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 역시 자유,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로 독일과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담에서 안보, 경제, 과학 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양국, 양자 차원의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 보건문제 등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도전 요인에...
‘라벤더 스케어’ 상영 후 마이클 애그너 주한미국대사관 1등 서기관, 이호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상임활동가가 함께 영화로 본 성소수자 노동권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5일에는 ‘스파나잇’(2016)으로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신인 심사위원상을 받은 앤드류 안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인 ‘파이어 아일랜드’를 비롯해...
한국에서 태어났거나 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이들 4명 의원은 소속된 당은 물론 정치 지향과 가치관도 전혀 다르지만, 전 감독은 이들이 “아시안이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직면한 위험에 대해서는 연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게 2021년 5월 다른 의원들과 함께 아시안 혐오범죄 금지법을 통과시킨 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 노인을...
여야 촉법소년 연령 하향 법안 발의발의된 법안에는 이견 없지만, 민주당 속내 사뭇 달라민주당 소속 의원 및 인권연대 26일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반대 토론회 개최인권위 등 소년범죄 담당 타기관 반응도 변수
법무부가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세에서 13살로 낮추는 법 개정 추진을 예고하면서 공은 국회로 넘어갔다. 형법과 소년법상의 ‘형사미성년자’...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ANOC 서울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서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팬데믹과 기후변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인권의 집단적 유린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인류의 발전과 세계평화의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이런 위협과 도전을...
영화를 통해서도 우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인권에 관한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 소수자와 장애인은 같은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같은 날 "문체부의 조치가 고등학생 수상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준 것은 물론 향후 작품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성명을 내고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분 금상 수상작에 대한 문체부의 '엄중 경고'에 대해 다시 '엄중...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대에서 진행된 '디지털 포럼'에서 자유‧인권‧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제시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디지털 시대는 인류와 AI가 함께 살아가는 시대로 노동과 일자리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디지털 위해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디지털...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와 인권,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관한 ‘뉴욕 구상’에 대해 발표했다.
박윤규 2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윤 대통령께서 순방 후 첫 출근하는 도어스태핑에서도 뉴욕 총회 연설에 이어 디지털 구상, 뉴욕 대학과 토론토 대학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주요 성과로...
윤 대통령은 자유와 인권,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관한 구성을 제시했다.
또 디지털기술이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디지털데이터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생태계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지원이...
가능성 등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에도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유엔 및 주요국들과의 연대를 강조한 것이다.
노태우·김대중·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북핵·한반도 평화·북한 인권 등 북한 문제에 방점을 찍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연설에 북한을 거론하지 않은 데 대해 용산 대통령실에선 앞서 제안한 ‘담대한 구상’이 있는 만큼 국제사회 연대가 북한을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연설에서 “오늘날 국제사회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또다시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 공동체의 연대와 약속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나라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러시아와 중국 등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브라질, 세네갈 등...
유엔총회에서 참석한 193개 회원국 정상 중 10번째로 연단에 선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 전환기 해법의 모색'으로 주제로 약 11분간 연설했으며, 자유와 연대를 각각 21번, 8번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사회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 살상 무기,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또 다시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으로 추천한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참여연대 실행위원 출신이다. 상지대 교수 시절 재단 비리 투쟁에 앞장선 이력을 바탕으로 상지대 총장에 올랐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은 동덕여대 부총장을 지낸 경제학자로,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인천 강화을 예비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다. 지난 대선에선...
화물연대는 근로자가 아니고 사업자 신분이어서 노동3권이 보장돼 있지 않는데도 불법 점거농성까지 벌이며 제 몫을 챙겼다. 민주당은 손배청구를 반대하지만 그들의 정신적 지주인 노무현 대통령 때도 정당성을 결여한 노조파업에 대해선 손배·가압류 등 경제적 제재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노동자들의 불법파업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형사처벌하는 것보다 경제적...
이어 "정부는 국제인권기준에 맞게 국가보안법을 근본적으로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에서는 보수단체들이 국가보안법 필요성을 언급하며 존치를 주장했다. 국가보안법수호자유연대(자유연대)는 "국가보안법은 자유대한민국의 마지막 법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지지하는 이들의 명단과...
또 기조연설에서는 자유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위한 연대와 경제안보에 대한 기여외교 등을 제시한다.
한미·한일 정상회담은 특정 의제를 정하지 않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서로 알고 있는 우려와 의제들이 있고 실무 차원에서 관계부처들이 발전시켜온 이행 방안들을 놓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30분 남짓 동안 집중적으로 양자회담이...
시청 광장 부스에선 성소수자단체, 인권 기관 등은 연대 뜻을 담은 팔찌, 시계 등 각종 상품을 팔거나 기념품을 나눠줬다. 몇몇 시민들은 험멜이 판매하는 무지개 티셔츠를 요리조리 몸에 갖다 대보더니 지갑을 열었다. 머스크, 험멜뿐만 아니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IG, 딜로이트, KPMG 등 다국적 기업들도 후원사로서 축제를 함께 만들어갔다. 다양성이 새로운 시장...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광복 이후 공산 세력에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과정을 통해 계속 돼왔고 현재도 진행 중인 것”이라며 “앞으로의 시대적 사명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이 연대해 자유와 인권에 대한 위협에 함께 대항하고 세계시민의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