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러시아에 당부하기 위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과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지향하는 점에 대해 강조한 취지의 발언도 했다. 이에 남중국해 영토 분쟁과 관련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 용납 불가’, ‘국제법 원칙 존중...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계기로 한미일 3국이 아세안 주도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에 바탕, 각국의 인태 전략 조율 및 신규 협력 분야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연례 한미일 인도·태평양 대화를 발족하고, 아세안과 태평양 도서국의 해양안보 역량을 지원하는 한미일 해양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출범시켰다”며 성과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며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계기로 한미일 3국이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태 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연례 한미일...
이에 따라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인태 지역에서의 전략적 공조 방안이 구체적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경제, 에너지 안보, 첨단기술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일 정부는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제2차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하고 △경제, 기술, 에너지 안보에 대한 협력 △양자, 우주 기술 등 핵심․신흥기술 협력 △디지털...
한미 양국은 "NCG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연합 억제 및 대응 태세를 제고하는 메커니즘으로 지속 운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집단 역량은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NCG가 핵 및 전략기획과 북한의 공격에 대한 대응 관련 지침을 포함한 양자간 접근법을...
윤 대통령은 "나토는 2022년 전략 문서에서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위한 상호 파트너십의 긴요함을 강조했다"며 "대한민국의 인태 전략 역시 나토를 중요한 파트너로 규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 나토와 '개별 맞춤형...
아울어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 양자 방문으로, 우리 인태 전략 아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본격 이행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윤 대통령이 발표한 인태 전략의 핵심 방안인 KASI는 한국 정부의 새로운 대(對) 아세안 정책이다.
KASI에는 2024년 한·아세안 관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제안과 더불어 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국가로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유럽에서 인태 전략을 선도하는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세계 평화에 대한 도전”이라며 “대한민국은 차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상임이사국인...
부산엑스포 4차 피티에 尹 참석…마크롱과 정상회담서 인태전략ㆍ안보협력 논의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 출국해 20~21일 이틀 간 열리는 BIE 총회에 참석한다. 특히 20일 진행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피티)에 자리한다. 11월 유치국 최종발표 전 사실상 마지막 피티다. 21일에는 한국이 주최하는...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호주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국방전략검토(Defence Security Review)’와 관련해 인태 지역 평화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한-호주 양국의 전략적 접근이 일치하는 바가 많은 만큼,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나가자”고 했다.
말스 부총리는 “태도국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치러진 것을...
한국과 캐나다는 각자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더 안전하고, 자유롭고, 번영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인태지역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며, 이는 다양한 시너지와 미래 협력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 양국은 글로벌 차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유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포함한 다자․역내 무대에서 공동의 가치와...
기재부는 "이번 의향서 체결은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 이행 원년을 맞아 주요 공여국과 인태 지역의 공동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양국 정부가 최초로 유‧무상 원조를 포괄해 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국제개발협력 활동의 효과성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미 양국이 협력하기로 한 10대 분야는 △반도체 동맹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반도체법 상호 호혜적 해법 모색 △핵심산업·기술분야 민간 파트너십 △기술동맹 기반 구축 △미래산업 게임체인저 공동 설계 △클러스터 발전 협력 △투자유치 성과 조기 가시화,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진전 기여 △외환시장 협력 △미래세대 인적교류 확대 등이다....
尹, 기시다 답방 준비 위해 방한한 아키바 접견"안보에 산업과 과학기술도 NSC 긴밀 협의""한일관계 개선 편익 국민 체감토록 방안 고민"기시다, 아키바 통해 "尹 결단 보답하려 답방"수단 철수 과정서 일본인 지원에 2차례 사의조태용-아키바 "북핵 대응 한일·한미일 공조"양국 인태전략 이행과 G7 정상회의 개최 협력
7~8일 기시다 후미오...
인태 전략 연장선서 신산업 제조역량 통한 아시아 공급망 참여기후변화·디지털격차 짚으며 "경제성장 경험 공유하며 기여외교"ADB 공동설립 K-Hub 기대…2024년 서울에 설립해 기후 네트워크중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불참해 불만 드러냈지만 언급 안해尹, 전날 "중국이 워싱턴선언 이의 제기하려면 북핵 위협 줄여줘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세종)
△4월 수출입동향 발표(석간)
△인태지역의 새로운 통상질서 형성 대응방안 논의
△고성능 LFP 배터리 본격 개발
2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산업부 1차관 10:00 팹리스 기업 간담회(대한상의)
△반도체 팹리스 수출투자 간담회 개최(석간)
△산업용 로봇 등 수출 유망...
대한민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포괄적 지역 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포용, 신뢰, 호혜의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인태 지역 내 규범 기반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포괄적이고 중층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그만큼 한미동맹이 작동하는 무대...
이날 발표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 포함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이슈를 가장 먼저 언급하고 있다. 또 '인도태평양 전역에서의 협력 확대'와 관련한 내용은 별도의 챕터에 할애해 다뤘다. 앞서 지난해 5월 21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당시 발표된 공동성명은 확장억제 등 한미 양자 이슈를 먼저 다뤘으며, 인태 지역...
윤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동북아,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미일과 한일 공조에 적극 협력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한국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태 전략의 추진 과정에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연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북한이...
그러면서 "IPEF를 통해 인태지역 수출과 투자를 확대할 기반을 만들고, 안정적이며 회복력 있는 경제통상 환경을 구성하도록 민간도 관심을 두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IPEF 민관전략회의 산하에 구성한 분야별 워킹그룹을 수시로 개최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 의견을 청취하는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IP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