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상춘재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4당 수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정당대표 초청 정상외교 성과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회와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최근 정상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홍 대표를 향해 “애들처럼 토라져 있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7일 홍 대표를 직접 찾아가 회동 참석 설득에 나섰지만 홍 대표는 고집을 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홍 대표가) 여야 5당 대표 회담에 안 간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한미FTA를 슬쩍 넘어가려는 이런 (회동에)...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을 향해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 중단을 쿠데타 하듯 기습 처리했다”고 날을 세웠다. 또 신고리 5·6호기 건설 예정지인 울산시 울주군을 지역구로 둔 같은 당 강길부 의원은 건설 일시중단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탈원전 정책을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으로 규정하고 연일...
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이혜훈 신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컨벤션 효과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74.6%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4일 “바른정당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심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청와대의 진정성 잇는 양보는 없었지만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의에 들어가 철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면서...
이 자리에는 이혜훈 대표와 최고위원을 포함해 학계와 외교 전문가가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문 대통령이 적지 않은 (외교)성과를 올렸다”면서도 “대화에 방점이 찍힌 행보에 대북제재 공조가 바람 앞 촛불처럼 흔들리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태효 성균관대...
박 전 앵커는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혜훈 대표는 앞서 취임 일성으로 “보수의 미래, 보수의 희망인 젊은 인재들을 찾아내고, 모셔오고, 키워내는 매머드급 보수의 대수혈에 앞장서겠다”고 인재영입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박 전 앵커 영입 역시 이 대표가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영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영남지역 민생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권 여사께 바른정당의 개혁보수 (정신 가운데) 경제 분야에서 강조하고 있는 특권과 반칙 없는 공정한 시장경제는 노 전 대통령이 말해온...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나서 영남 지역 핵심 당직자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당 지도부는 7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TK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흥행몰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이혜훈 대표는 “TK를 출발점으로 삼은 건 소위 배신자 프레임에 속은 ‘피해자’가...
그는 “바른정당 구성원이나 이혜훈 대표, 유승민 의원이 대선후보로 발언한 것을 보면 좌클릭”이라며 “저는 경제민주화가 우파가 추구해야할 가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그런 이념적인 가치에서 너무나 좌클릭이 많았는데 이제 다 재검토해서 버릴 것은 버리고 지킬 것은 지켜서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계속된...
앞서 김 부총리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를 찾아 추경 처리 협조를 당부했지만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서야 했다.
김 부총리는 “추경이 벌써 한 달 넘게 와 있다. 추경은 타이밍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는 “애초 추경안 심의는 하겠다는 게 당의 방침이었는데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하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됐다”며 책임을 정부‧여당에 전가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바른정당 당 대표실에서 이혜훈 대표와 만나 “추경이 벌써 한 달 넘게 와 있다. 추경은 타이밍”이라면서 “추경요건을 보는 시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추경은 하겠다고 하면 신속 과감하게 결정해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이에 이 대표는 “(바른정당은) 추경안 심의는 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이 우리가 결사 반대하던...
김 부총리의 이날 방문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를 만나 추경안 통과 협조를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현재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청와대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에 반발하며 추경 심사 등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다. 5일 일부 상임위원회에서 추경 심사에 착수했지만, 보수야당들이 참석하지 않아 심사는...
개소식에는 이혜훈 당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해 최고위원과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사무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김세연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향후 바른정당의 이념과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바른정당의 가치와 신념, 철학 확산 ◇시민의 정치참여 및 정책제언 플랫폼 구축 ◇유능한 정치인재 발굴 및 육성 ◇현실문제 해결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도 이날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청와대는 최대의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말하면서 그래도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고 하는데 이런 인식이 극히 우려스럽다”며 “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로 압박과 제재를 말할 때 대화는 거론하지 않는 것이 국제 정치의 상식”이라고 날을 세웠다.
하지만 이날 양당 지도부 회의에선 문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