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한국당과 ‘선거 연대론’이 거론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이와 관련, 안 전 대표는 확답을 주지 않은 채 “고민해보겠다”는 입장만 거듭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애초 이달 초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귀국 이후에도 당과 거리를 두면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보인다.
통추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인재영입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 △총무·조직분과위원회 △정강정책·당헌당규분과위원회 △정치 개혁·비전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먼저 인재영입위원회는 김중로·이동섭(국민의당) 의원과 정병국·이혜훈(바른정당) 의원이 나란히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김무성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이 대거 당협위원장직에 복귀하지 못하면서 향후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당은 지역조직을 정비한 직후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해 지방선거 대비에 들어갔다. 조강특위는 인재영입과 당협위원장 인선 등을 총괄하는 기구로, 이번 달 중순께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에서 문병호 전 의원, 이수봉 현 인천시당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지만, 바른정당과의 통합 마무리 후엔 남 지사와 경선을 거쳐야 한다. 아직 후보군이 가시화되지 않은 한국당에선 홍준표 대표가 나서서 “(탈당자인) 남경필 지사는 배신자”라면서 “새로운 적임자를 데려오겠다”고 인재 영입 의지를 밝힌 상태다.
민주당 내에선 수도권 석권도 조심스럽게...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게 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내년 지방선거 계획이 시작도 하기 전에 뒤틀렸다. 한국당 지방선거 후보로 점찍었던 인물들이 하나둘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인물난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돼온 홍정욱 전 의원은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최소화하되, 위원장 이동으로 각 위원회의 변화를 주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성과주의 기반 인사=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선 성과주의 원칙이 더욱 돋보였다. 이번 인사에서 신규선임 107명을 포함해 163명이 승진했다. 특히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에선 우수 인재들이 대거 승진했다....
자유한국당이 13일 수석대변인에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을,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을, 당대표 비서실장에 강효상 의원(비례대표)을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 취임 이후 수석대변인이 없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당 대변인은 장 수석대변인과 전희경 대변인 체제로...
이어 인재영입과 선거법 개정·개헌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아울러 최고위원에는 장진영 후보, 박주원 후보가 당선됐다. 여성위원장에 박주현 의원이 청년위원장에 이태우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국민의당은 22∼23일 실시한 온라인투표와 25∼26일의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해 안철수·이언주·정동영·천정배(기호순) 4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 후 취재진들과 만나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요구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대표가 되면 (지방선거를 대비해) 열심히 인재영입하고 진용을 갖춘 다음 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이...
혁신위는 또 ‘상향식 공천’은 기존 정치인의 재생산에 유리하고 정치 신인의 유입을 가로막는다고 판단, 상향식 공천을 지양하고, 전략공천 또는 책임공천을 통해 인재를 영입하기로 했다. 상향식 공천은 지난 총선에서 김무성 전 대표가 주장한 공천 방식으로 당시 김 전 대표는 공천 방식을 놓고 이한구 당 공천관리위원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와 관련 류...
이후 2015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에는 민주당 8·2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3위로 낙선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2월 문재인 대통령 선거 캠프에 합류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이 김 부총리를 찾아가 직접 설득한 것으로 알렸다.
주요약력
△1959년 광주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이와 관련, 류 위원장은 “한국당은 이 같은 가치 중심의 정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이념과 조직의 재정비에 상응해 대대적인 인적혁신과 인재영입 또한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혁신위는 앞으로 혁신, 통합, 수권(授權)이라는 대명제를 실현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을 계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혁신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진...
박 전 앵커는 “송파을 지역구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면서 “지역구민들께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듣고 민의를 당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송파을은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의 지역구로, 최 의원은 선거법 위반 재판이 진행 중이다.
박 전 앵커는 지난 13일 이혜훈 대표가 직접 영입해 ‘인재영입 1호’로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文 더민주 인재영입 10호 출신=유 장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출마한 총선에서 낙선했다.
그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영입한 인사들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절반이 쓴잔을 마셨다. 표창원 의원을 포함한 수도권 출마 영입인사들은 대체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지만 유 장관(부산 해운대갑)을 포함한 영호남 출마자들은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과학기술계...
또한 조직강화특위 위원장은 5선의 정병국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은 신성범 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같은 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함께 ‘남원정’으로 불리던 ‘원조 소장파’인 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언론인 출신인 신 전 의원은 18대, 19대 의원을 역임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재선의 오신환 의원이...
안으로는 인재영입에 공을 들이겠다고 약속했다. 원 의원은 “유능한 천하의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고 대폭 영입해 한국당을 ‘개룡당’, 개천에서 용나는 당으로 변화시키겠다”며 “‘헤드헌터 TF’와‘인재영입 국민오디션’을 쌍끌이로 해서 청년과 여성층은 물론 사회각 분야의 능력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찾아 나서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당장...
문재인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이었던 지난해 초 '10번째 인재영입' 사례로 더민주에 입당, IT와 경제 전문가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9월 더민주 온오프네트워크정당추진위원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청와대는 유영민 장관 내정자와 관련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출발하여 ICT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 연구소장...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이 몰려있는 동부지역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서부 실리콘 벨리 지역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우수한 인재 영입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 차원에서 ‘2017 SK 글로벌 포럼’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또한 위원회 내에 ‘국민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국민과 직접 소통해 달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친문재인계 인사들의 2선 후퇴 선언이 잇달아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선대위에서 종합상황본부 1실장을 맡아 인재영입 작업을 책임졌던 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인재가 넘치니 (저는) 비켜 있어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6일 민주당의 취약지역인 경상북도에서 학계, 법조계, 종교계, 금융,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해 온 15명의 지역 인재를 영입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원혜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북도는 새로운 정치변화의 중심지이자 반드시 민주당이 끌어안고 함께 가야 할 지역”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