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세비야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연달아 유로파리그(당시는 UEFA컵) 정상에 올랐던 팀으로 7년만에 정상 재탈환을 노리 수 있게 됐다. 세비야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역대 세 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셈으로 이 경우 유벤투스, 인터 밀란, 리버풀 등과 함께 대회 공동 최다 우승팀으로 기록된다.
물론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이 경기 이전까지 5연패(2010년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포함)를 당하고 있는 터였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의 홈구장에서 이 경기 이전까지 7번 경기를 치러 5승 2무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고 레알과의 역대전적에서도 1차전 이전까지 11승 2무 7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레알에게 5번 그리고 2010년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각각 패했던 바이에른이다.
하지만 1-0이라는 아슬아슬한 점수가 말해주듯 레알 역시 결승행을 장담할 수는 없다. 특히 레알은 뮌헨 원정에서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번도 승리해 본 적이 없다. 1무 9패만을 기록중이며 10골을 넣는동안 무려 24골을 내줬다. 1차전에서 1-0의 승리를 거뒀음에도...
이중 가장 최근은 2006-07 시즌 인터 밀란이 기록했다. 그리 오래전 기록은 아니지만 당시와 지금의 스쿼드는 큰 차이가 있다. 하비에르 사네티는 여전히 현재 선수단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루이스 피구, 마이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르코 마테라치, 산티아고 솔라리, 아드리아누, 알바로 레코바, 파트릭 비에이라, 에르난 크레스포 등 당시의 멤버들은 현재...
첼시의 감독 조세 무리뉴는 이스탄불 원정에서 자신의 애제자였던 디디에 드록바와 만나는 것은 물론 인터 밀란 감독 시절 자신의 전임자였던 로베르토 만치니와도 격돌한다.
무리뉴는 지난 2008-09 시즌부터 인터 감독으로 자리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부임하기 이전까지 네 시즌간 인터의 감독을 맡았던 인물은 현 갈라타사라이의 감독 만치니다. 무리뉴는 만치니와...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삼프도리아,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친 뒤 밀란의 더비 라이벌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던 인터에서 2년을 보낸 뒤 밀란으로 이적해 10시즌을 보냈다. 밀란에서 그는 2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세도르프는 아약스, 레알, 밀란 등 서로 다른 세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밀란에서는 2번이나...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5위 인터 밀란도 승점 32점으로 밀란과는 10점차까지 벌어져 있다.
일단 밀란의 지휘봉은 수석코치인 마우로 타소티가 맡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의 역할은 감독대행이다. 정식 감독을 선임을 위한 밀란의 물밑 작업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현재 이탈리아 언론들은 클라렌스 세도르프를 비롯해 필리포 인자기, 파올로 말디니 등과 같은 밀란...
한편 밀란은 지난 18라운드 아탈란타 베르가모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17라운드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극복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비록 원정임을 감안해도 강등권인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함에 따라 충격에 빠진 상태다.
승점 22점에 불과한 밀란은 현재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5위 헬라스 베로나와 승점 10점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피구는 지단과 달리 당시 소속팀 인터 밀란에서 2009년까지 현역으로 활약한 뒤 현역을 마감했다.
스웨덴 축구 영웅 헨릭 라르손 역시 대표팀 은퇴와 복귀를 경험했다. 라르손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스웨덴 전역에서 그의 대표팀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결국 그의 아들이 언론에서 직접 그의 대표팀 복귀를...
엘 아비 히렐 수다니(26·디나모 자그레브), 소피알 페굴리(24ㆍ발렌시아), 마지드 부게라(31ㆍ레퀴야), 사피르 타이데르(21ㆍ인터밀란) 등은 는 눈여겨봐야할 선수다. 특히 ‘알제리의 지단’으로 불리는 페굴리는 미드필더로 월드컵 예선 7경기에 나서 3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또 타디데르는 알제리의 신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소피알 페굴리(24ㆍ발렌시아), 마지드 부게라(31ㆍ레퀴야), 사피르 타이데르(21ㆍ인터밀란) 등은 는 눈여겨봐야할 선수다. 특히 ‘알제리의 지단’으로 불리는 페굴리는 미드필더로 월드컵 예선 7경기에 나서 3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또 타디데르는 알제리의 신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알제리의 월드컵 본전 진출 역사는 1982년부터다. 당시 2승 1패의 호성적을...
대표적인 팀은 인터 밀란이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9위를 차지한 인터는 챔피언스리그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 출전권도 따내지 못해 올시즌 자국리그에만 집중한다. 2010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후 불과 3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디에고 밀리토, 사무엘 에투, 마리오 발로텔리, 웨슬리 스나이더, 마이콘 등 당시 팀의 주축을 이뤘던 선수들은...
세르비아전 스쿼드에 포함됐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 요시프 시무니치(디나모 자그레브), 베드란 콜루카(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이비차 올리치(볼프스부르크), 니키차 옐라비치(에버턴), 마테오 코바치치(인터 밀란) 등 주력 자원 대부분이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주장인 다리오 스르나(샤크타르 도네츠크)와...
바이어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9시즌을 활약한 전 브라질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루시우는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기 이전까지 공식 인터뷰에서 독일어를 사용했던 바가 전혀 없다. 그의 바이에른 시절 동료였던 전 프랑스 대표 빅상테 리자라쥐 역시(왼쪽 수비수) 9시즌간 바이에른에서 활약하면서 마지막 시즌에 들어서야 짧은 독일어로 간단한 두 세 마디의...
인터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을 당시에도 직간접적으로 데 로시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던 무리뉴다.
당초 첼시는 레알의 사비 알론소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난항을 겪으면서 데 로시의 영입쪽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때마침 데 로시가 로마의 전지훈련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이적 가능성은 실제로 매우 높게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
마이콘은 선수생활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이탈리아 세리에A로 복귀했다.
마이콘은 2009/2010시즌 인터 밀란에서 트레블(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이어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맹활약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007년 인터 밀란과 라치오 로마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밖에서 팬들 간의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이를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이 쏜 총에 라치오 팬 한 명이 맞고 즉사한 것.
독일 하노버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8년차 베테랑 경찰 M.쉬버는 “축구경기만 있으면 사람들이 과격해진다”며 “평소에는 조용하던...
첼시와 인터 밀란이다”며 “더 중요한 팀은 첼시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만나서 쉽게 첼시행(복귀)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다양한 나라의 다른 축구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감독 그리고 축구 코치로서 발전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첼시 축구 클럽 역시 중요한 트로피를 획득하며 클럽의 역사에 중요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