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검사장이 김정주 회장에게 서울대 법대 4년 선배인 김상헌 대표를 소개했고, 이후 김정주 회장이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 동기인 이해진 네이버 의장에게 김상헌 대표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주 회장과 진 검사장을 중심으로 이해진 의장, 김상헌 대표의 인연이 형성된 셈이다.
넥슨은 김정주 NXC 회장이 설립한 국내 대표 게임회사다. 1996년에는...
본격적인 모바일 경쟁에 돌입한 이해진 의장의 네이버와 김범수 의장의 카카오의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해진 의장과 김범수 의장은 과거 동료이자 사업파트너로 한때 절친한 사이였다. 30년 전인 1986년 이 의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김 의장은 같은 대학 산업공학과에 입학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 의장은 카이스트에서, 김 의장은...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노스는 이해진 대표이사의 특별관계인으로 있는 이종화 전무와 김용화 이사가 지난 14일과 18일에 각각 4만1707주와 9만8966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이해진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들 지분율은 18.15%에서 16.98%로 나아졌다.
이종화 전무는 보유주식 4만4507주 가운데 거의 대부분인 4만1707주를 주당 3809원에 팔아...
그의 보수 총액은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의 9억84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였다가 현재 자회사 라인으로 옮긴 황인준 부사장도 이 의장보다 많은 14억31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반면, 올해 초 로엔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에서는 지난해 5억원 이상을 받은 임원이 한 명도 없었다. 다만 카카오의...
네이버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9억84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의장은 급여로 5억4000만원, 상여로 3억4700만원, 기타근로소득 96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김상헌 대표는 급여 9억원, 상여 13억3800만원 등 총 22억3900만원을 받았다.
신주는 휴대폰 카메라모듈 동종업계인 나무가에 배정된다.
이와 동시에 나노스 이해진 대표이사는 나무가에 보유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양도했다.
유상증자와 주식양수도계약이 마무리되면 나무가는 나노스 지분 15.87%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된다. 나무가는 “경영권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나노스 지분을 인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진 나노스 대표는 “회사는 워크아웃 계획이 없으며,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회사와 주주가치를 회손하는 자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라며 “전년 큰폭의 적자를 만회하고자 올해는 사업집중화, 경비절감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나노스는 올해 삼성전자 OIS 홀센서 공급 등으로 올해 최대 이익을 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ㆍ이해진(50) 네이버 의장ㆍ김범수(51) 카카오 의장이 세계 스트리밍 음악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 3명은 각각 전기ㆍ전자,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 부문에서 한국의 1등 기업을 이끌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러나 이들이 음악 시장을 공략하는 최종 목적은 다르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4년 3월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음악...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자 라인 회장은 1년 중 일본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가장 길다. 2014년부터는 특히 라인을 통한 음악 서비스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실제 이 회장은 당시 일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아벡스디지털, 소니 뮤직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라인뮤직’ 회사를 설립했다. 이와 동시에 라인뮤직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모바일 음악 스트리밍...
반면 CEO스코어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상장사 주식 부호로 범위를 넓혀봐도 상위 10명 가운데 창업자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유일하다. 30위로 범위를 넓혀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등 창업가는 6명에 불과하다.
2000년 삼성SDS 동기이자 현재 네이버 이사회 이해진 의장이 이끄는 네이버컴과 합병해 NHN 공동대표에 올랐다. 2007년 8월 대표직을 그만뒀으며, 앞서 2006년 12월 설립한 현재의 카카오 전신인 아이위랩의 단독 경영에 나섰다.
카카오는 설립 3여 년 만인 2010년 3월 ‘카카오톡’을 처음 선보였다. 카카오톡은 2011년 4월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 2012년 6월 5000만명...
이외에도 책에는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넥슨의 출발을 함께한 김상범 전 이사와 함께 지냈던 대학원 시절 이야기, 룸메이트였던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의 일화 등이 담겨있다.
특히 넥슨은 플레이 출간을 위해 넥슨 창업 멤버와 게임업계 관계자 20여명에 대한 사전 인터뷰를 함께 진행했다. 하지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인터뷰...
영상보안 전문업체인 ㈜에이치케이시스템(대표 이해진)이 운영하는 ‘K캅’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철저한 CCTV 설치 및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치비는 무료이며 HD급 카메라와 2개월 이상 녹화가 가능한 대용량 저장장치를 기본으로, 22인치 모니터와 2년 무상 AS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하자이행증권을 발행함으로써 하자 및...
이해진 나노스 대표이사는 보통주 2만7600주(지분율 0.23%)를 주당 평균 7209원에 장내매수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변동후 이 대표의 소유 주식수는 193만8110주(16.05%)로 확대됐다.
나노스 측은 “3분기 휴대폰 전방산업 전망치 상향에 따른 실적 개선에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고 있다”며 “11월 부터 OIS Hall Sensor를 갤럭시 S6, Note5 모델에 납품을...
올 6월에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네이버페이가 모바일 결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모바일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겨냥한 네이버페이는 모바일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이 의장의 승부수라는 해석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가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친숙한 네이버 브랜드를 십분 활용해 검색 시장에서처럼 모바일에서도 절대적인 점유율을...
이로 인해 1948년생인 이기태 삼성전자 대외협력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1944년생),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1947년생), 이해진 삼성BP화학 사장(1948년생), 박노빈 삼성에버랜드사장(1946년생), 제진훈 제일모직사장(1947년생) 등이 모두 떠났다.
또 1949년생인 최도석 전 삼성카드 부회장은 2010년 말 정기인사에서 옷을 벗었고, 김순택 전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