고하루(강원체중), 접영 김서영(경북도청), 자유형 허연경(방산고)이 차례대로 입수해 경기를 치렀다. 각각 100m 제 몫을 해냈고 끝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3분57초67을 기록한 일본에게 돌아갔다. 한국의 뒤이어 싱가포르가 들어왔지만, 실걱 판정을 받으면서 동메달은 홍콩(4분01초72)에게 돌아갔다....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9일 일본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패하면서 아시안게임 단체전 3회 연속 우승이 불발됐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윤지수, 홍하은, 전은혜, 최세빈)은 이날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42-45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3위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펜싱에선 개인·단체전...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중국을 45대 3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8강에서 일본을, 4강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개최국 중국과 만났다.
1라운드에서 4대 5로...
금메달은 50점을 기록한 일본, 은메달은 40점을 낸 홍콩에 돌아갔다.
트랙 사이클 매디슨은 2인 1조로 30km 거리를 120바퀴 돌면서 점수를 쌓는 경기다. 10바퀴째마다 들어오는 순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사이클 부문에서는 지난 26일 여자 스프린트 대표팀 황현서(대구광역시청), 조선영(상주시청), 김하은(나주시청), 이혜진(서울시청)이 은메달을 딴 바 있다....
대표팀은 이날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홍성찬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에 0:2로 패배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은 3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배자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홍성찬은 25년 만의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금메달을 노렸지만...
신진서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상대 전적 5전 5승인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바둑 대표팀은 남자 개인전에서 신진서의 결승행이 좌절되며 이 대회에 걸린 모든 금메달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는 이룰 수 없게 됐지만, 29일부터 시작되는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단체전에는 신진서·박정환·변상일...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45-26,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5-41로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 은매달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예정된 결승에서 중국과...
한류 열풍을 타고 태권도의 국제 저변은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국가 간 실력 차가 평준화되면서 태권도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곤 했는데요. 특히 과거 출전하는 종목마다 메달을 휩쓸었던 여자대표팀은 언제부턴가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5개 금메달 중 단 1개(이다빈·여자 67㎏ 초과급)를 따내는...
태국테니스협회는 전날 SNS에 “오늘(26일) 오전 한국 대표팀이 몸소 찾아와 사과했다. 권순우와 삼레즈가 악수를 나누며 우정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나온 권순우의 비매너 행동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장 차관은 최윤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게 직접 전화해 “아쉬운 마음은...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116점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러닝타깃은 10m 앞에서 가로 방향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경기다. 한국은 전날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주호(서귀포시청)-조성재(고양시청)-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호준(대구광역시체육회)이 나선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은 중국(3분34초80)과 일본(3분37초03) 두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첫 번째 주자는 배영의 이주호였다. 반응 속도 0.59초로 50m 구간을 2위로 돌았다. 100m를 55초39로 통과했다. 이주호는 24일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총점이 같았지만 10점 정중앙에 적중한 횟수에서 39-29로 앞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사격 종목에서 나온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다.
한편, 중국이 금메달 39개로 1위에 올라있다. 일본이 금메달 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로 한국의 뒤를 3위다. 북한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13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일본에 패하며 33년 만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여자탁구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탁구는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에게...
한희주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에서 북한 대표팀 문성희와 연장 접전 끝에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 했다. 한희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3kg급 동메달을 딴 기대주로 최근 체급을 올려 재도전에 나섰다. 한희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에...
아시아 대륙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간 계영 800m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신기록은 물론 일본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7분02초26)을 뛰어넘는 새 기록도 넘본다.
남자 800m 계영 결승은 오후 8시 30분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장준(23·한국체대)은 유도의 기대주 이준환(21·용인대)도 첫 아시안게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