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는 지난해 정부가 은행의 과점구조를 깨기 위해 추진한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절차를 올 하반기 중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2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신규 인터넷은행 인가와 관련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은행 경쟁 촉진의 한 차원으로 인터넷은행 추가...
이달 15일부터 5대 은행·일부 인뱅 대상 현장점검DSR 규제 준수 여부 집중 살펴볼 듯…8월 중 검사 완료
최근 심상치 않은 가계대출 증가세에 금융당국이 내일(15일)부터 은행권 현장 점검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준수와 여신심사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우리금융그룹 계열로서 두 번째 참여 의사
우리카드가 우리은행과 함께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카드가 KCD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5월 우리은행이 KCD 인터넷뱅크 컨소시엄에 참여를 밝힌 이후 우리금융그룹 계열로서 두 번째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KCD...
출금·결제에 달러 선물까지 차별화된 고객 경험‘트래블월렛’으로 70개국 이용…인뱅과 핀테크의 ‘상생과 협업’인뱅과 핀테크의 만남… “새로운 외화 생태계 구축”
해외송금 시장의 혁신을 가져온 카카오뱅크가 이번엔 환전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25일 2400만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달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달러박스’를...
첫 해외 투자 슈퍼뱅크 공식 론칭상품·서비스 기획, 개발 본격 참여해 글로벌 역량 강화8월 태국서 인뱅 인가 신청서 접수...K-모바일 금융기술 세계화 추진뉴욕타임즈도 주목한 '혁신 서비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글로벌 시장에 'K-모바일' 전파에 나선다. 윤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카카오뱅크의 디지털 금융 DNA를...
인터넷은행 도입 7년, 은행권 경쟁 촉진 ‘긍정’금리부담 경감 효과 미흡…예금금리↓대출금리↑인뱅 도입 취지인 중·저신용 대출 공급도 ‘부족’제4인뱅 “사업계획 타당성·대주주 자금조달 능력 중요”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가 도입된지 7년 만에 중간평가 결과가 나왔다. 은행권의 경쟁 촉진을 불러왔지만, 금리 부담 경감과 신용평가시스템...
우리와 신한, NH농협은행에 이어 기업은행이 대형은행 중 네 번째로 제4인터넷은행(인뱅) 컨소시엄 인가전 참여 검토에 나섰다. 기존 인터넷은행의 시장성 입증과 투자성과로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은행들이 대거 뛰어들면서 인가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뱅크(U뱅크) 컨소시엄은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가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고 12일...
IBK기업은행이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유뱅크(U뱅크) 컨소시엄은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가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포용 금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유뱅크 컨소시엄의 참여사는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우리, 신한에 이어 농협은행도 제4인뱅 인가전 검토중5대은행중 신한, 농협만 인뱅에 투자 안해투자성과와 시너지효과 등 기대감 커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에 참전하면서 ‘혈투’가 예고된다. 예상 밖 뜨거운 흥행은 우려와 달리 인뱅이 출범 7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은행 독과점을 깨는 메기 역할을...
삼성생명·KB국민은행 고금리 파킹통장 출시현대해상은 인뱅 도전, 한화생명은 지분 투자종합지급결제 도입 미뤄지자 제휴·투자로 선회
시중은행과 손을 잡거나 투자하는 보험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휴 통장을 만들거나 방카슈랑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늘려 직접적인 매출로 연결짓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보험사에서도 통장을 만들 수 있도록...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5년 주기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기형 대출은 일정 주기로 금리가 변경되고, 금리가 정해지면 다음 주기가 돌아올 때까지 금리가 유지된다. 대출 기간 중 예상치 못한 금리 상승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고객으로서는 계획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케이뱅크가 내놓은 5년 주기형 상품은 처음...
제4인터넷은행 인가 경쟁 본격…4개 컨소시엄 참여 하반기 새 인가 기준 나올 듯…인뱅 3사 중간평가도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향한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금융당국의 새 인가 기준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 인터넷은행 3사가 설립 목적 중 하나인 중·저신용자 신용자에 대한 대출 공급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한 만큼, 금융당국은 ‘금융혁신’에 초점을 맞춘다는...
신년사에서 '선택과 집중' 강조한 임종룡리딩금융그룹 도약 위해 가속페달 밟아
올해 신년사로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최근 증권사 인수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전에 이어 인도 국민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선 것이다. 임 회장은 비은행...
우리은행 KCD뱅크 컨소시엄 ‘참여’신한은행, 검토중…“이르면 내달 결정”새 인가 기준 검토…금융위 “하반기에 나올 듯”
우리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로 윤곽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신한은행도 참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인가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이 새로운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 기준을 예고한 가운데...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지분을 보유했던 우리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의사를 타진하면서 시장에서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제4인뱅 인가 추진 의사를 밝힌 곳은 KCD뱅크와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컨소시엄 등 총 네 곳이다. 신한은행도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조율하고 있다.
국민메신저 카톡 기반으로 성장출범 3년 만에 인뱅 첫 흑자전환전세대 아우르는 상품으로 대박대출 비교하기 플랫폼 영향력↑
명실상부한 넘버원 금융플랫폼. 카카오뱅크를 일컫는 말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 국민 필수 앱 카카오톡의 효과는 컸다. 탄탄한 20·30대 이용자를 주축으로 한 모바일뱅킹...
더존비즈온 '더존뱅크' 출사표중기·소상공인 포용금융 도전금융당국, 조만간 새 기준 마련민주, 소상공인전문은행 공약"자본력 갖춘 주주영입이 핵심"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앞두고 더존비즈온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기존 후보들과의 경쟁에 불이 붙었다. 자본금 확보가 관건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총선 결과에 따라 제4인터넷은행 설립 여부마저 흔들릴...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대부분의 은행은 ‘상품’에 집중하지만, 카카오뱅크는 ‘고객’을 바라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금융권에서 포용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곳은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비중을 달성했다.
최근 경기 성남시...
“‘케이뱅크 고객에게 더 많은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자’가 팀의 목표예요. 전통적인 금융 경험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이용경험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에서 신규 서비스 기획(PM)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홍민수 매니저가 꼽은 자사의 혁신 비결이다.
최근 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