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사메타손은 인공호흡기 치료군의 사망률을 35%, 산소치료군의 사망률을 20% 낮추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덱사메타손은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가벼운 증상 환자에게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대원제약은 스테로이드 덱사메타손을 제조하고 있다.
△에이프로젠 H&G, 계열사에 525억 규모 금전대여 결정
△미래산업, 5회차 1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바른전자, 7억 규모 eMMC 등의 공급계약
△키위미디어그룹, 17억 규모 수호이미지테크놀로지 지분 취득결정
△멕아이씨에스, '인공호흡기 및 그 제어 방법' 관련 국내 특허권 취득
△라이브파이낸셜, 7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남영비비안...
수은 관계자는 “이번 기자재 차관은 수원국의 코로나19 대응의 긴급성을 고려해 통상 2년 소요되는 절차를 간소화해 조속한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며 “인공호흡기, 진단장비 등 K-방역, 의료기자재를 생산 중인 우리 중소, 중견기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의료 품목(인공호흡기, 의료용 방호복, 진단키트, 산소발생기 등) 공급 및 설치, 기자재 사용법 및 유지보수 교육훈련, 고장수리ㆍ부품 등을 지원한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EDCF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아프리카 국가로서 EDCF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으로서는 아프리카 최초다.
이번 지원은 아프리카개발은행 협조융자 형태로 추진되며...
강 교수는 “전 세계를 돌며 호흡 재활 교육을 하다 보면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음에도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하는 환자가 많다”며 “이들을 돕기 위해 간이 인공호흡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수의 국내 바이오 업체와 인공호흡기 제조사들의 공급 요청을 받아왔는데...
그 결과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환자의 사망위험을 약 3분의 1, 산소치료만 받은 환자는 5분의 1 각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인공호흡기 부착 환자 사망률은 40%에서 28%로, 산소치료를 환자는 25%에서 20%로 각각 낮아졌다. 연구진은 “덱사메타손이 지금까지는 사망률을 낮추는, 그것도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유일한 약물”이라며 “이는 중대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심각한 증상의 환자 8명 중 1명 꼴로 회복됐다. 산소치료를 받은 환자 경우 25명 중 1명꼴로 회복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경증 환자 경우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대원제약은 덱사메타손 성분을 함유한 대원덱사메타손주사액를 판매하고 있어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뉴욕 컬럼비아대학 연구에서는 O형에 Rh+인 사람이 코로나19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23앤드미는 이번 연구에서 O형 혈액형인 사람 중 Rh+와 Rh-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킬대학 연구진은 최근 A형인 코로나19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할 정도로 병이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50%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IBK투자증권 문경준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수급불균형이 이어지면서 공급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며 “이에 회사는 2분기부터 인공호흡기, 흉부 X-ray 시장에서 신규 거래처 대응을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생산라인 중심의 TV사업부 매출 성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기기 사업의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코로나19 환자 중 산소치료가 필요했던 11명의 입원환자 중 9명은 칼퀸스 투약 이후 퇴원할 수 있었다. 나머지 두 환자 중 한 명은 여전히 입원 중이고 다른 한 명은 사망했다. 인공호흡기의 도움이 필요했던 8명 환자 중 4명은 쾌유했으나 다른 4명은 사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의 다른 심각한 합병증 치료를 위해 당뇨약인 파시가(Faxiga)도 시험하고 있다.
인공호흡기와 핵산추출기, 진단키트 등 11대 전략품목을 지정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나 실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관련 연구기반도 강화된다. 감염병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로 국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를 신설하고 바이러스 분야 기초·원천 연구를 위한 한국 바이러스 기초 연구소 설립도 추진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에 대해선 4000억 원의 융자가 추가 지원되고, 호흡기·감염병 진단·검사를 위한 시설도 확충된다.
K-방역 차원에선 치료제·백신 조기 개발·생산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이 1115억 원 확대되고, 감염병 예측·분석 역량 강화와 방역장비·진단기기 국산화 지원에 460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 같은 방역시스템을...
길리어드는 임상시험 3상에서 폐렴은 있지만 인공호흡기 등 산소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중등도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 표준치료와 렘데시비르 5일간 투약, 표준치료와 렘데시비르 10일간 투약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시험을 진행, 환자의 차도를 평가했다.
임상시험 11일째 환자 상태를 살펴본 결과 렘데시비르를 5일간 투약한 환자군의 약 76%가...
일으키는 호흡계바이러스에 효과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를 쉽게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차단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제노포커스의 점막면역백신은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핵심기술인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지정되기도 했다.
카이스트는 백신 개발과 효능평가의 면역학적 분석을 담당한다. 연세대 분자설계연구소는 인공지능과...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신속대응을 위해서는 대량생산도 용이하고,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점막면역백신이 효과적일 수 있다"라면서 “장기적으로 대부분의 호흡기 또는 구강 감염 병원균을 막을 수 있는 ‘범용 백신’ 플랫폼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 1000개소를 설치하고 경증 만성질환자 17만 명에 웨어러블 보급 등 동네 의원 중심 건강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그린뉴딜에는 12조9000억 원이 투입돼 일자리 13만3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에너지 고효율화 시설 업그레이드, 그린 스마트 학교 등이 추진된다. 상수도 관리도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
및 호흡기학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 19 중증환자 진료 지침에도 관류 불안정과 심장 기능 장애 지속 시 투여할 수 있다고 언급됐다.
미다졸람주사는 벤조디아제핀계열의 최면진정제로, 수면 또는 가면상태 유도 및 불안 경감 등에 사용된다. 코로나19 치료 시에는 인공호흡 환자의 진정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랍에미레이트(UAE)는 정부 차원에서 고용량...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혈장 치료는 이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바이러스, 조류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 사태 때에도 사용됐으며, COVID-19가 확산된 이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은철 의과학연구처장은 “의료원의 연구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새로운 가능성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연구진이 23일(현지시간)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게재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에서 이 치료제는 인공호흡기와 심폐우회장치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증 환자에 주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코로나19 환자들은 퇴원까지 평균 11일이 걸려 위약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