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간스포츠는 지난 달 있었던 익명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전현무와 한혜진이 꽤 오래전부터 감정이 안 좋아졌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타 관계자 역시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이 모이는 자리에 전현무와 한혜진이 함께하지 않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전현무 한혜진...
그러나 구글이 공개하지 않은 것은 한 직원이 루빈을 성희롱으로 사측에 제보했다는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루빈과 혼외 관계를 맺어온 이 여성은 그가 2013년 호텔 방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조사를 통해 이 직원의 주장이 신뢰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루빈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구글은 루빈을 해고해 퇴임할 때 빈손으로 나가게 하는...
특히 A씨 성관계 대상에 미성년자가 3명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아동청소년법 위반 혐의를 적용, 구속했다. 이 사건은 지난 17일 SNS를 보게 된 익명의 제보자가 112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경찰은 제보 하루 만에 어린이집 알몸남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알려진 사실 외에도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18일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같은 내용의 익명 제보가 올라온 바 있다. 제보 내용을 보면 "모 학교에서 관장 실습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제비뽑기 잘못 걸려서 자신의 항문을 남에게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적혀있다.
A 씨는 "간호학과 2학년 필수 과목"이라며 "저는 지난주에 관장 실습을 했다....
한 익명의 제보자가 제작진에게 건넨 영상파일에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신옥주 목사의 설교 장면과 함께 타작마당의 비밀이 담겨 있었다. 구속된 신옥주 목사는 제작진에 '타작마당'은 모두 자신이 지시한 것이고 헌금과 피지 이주 모두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 역시 가족 간 이뤄진 공개 폭행 의식이 신옥주 목사가 신도들을 장악하고...
올해 10월까지는 준법지원인을 선임해 항공법령 등 준수 여부를 꼼꼼히 챙기고, 외부전문가와 익명 제보 등을 통한 준법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안도 넣었다.
아울러 내년부터 매년 임원에 대한 보직 적합성 심사를 하고, 반기마다 리더십 평가 등을 통해 권위적이고 상명하달식 문화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했다.
직원들의 복지와 불만 대응 등을 위해서는 직장 내...
포털사이트에 익명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하거나 가족을 비방하는 악의적 댓글을 달 경우에도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조재현은 2000년 농촌드라마를 통해 재일교포 여배우 A 씨를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A 씨는 언론에 2002년 시트콤이라고 제보했다"며 "관련 유튜브 영상인 '재일교포 여배우 누구', '나쁜남자 주연...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대한항공 사태때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을 통해 박 회장의 갑질 및 비리 행위에 대한 제보에 나서며 박 회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태는 알짜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을 매번 그룹 재건의 희생양으로 삼아왔던 박 회장의 경영 실패가 원인이라며 박 회장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앞선 대한항공 사태와 비슷한 흐름을...
기관별 익명 제보코너도 마련한다
정부는 이번 공공분야 갑질 대책에 이어 이달 중 민간의 '직장 괴롭힘 근절 종합대책'도 내놓는다.
대책에는 직장 괴롭힘 개념 정립, 예방교육 및 사용자 조치 의무, 피해자 불이익 처우 금지, 산업재해 인정, 취약분야 업종별 TF 운영 등의 방안들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의 재정이 지원되는 민간과 관련해서는 보조사업자...
대리점이 익명으로 본사의 법 위반 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익명제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제재를 강화해 ‘남양유업 사건’으로 대표되는 ‘대리점 갑질’을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중소벤처기업부, ’협력이익공유제’ 법제화 추진 = 24일 당정협의에서 발표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 결과...
정부가 ‘남양유업 사건’으로 대표되는 ‘대리점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대리점이 익명으로 본사의 법 위반 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익명제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제재를 강화한다. 대리점에 대한 본사의 불공정거래 행위유형을 구체화하고 이를 위반하는 본사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김 정책위의장은 “대리점들이 본사의 보복 우려 없이 위법행위를 공정위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제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재 조정원에 설치된 대리점거래 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한 대리점들의 분쟁조정 신청 및 조정 정보도 체계적으로 분석해 본사의 법위반 혐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와 대리점 간 균형 잡힌...
전화연결에서는 5개 익명 채팅방을 운영하며 총수 일가 관련 비리 제보를 받고 촛불집회 관련 논의를 주도하는 '관리자'를 연결한다. 또 당일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땅콩 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도 연결한다.
집회 후에는 보신각을 출발해 을지로입구역과 명동 롯데백화점을 거쳐 한진칼 빌딩 앞까지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인다.
한진칼 빌딩 앞에...
이에 '총수 일가' 퇴진을 위해 '대한항공 갑질·불법·비리 제보방(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에 모인 대한항공 직원들은 당초 예정된 3차 촛불집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갑질·불법·비리 제보방(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는 관리자는 "오는 18일 오후 세종로공원에서 3차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관리자는 조직적인...
앞서 10일 이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몰카 공유로 의심되는 게시물 캡처 사진과 함께 "워마드에 몰카 자료가 도는 것 같다"는 익명의 제보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게시물이 올라간 '데스노트' 게시판은 남자가 들어와서 게시물 내용을 보는 걸 막기 위해 특정 기간 활동을 하면서 조건을 충족시켜 '등업'을 해야만 볼 수 있다"며 "빨리...
한국항공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9일 “276명이 모인 단톡방에 21초 분량의 남녀 성관계 동영상이 올라왔다”라는 익명의 제보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성관계 동영상 속 남성은 항공대 재학생이었다.
해당 글 게시자는 “5월 8일 오후 8시 29분 ‘죄송하다. 실수로 사적인 동영상이 올라갔다. 저의 실수다’라는 말과 함께 항공대 항공운항학과...
근무 등의 이유 때문에 첫 번째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이 많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대한항공에 이어 따로 익명 제보 채팅방을 개설한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 전·현직 직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진에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사인 제주 칼호텔이나 한국공항 직원들의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이규남 기장은 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의 인원이 2000여 명가량 된다"라며 "직원 한 명이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관련) 제보를 한 이후 익명 채팅방을 만들었고,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어느새 2000명까지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규남 기장은 현재...
26일 대한항공 직원 등 1000명이 모인 카카오톡 익명 제보방에는 △LA 호텔 관련 불법 비리 비위 사실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LA호텔은 최근 대한항공이 장거리 비행을 한 승무원을 파티에 강제 동원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곳이다. 대한항공은 이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고 “호텔 홍보 수단이나 로비스트들을 위해 당사 승무원을 ‘파티’...
이들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제보방’을 만들어 오너 일가의 각종 ‘갑질’·비리 논란 사례를 공유하고 언론과 수사기관에 제보하고 있다. 현재 제보방 인원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추가 제보방까지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채팅방 참가자들은 총수 일가와 관련한 △폭언 녹취 파일 △갑질·폭력·부당한 업무지시 △강등·퇴사 등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