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1일 강서 호남향우회 간부 20여명과 비공개 만찬추미애·이해찬·송영길·이재명 사법리스크 비판李 "여야, 서로 남탓하며 표 달라…정치 한계 상황"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강서지역 호남향우회 간부 등 지역 유지 20여명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명칭을 사용한 이후 선출된 당대표 5명 중 온전한 사람이...
혁신위의 공천 룰 개편안에 대해서는 "이해찬 전 대표는 공천 부작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총선 1년 전 공천룰을 전당원투표로 확정하도록 특별당규에 규정했다"며 "당은 2023년 5월 8일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 규정에 관한 특별당규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는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완전히 무시해 버리는 발표를 한...
원 장관은 의혹에 불을 붙인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와 이재명 전 대표 등 야당 전현직 대표의 사과가 우선이라고 맞불을 놓는 등, 사실관계 규명보다는 사과 여부를 둘러싼 정쟁에 상당한 시간이 허비됐다.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토부는) 핵심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 갑자기 지난...
원 장관은 “6월 15일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난데없이 특혜 의혹을 들고나오면서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다”며 “그다음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태스크포스(TF)까지 만들어가며 사실상 지시해왔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국토부의 의도적인 관련 자료 제출 거부 및 자료 조작’을 주장한 데 대해선 실수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국토부가 23일 공개한...
그는 “민주당 안에서도 좀 내홍이 심해질 가능성이 큰 게 이화영 그분은 이해찬 사람”이라며 “이해찬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손절했다, 그런 신호로 해석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찬, 이화영 두 사람 관계를 민주당 사람들은 안다”며 “거의 일심동체처럼 움직인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화영 전 부지사가 마음을 바꾼 것은 결국 이해찬 전 대표 측에서...
2002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업보다 특기에 전념한 수험생들은 당시 교육부 장관이었던 ‘이해찬 세대’로 불리며 실패한 교육 정책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8 대입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는데요. 핵심은 절대평가를 폐지하고 상대평가 9등급제를 도입했다는 겁니다. 수능은 변별력을 낮추고 점수 없이...
이날 이 의원은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최근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우크라이나는 우리가 신세진 것이 없는 나라’라고 했다. 저는 분명이 우크라이나는 6·25참전 국가 맞죠?”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질의는 최근 이 전 대표가 포탄 지원에 반대하며 “왜 우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말려 들어가야 하나. 우크라이나는 우리가 신세 질 게...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등 많은 소속 의원들과 이해찬 전 대표 등 원로 인사들까지 대거 집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추도식 전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문 전 대통령,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오찬에서 권 여사는 이 대표에게 무궁화 접시...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해찬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등 당 원로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눈밭 첫 발자국 같은 당신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멈추지 않고 그 길을 따라가겠다”며 노 전 대통령 추모의 뜻을 밝혔다.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앞서 김영삼 전 대통령...
그다음 이해찬 대표도 대중 지지율이 한 자릿수도 안 나오는 분”이라며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의원들과 당원들의 마음을 집결시키는 것이 중요한 거지 한 사람의 스타플레이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 이건 틀렸다, 심지어는 역모라고 해서 조선 시대엔 매일 사화를 일으키고 환국이 일어났지 않았나. 나치도 마찬가지고...
친명계에선 이해찬계인 홍익표 의원을 지지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규백·윤관석 의원은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친명계 추대 인물과 친문계 후보가 선두 구도를 형성하고, 나머지 후보들이 추격하는 형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비명계는 단독 후보를 낼 수 있도록 교통 정리에 들어간 분위기다. 친문계 재선 의원은 본지에 “전해철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정식 당 사무총장, 송영길, 이용득, 박병석, 정대철, 임채정 상임고문, 이 대표, 김원기, 문희상, 이해찬, 정동영 상임고문, 천준호 비서실장, 김현정 대변인.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여당(당시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의 존재를 가장 불편해하며 합당을 강력히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의 주문대로 움직이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했다. ‘대여 투쟁’을 위해 지금 바로 합당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또 “지금 여당의 주문대로 바로 합당하는 것은 스스로 한국당이 떳떳하지 못함을 자인하는 것”...
민주당은 다음주부터 막판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민석 중앙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자은 "총결집을 위해 권노갑 상임고문부터 이해찬, 정세균, 이낙연, 박영선, 문희상 등에게 경합 지역에서 격려해주면 지지자들이 큰 힘 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경합지에서의 맹렬한 추격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법안의 공동 발의자 16명인데 그 중에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포함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1년 참여연대도 입법청원을 통해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만 지휘 및 감독한다는 조항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과거 법사위 소속 시절 검찰 예산 독립을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정권 인수인계...
그는 "15대 국회에서 천정배 장관이 검찰청법 개정안 대표 발의한 바 있는데, 수사지휘권 삭제가 핵심이었다"며 "해당 법안의 공동 발의자 16명인데 그 중에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1년 참여연대 입법청원에서도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만을 지휘 및 감독한다는 조항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며...
최대 관심사는 누가 되느냐가 이해찬계 친문 당권파와 친이재명계, 이낙연계 등 당내 권력 지형의 변화를 몰고올 수 있다는 것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원내대표 후보군에는 당내 주요 계파가 고루 포함돼 있다. 안규백(4선·서울 동대문갑), 김경협(3선·경기 부천원미갑), 박광온(3선·경기 수원정), 박홍근(3선·서울 중랑을), 이원욱(3선·경기 화성을)...
2016년 20대 총선 때 김종인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쇄신을 보여 줘야 한다”며 이해찬 전 대표를 공천에서 배제, 이 전 대표가 탈당까지 하는 등 격렬하게 반발한 바 있다. 그러면서 “‘도로 친문’이냐는 거부감이 당 밖으로 부각되면 대선 패배에 대한 쇄신 의지로 비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면서도 “당무를 이해도가 낮은 외부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들이는...
또다른 여권 관계자는 “친노 좌장격인 이해찬 전 총리의 지원사격을 받았던 추미애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총리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달리, 이번 당대표는 당의 주인이 된다”며 “온전한 당권을 ‘크게’ 쥐게 되는 ‘큰 판’이라 여권 내 각 진영에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에 출마할 차기 당권주자 하마평으로는 우원식 의원, 홍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