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이혜훈 대표의 금품수수 의혹으로 지난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6.5%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0.3% 내린 6.4%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6.2%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4만960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1명이 응답(응답률 5.1%)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현재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모색하는 쪽과 독자생존을 모색하는 의원들로 의견이 나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강론을 강조한 이혜훈 대표는 금품수수 의혹으로 거취문제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당 안팎에서 나온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합공천제 토론회는 당대당 통합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31일 본인에 대한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청탁이 있었다든지 대가는 아니었다는 말씀을 확실히 드린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파주에서 진행된 바른정당 연석회의 도중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도를 갖고 접근한 사람을 분별하지 못하고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심려를 끼쳐서 여러...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금품수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대표 측은 "돈은 받지 않았으며 선물 받은 고가의 명품들은 풀어보지도 않고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3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사업가 A 씨는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텔과 사무실, 커피숍 등에서 이혜훈 대표에게 수백만 원에서 1000만 원씩을 줬고, 명품 가방과 시계를 포함해 금품을...
안 대표의 예방을 받은 이혜훈 대표는 “양당이 걸어온 길의 맥락이 맞닿아 있기에 대한민국을 위한 길에 더 협력할 수 있겠다 싶어 반가웠다”면서 정치 개혁 연대를 제안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 만 18세로 선거연령 인하, 기초선거 공천제도 폐지 등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에 안 대표는 “우리도 굉장히 해보고 싶은 부분”이라고 화답했다.
일단 민주당은 이들의...
이혜훈 대표를 비롯해 하태경, 정운찬 최고위원과 김세연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 신고리 원전 5·6호기 현장을 방문해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서생면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연 뒤 오후 부산으로 이동해 광복동, 서면, 경성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를...
바른정당도 이혜훈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남성욱 고려대 행정대학원장의 입을 빌려 정부 외교·안보 대응의 문제점을 부각시켰다.
한편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이번 연속토론회는 18일 교육, 재정 대책을 각각 주제로 진행된 뒤 마무리된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 중 여성 몫 최고위원 자리에 진수희 위원장을 모시고, 수석대변인으로 박정하 전 춘추관장을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 최고위원과 박 수석대변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각각 내각과 청와대에 입성해 MB계 핵심인사로 꼽혀왔다. 그러나 지난 5·9대선을 앞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