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찰청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온라인상에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46명을 추적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왕십리·용산역, 경기 모란·의정부역, 인천 계양역 등에서 작성자의 인터넷주소(IP)를 추적한 끝에 이들을 체포했다. 전날 같은 시간(18명)과 비교했을 때 28명이 더 검거됐다.
검거된 피의자의 연령대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경찰은 조선에게 살인·살인미수·사기·절도 등 4개 혐의를 적용했다. 범행 당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마트에서 흉기 2개를 훔치고 인천 집에서 신림역까지 이동하면서 두 차례에 걸쳐 택시요금 약 4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가 추가됐다.
서울경찰청은 26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조선의 이름과 나이·얼굴을 공개했다.
2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28) 씨의 휴대전화에서 그의 아내 B 씨가 폭행을 말리는 듯한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이달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C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4일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
범행 전날 조씨는 자신의 아이폰을 초기화했고 인천 집에서 평소 쓰던 컴퓨터 본체를 망치로 부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찌그러진 본체와 망치를 모두 확보하고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씨는 “당일 인천 집을 나설 때부터 범행을 염두에 뒀다.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려고 독산동 집에 들렀는데 하필 그때 ‘왜 그렇게 사냐’고 말을 해서 더 화가 났다”고...
인천에서 생후 57일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8)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생후 57일 된 아들 B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날 오전...
남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데 대해선 “남자든 여자든 그런 건 고려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 역시 현재 완전히 믿을 수 없는 말이라고 밝혔다.
조 씨는 범행에 앞서 주거지인 인천에서 낮 12시 3분께 택시를 탄 뒤, 12시 59분께 서울 금천구 할머니 집에 도착해 1시간가량 머물렀다.
이어 범행 10분 전인 1시 57분께 인근 마트에서 흉기 2개를 훔쳐 다시...
경찰청은 20일 첫 신고가 들어온 뒤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058건의 국제우편물 의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645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413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 접수된 신고가 641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506건, 경북·인천 각각 98건, 충남 94건, 전북 84건...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 신고가 20일 첫 신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904건 접수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04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472건, 경북 89건, 인천 85건, 전북 80건, 충북·대전·대구 각각 66건, 부산...
누구나 스토킹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스토킹 통합창구’ 또는 가까운 가정폭력 상담소에 연락하면 인천시, 경찰청, 스토킹 전담 경찰관, 인천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전문 상담소와 연계해 피해자의 안전과 심리치료,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앞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2016년 8월 중순 경기도 김포시 모친의 텃밭에 딸을 암매장해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A 씨는 맏아들 B(18) 군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딸 암매장 당시 남편과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아이를 숨지게 한 비정한 부모들이 인천과 용인에서 경찰에 잇따라 검거됐다.
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유기 혐의로 A(40대·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딸 B양이 다음 날 숨지자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시의 한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개최된 회의에는 교통 관련 기관인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와 유관 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회의 개최 시 논의된 교통 기반시설 보호 강화 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안보실...
적발사항은 △편법증여 의심 등 국세청 통보 61건 △명의신탁, 불법전매 등 경찰청 통보 6건 △해외자금 불법반입 등 관세청 통보 35건 △신고가격 거짓신고 등 지자체 통보 419건 △기타 금융위 등 통보 6건 등이다.
위법의심행위를 국적별로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211건(56.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인 79건(21%), 타이완인 30건(8%)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중고차와 관련해서는 지자체(서울·경기·인천)에 허위매물 의심 신고처를 마련하고, 관련 피해를 접수받는 등 단속을 실시했다. 자동차생애주기별 정보(구입·운행·매매·정비·폐차 등)를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 자동차 365에 중고차 허위매물신고센터를 신설해 허위매물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경찰청은 '주택·중고차 허위매물 단속 TF'를 구성하고...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블루카본 조성활동은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 한국전력인천본부, 인천시설공단, 경기·인천씨그렌트센터 등 5개 기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한국에서...
엄준욱 전 소방청 119상황실장(현 인천소방본부장)과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이 이날 증인으로 출석했다.
먼저 증인으로 나선 엄 본부장은 참사 당시 경찰과 협조가 안 되면서 구조에 지장이 있었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면 모든 기록이 다 남는다”며 “현장 지휘를 해본 입장으로서 (협조가 안 됐다는 건) 잘 모르는 분들이 쉽게 얘기하는 것”...
13일 연합뉴스와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광교 방음터널 위에 여자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B 양을 구조했다. B 양은 노을이 지는 하늘이 예뻐서 이를 잘 보기 위해 방음 터널 위에 올라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여m 높이의 방음터널 옆에는...
회의에는 교통 관련 핵심기관인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와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등이 참석했다.
조 실장은 회의에서 "사람의 혈관과 같은 교통이 마비될 경우, 사람의 혈류가 막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국민 생활은...
1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임대인 A씨(30대)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 등 100여채를 보유한 임대인이지만,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6명으로, 피해 금액은 약...
경찰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수사를 의뢰받았다.
이후 2월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유아인을 상대로 간이 검사를 벌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정밀 감정에서는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강남과 용산 일대 성형외과 등 병의원과 유아인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