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선 김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김철민 박홍근 송기헌 이개호 의원 등 6명만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법안 발의에 공동발의자 10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민주당 의원만으론 애초 발의될 수 없는 법안인 셈이다.
다만 한국당에서 윤상현, 홍문종, 장제원 의원 등 15명, 국민의당에선 박주선 의원 등 4명, 바른정당에선 이혜훈 의원이 각각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정관계 및 관련단체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장 자리가 700만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노인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당당하게...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세는) 헌법과 법률에도 못 박혀 있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라며 “공론화위를 통해 조세를 정하는 것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과거 국왕들이 과하게 세금을 매기는 것에 저항해서 생겨난 것이 의회”라며 “국민의 대표도 아니고 누가 위임하지도 않고 어떤 사명도 부여받지 못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4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사이버 외곽팀 운영을 통해 여론 조작을 벌였다는 국정원 적폐청산 태크스포스 발표에 “진실규명은 명명백백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검찰 수사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속초 대포항에서 열린 ‘바른정당 주인 찾기’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떠한 정권도...
이혜훈 대표는 2일 CBS라디오에서 “정말 시대착오적이고 전근대적이고 비뚤어진 여성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발언을 하시는 분은 정말 정치권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역공을 퍼부었다. 당 차원의 대응도 이어졌다. 이종철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내고 “홍 대표의 말이 여성을 모욕하는 언사기 때문에 (지적한다)”면서 “여성과 국민에게 홍...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일 문무일 검찰총장을 만났다.
문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정당 지도부를 내방했다. 바른정당을 방문한 문 총장은 “검찰개혁에 국민들이 바라시는 게 많으시고 또 일이 이렇게 된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를 잘 알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바를 저희가 받들어 저희들도 많이 변하고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업무를 하겠다”...
박 전 앵커는 “송파을 지역구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면서 “지역구민들께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듣고 민의를 당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송파을은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의 지역구로, 최 의원은 선거법 위반 재판이 진행 중이다.
박 전 앵커는 지난 13일 이혜훈 대표가 직접 영입해 ‘인재영입 1호’로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바른정당은 이달 중순 민생특위 발족식에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 밀착형, 민생 친화적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고, 이혜훈 대표는 “한여름 내내 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다니며 민생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생특위에는 △반려동물특위 △북한이탈주민지원특위 △귀농귀촌특위 △스타트업지원특위...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28일 전남 목포를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 보수정당에 격려를 보내준 호남민심에는 감사 의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목포신항을 둘러본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는 “아직 온전히 수습 되지 않은 가족들 만나면서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또 (가슴이)무너진다”면서 “세월이 지나면 이 아픔이 조금씩 줄어들 줄 알았는데...
바른정당에선 이혜훈 대표가 기부금의 연말정산 공제 방식을 세액공제에서 소득공제로 재전환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역시 박근혜 정부 때 이뤄진 세법개정으로 2015년부터 기부금 공제 방식이 세액공제로 바뀌자, 세 부담이 늘어 기부금이 증가 추세에서 감소로 꺾였다는 문제의식에서다. 법안 발의에 바른정당 유승민, 하태경 의원뿐 아니라...
이혜훈 대표는 26일 오전 YTN라디오에서 ‘한국당의 증세 범위 확대 우려’에 대해 “바로 그 얘기”라며 “(이번 증세안으론) 전체를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어린아이라도 계산이 나오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핀셋 증세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고 증세 범위를 늘려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세연 정책위의장 역시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24일 정부여당의 증세 추진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른바 ‘핀셋 증세’로는 문 대통령의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불가능하다면서 확실한 로드맵 제시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증세에 대해 당 최고위원들의 입장을 정리했다”면서 “증세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증세는 제로라고 했다. 그런데 이런 부분(증세)에 대해서 그동안 대선 때 국민께 드린 말씀이 잘못됐다면 이걸 바꿔야 된다고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증세는 모든 사람에게 부담이 일률적으로 세율이 올라가는 걸 증세라고 얘기한다”며 “지금 법인세를 증세하는데 왜 그게 증세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대선 공약으로 증세하지 않겠다던 문재인 정부가 이제 와서 증세하는 건 ‘혹세무민(惑世誣民)’이라며 대국민 사과와 증세에 관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2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는 19일까지도 증세는 없다고 얘기했다”며 “대선 때 국민께 드린 말씀이 잘못됐다고 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오찬회동에서 “올해 1년 해보고 속도조절을 할지, 이대로 갈지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등이 각 당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이 같은 소탈한 모습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각 정당대표가 함께 모였을 때도 격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각 정당대표와 인사를 나누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 시원하게 잠시 계곡 구경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각 정당대표는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바로 백악교...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통과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 결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추경에 대해서는 도와 달라, 99%정도 진전된 거 아니냐고 물었고 남은 1%를 채워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무원 일자리와...
이날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ㆍ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ㆍ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5당 체제와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국운영에 어려움이 아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도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 전체회의에서 “방통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데 이 후보자는 ‘문재인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던 코드 인사”라고 평가하며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 대표는 “이 후보자는 5대 (공직 배제) 원칙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모두 위반한 사람"이라며 "청와대가 발표할 때 위장전입이 1건이라고 했으나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