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로는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가 4억8520만 달러(약 5342억원)로 31% 증가했고,‘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가 380% 증가한 4320만 달러(약4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적이 공개된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70여 일 만에 1670만 달러(약 18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에서 2017년 4월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판매 허가를 획득해 현재 MSD를 통해 판매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재향군인부와 5년간 약 1300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명...
특히 온트루잔트는 2017년 4월 승인받은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두번째 미국 진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도 FDA 잠정허가(2017년 7월)를 받았지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투자자였고 게다가 미국 머크는...
바이오젠이 지난 2018년 유럽에서 판매한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2종의 매출이 5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셸 보나토스(Michel Vounatsos) 바이오젠 CEO는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적극적인...
서 회장은 "램시마는 TNF-α억제제 가운데 정맥주사 제형과 피하주사 제형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바이오의약품으로 동일한 인플릭시맙 성분으로 빠른 효과(정맥주사)와 빠른 투약(피하주사)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바이오의약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체제를 본격화한다....
“환자에게 투약하는 의약품을 인플릭시맙에서 아달리무맙으로 전환하면 서로 다른 성분이기 때문에 항체가 2가지 생긴다. 면역원성이라고 한다. 의사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한 가지 성분으로 정맥주사와 피하주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다. ‘램시마SC’는 이 같은 특징이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본다. 기존 제품 직판에 대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이미 다...
셀트리온은 유럽 허가를 획득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접 유통·마케팅에 나선다. 램시마는 TNF-α억제제 가운데 정맥주사 제형과 피하주사 제형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정맥 주사의 빠른 효과와 피하주사의 투약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지금까지 램시마가 약...
유럽판매 7년차에 접어든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출시 2년차 점유율(11%)와 비교했을 때 트룩시마의 처방 확대 속도가 3~4배 가량 더 빠르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의 시장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론칭을 앞두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유럽 판매 7년 차에 접어든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출시 2년 차에 11%의 유럽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트룩시마의 처방 확대 속도는 3~4배 가량 더 빠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의 시장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 내 실제...
셀트리온이 글로벌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시장 독점권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강자로 자리매김한 셀트리온이 새해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CT-P13 SC)’ 제품 보호를 위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CT-P13 SC)’ 제품 보호를 위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연말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유라시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총 90여개국에서 램시마SC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셀트리온이 글로벌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시장 독점권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CT-P13 SC)’ 제품 보호를 위한 글로벌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유라시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총 90여...
셀트리온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 SC(CT-P13 SC)’의 허가 서류가 유럽의약품청(EMA)에 공식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EMA의 허가 서류 심사 기간은 통상 1년 내외가 소요되며 빠르면 2019년 하반기 허가가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12개국 362명 RA 환자를...
특히 TNF-α억제제 시장 중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분야에서는 인플릭시맙 선호도가 높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램시마SC가 출시될 경우 휴미라가 독점해왔던 IBD 적응증 치료제의 유일한 SC제형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램시마SC 제형은 바이오시밀러의 진화된 버전으로 오리지널사도 시도하지 못한...
앞서 셀트리온은 2016년 4월 미국에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허가 받았다. 현재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를 통해 ‘인플렉트라’란 이름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트룩시마도 허가를 받으면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2종의 퍼스트무버를 통해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항암제 시장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2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IQVIA(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는 최근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1조3000억원 이상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처방액은 올 2분기까지 약 2조 6000억원에 달한다. 현...
특히 인플릭시맙·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사용 절감분은 전체의 47%(약 2200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영국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처방이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IQVI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럽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통해 3년간 약 7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절감 분으로 약 4만...
특히 인플릭시맙ㆍ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사용 절감분은 전체의 47%(약 2200억 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IQVI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럽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통해 3년 간 약 7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절감 분으로 약 4만8000여 명의 새로운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처방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이와...
램시마SC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한 것이다.
피하주사 제형은 의약품을 투여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정맥주사 제형과 달리 환자가 사용주기에 맞춰 의약품을 자가 투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병원에서 한 시간 이상 정맥주사를 맞는 대신 환자가 집에서 30분간 직접 투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