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 망막질환 치료 신약 ‘루미네이트’의 한국·중국 시장 개발·판매권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당뇨, 암 분야에 집중된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안과 영역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같은 해 8월에는 KAIST 김학성 교수가 설립한 국내 차세대 신약개발 벤처 레퓨젠과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리피바디)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와 전신질환(항암...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구글은 이날 개막한 연례 개발자회의 ‘구글 I/O 2016’에서 인공지능에 기반한 새 음성인식 가상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영화 추천과 식당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
레스토렌즈는 미국 알콘사가 제작한 최신의 다초점인공수정체로, '레스토 렌즈 삽입술'은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도와주고 돋보기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세계적으로 특허 받은 기술인 아포다이즈드 회절기술(apodized diffractive technology)을 통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이 자동 조절돼 근거리나 원거리를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 주로...
노안의 시력교정술, 시력과 노안 둘 다 해결해야
젊은 노안환자라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아닌, ‘LBV 노안교정술’이나 ‘레인 드롭 인레이’ 수술이 적합하다. LBV 노안교정술은 일반 라식수술과 비슷한 수술법으로 수정체나 렌즈 삽입 없이 각막을 알맞은 방법으로 깎는 방식이다.
우성안은 정시 상태를 만들어 원거리, 비우성안은 근시 상태를 만들어...
이현수 교수: 눈을 카메라라고 생각하면 렌즈는 수정체, 필름은 망막이라고 할 수 있다. 백내장은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박혜영 교수: 녹내장은 시신경질환이다. 빛이 들어오면 시각중추로 전달하는 신경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죽는 것을 말한다.
백내장, 녹내장의 발병원인은?
이현수 교수: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다른 질환의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면 초음파 검사와 안구단층검사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유리체나 망막 상태뿐만 아니라 시신경 손상까지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백내장 검사뿐만 아니라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이 동반되어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밝혀지 않은 만큼 50세 이상은 1~2년마다 안과검진을 받는 등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망막장애 환자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망막장애 환자 급증? 레즈 껴서 인공눈물 많이 쓰는데, 이것도 조심해야겠네. 보존제가 없는 거 써야한다네요", "망막장애 환자 급증한다는 소식. 라식 라섹 환자도 유발 가능성 있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눈에 이상을 느끼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봄철 눈 건강에 도움 주는 영양소
안토시아닌 (블루베리 등 베리류, 가지) : 안구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부족하면 눈의 비로는 물론 시력저하나 백내장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기존 일반렌즈와 먼 곳·가까운 곳을 모두 보이게 설계된 첨단 특수렌즈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 백내장 환자들은 노안을 동반한다. 이들이 일반렌즈로 수술하면 백내장은 해결되는데 노안은 그대로 남는다. 이런 경우 특수렌즈로 수술하면 백내장을 해결하면서 노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보통...
지난 18일 방송된 렛미인3에서는 어려서부터 망막아세포종을 앓아 한 쪽 눈을 잃고 비대칭 얼굴로 살아야했던 표가희씨가 출연했다.
표씨는 ‘망막아세포종’으로 인해 유년 시절부터 방사선 치료를 계속 받아 얼굴뼈는 물론이고 안면 피부와 근육 등이 모두 내려앉아 전체적인 얼굴형이 뒤틀린 상태였다. 더욱이 표씨의 유일한 보호자인 어머니는 6년째 유방암으로...
이 양은 태어날 당시 호흡 곤란으로 폐 계면활성제를 맞고 고빈도 인공호흡기를 다는 등 힘든 치료과정에서도 이를 무사히 넘겼다.
또 500g이 되지 않는 작은 몸으로 미숙아 망막증 수술을 비롯한 각종 치료도 견뎌냈다.
이 양의 치료를 전담한 박원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 양의 사례는 국내 처음이라 어려움이 컸다"며 "건강하게 잘...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유전성 망막질환인 색소성 망막염으로 잃은 시력을 일부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인공망막 '아르구스-2'(Argus II)를 14일 승인했다.
이 인공망막은 안경에 장치한 소형 비디오 카메라와 송신기를 통해 망막에 삽입된 전극판에 무선으로 영상을 보내 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망막 보철장치이다.
이 인공망막은 그러나 환자의 시력을 완전히...
부모와 떨어져 성심맹아원이 운영하는 그룹홈(아파트)에서 생활하는 허 양은 태어난 직후 망막소세포증(안암)이 발견돼 치료를 받았지만 현재도 시각장애 1급인 상태다. 인공수정체가 확보되는 대로 곧 개안수술을 받을 예정인 허 양은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국내외 시각장애인들에게 밝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피터 햇 SC은행 인사본부 부행장과 크리스...
이 원장은 “아이가 선천성 백내장으로 인해 망막이 빛의 자극을 받지 못한다면 눈을 진찰하여 빨리 수술을 해주어야 한다”며 “수술을 한 후에도 콘텍트렌즈, 안경 등을 이용해서 약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후천성 백내장은 투명해야 할 수정체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혼탁해지는 질병으로, 일단 혼탁이 되면 정상으로 복귀가 될 가능성은 극히...
그 외 녹내장이나 망막색소변성 등이 있는 경우,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에 백내장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렇듯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이지만 수술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40대에서만 1만2658명, 50대에서 3만3910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아 각각 수술인원으로 5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검진 기술 발달로 진단 시기가 빨라진데다 수술에 대한...
인공망막이 도입되고 거부반응 없는 대체 인공 장기가 개발된다.
뇌의 기억정보를 컴퓨터가 읽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실용화되면서 범죄가 급감한다. 유독가스, 생물 무기 등에 대한 검출장치가 개발돼 테러 대응능력도 강화된다.
해일, 태풍 등의 재해를 인지하고 자동 통보할 수 있는 전용 로봇이 개발된다.
미생물 바이오 연료제조기술과 우주 태양발전시스템이...
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간 축적된 증례와 양질의 예후가 이번 연구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란 노안과 백내장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로써 빛의 회절을 이용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2005년 이 연구소가 개발한 인공 망막은 외부의 레이저 광선에 의해 작동하는 칩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원리는 이 칩이 광수용체 구실을 해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바꾼 뒤 안경에 달린 비디오카메라에 잡히도록 하고 벨트에 설치한 마이크로컴퓨터로 처리해 물체를 식별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인공 망막은 이전 망막에 비해 선명도를 훨씬 높였다....
2008년 미국의 대표적인 줄기세포전문기업인 ACT사와 보스톤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인공혈액 개발과 망막상피세포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 명실상부 글로벌 바이오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지난 2월 ‘디오스텍’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4월에는 시가총액 10위권 내에 진입해 바이오업계와 증권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