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구제역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며 "구제역 사태를 하루 빨리 잠재우고 국민 여러분의 일상생활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유정복 장관은 28일 오후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방문해 국경 검역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최근 한강과 임진강 주변의 염도가 낮은 바닷물이 얼면서 생긴 유빙이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 근해 뒤덮어 주변 운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실은 영종도~장봉도 항로 여객선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운항대기시켰으며 2시간 후인 오전 9시부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른...
아울러,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등에서도 각각 전년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와 철재 및 광석이 전년에 비해 각각 34.0%, 23.8%, 21.8%로 크게 늘었다. 화공품 및 유연탄도 전년 대비 각각 11.5%, 10.9%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930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역대최고 실적을 나타냈다. 전년...
공항은 인천공항 등 중추·거점 공항은 육성하고, 지방공항은 신규 투자를 최소화하며, 항만은 부산항 외에도 인천항 등 지역별 거점항만은 특화해 지원된다.
교통수단간 환승체계도 강화돼 복합환승센터가 본격 개발되고, KTX역 중심의 대중교통체계가 정비되며, 항만·산업단지의 연결 철도와 도로망을 정비하는 등 교통물류 거점으로 연계 교통망이...
인천항도 같은 기간 19.6% 늘어난 188만7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이 전체 물동량 대비 96.4%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물경제가 회복하면서 수출입화물(18.9%)이 증가하고 국내 항만의 경쟁력 제고 및 물동량 유치 노력에 힘입어 환적화물(15.7%)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며...
항만별로는 평택·당진항과 인천항, 울산항이 철광석과 유류 등 수출입 증가로 작년 11월보다 44.2%, 21.4%, 18.5% 각각 증가했다.
목포항은 시멘트와 모래 등 연안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6.6% 줄었다.
품목별로는 광석과 유류 및 유연탄이 작년에 비해 22.1%와 19.6%, 18.7% 각각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누적 물동량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인천항 육상운송ㆍ항만하역분야에서 유일하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최종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은 21일 한진 경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용국 경인지역본부장, 한진 이기동 상무 등 행사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SHA 18001 인증 수여식을 갖고 인승서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한진은...
연평부대의 해상포사격훈련 다음날인 21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이날 오전 8시 백령도행 데모크라시5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운항이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평도행 코리아나호는 오전 11시30분 인천항을 출발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해군 함정이 여객선을...
북한의 연평도 포격 4일째인 26일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연평도 행 코리아익스프레스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해군 함정의 호위를 받으면서 안전 항로로 항해할...
항만별로 보면, 평택·당진항과 광양항 및 인천항의 경우 철광석과 유류 및 차량 등 수출입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40.6%, 11.2% 및 4% 각각 증가했다.
이에 반해 부산항은 섬유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등의 수출입 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11.6% 줄어들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모래 및 유연탄 등의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
25일 아침 푸른 제복을 입은 해병대원들로 가득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사태에 따른 긴급귀대 지시에 따라 휴가를 중단하고 이날 오전 8시50분 발 백령도 행 마린브릿지호를 타려는 병사들이다.
근조리본을 달고 자칫 사지(死地)가 될 수 있는 군부대로 향하는 250여명의 해병대원 사이에서는 웃음 짓는 모습을 찾아볼...
북한의 연평도 포격 2일 만에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14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된다.
25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백령도행 마린브릿지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운항이 정상화할 예정이다.
연평도행 코리아익스프레스호는 낮 12시30분에 출항한다....
트레일러에 RFID태그를 부착하고 인천항, 평택항, 군산항에 RFID태그 인식장비를 설치해 수·출입되는 트레일러를 관리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의 약28%를 운송하고 있는 (주)디티씨(컨테이너 운송사)와 국토부가 운영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앞으로 한·중간 협의를 거쳐 중국 측의 트레일러에 대해 RFID태그를 부착하면...
마데카솔케어는 대한적십자사에 접수된 타 제약사의 제품과 함께 이날 오후 인천항을 출항해 중국 단동을 거쳐 29일 북한 신의주로 전달된다.
이 회사 이영욱 대표이사는 “북한 주민들이 홍수 피해로 고생하고 있어 국내 대표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케어 연고를 구호 의약품으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뜻 깊고 의미 있는 사업들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만보안(IPS)과 함께 인천항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강화 대상은 항만출입 인원ㆍ차량 검문검색, 대테러ㆍ폭발물 탐색, 항만시설 순찰, 국제여객터미널 검색, 긴급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인천항 테러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하고 현재 1등급인...
공사 자재는 컨테이너 상자 112개에 담아 인천항에서 화물선으로 중국 신강항까지 이송했고, 이곳에서 다시 기차에 바뀌 싣고 톈진과 에얼리언(중국 국경), 자미우드(몽골 국경)를 거쳐 2400㎞를 운반했다.
서울시가 1996년 자매도시 교류를 기념해 조성한 '서울의 거리'는 몽골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장소이지만 도로 배수 불량과 가로등 및 도로...
누적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수출입물량 906만4000TEU, 환적물량 501만TEU, 연안물량 25만8000TEU 등 총1433만3000TEU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1.4% 증가한 수치다.
또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약 74%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9월 113만3000TEU를 처리, 매월 10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인천항과 광양항도 전년동기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인천항에 19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이다.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내년 인천항에 입항 예정인 호화 크루즈선은 총 19척으로 올해의 13척에 비해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연말까지 2개월 이상 남은 점을 고려하면 입항 예정 척수는 더 증가할 수 있다. 예상 관광객 역시 2만1000여명으로 올해(1만152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할...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달 중 정기국회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항만인력공급체제가 개편된 항만은 부산항, 인천항, 평택항 등 3개 항만이다.
이들 항만의 항운노조원 총 3240명 중 2062명을 항만운송사업체의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나머지는 희망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