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4일 여의도연구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전날 유출된 것과 관련, “숫자가 있는 자료는 매우 민감해서 그런 자료는 절대로 바깥으로 유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며 “유출이 됐다면 다른데서 유출이 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전국 지역별로 현역 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자 이름과 수치가 나와 있는 이 문건은 3일 국회를 중심으로 카카오톡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복수의 새누리당 관계자는 이 문건이 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후보자 심사에 앞서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ARS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특히 공천위는 이번 주 초 선거구...
가진 이한구 위원장에게 제동을 걸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정 의원이 살생부 진원지와 관련, 김 대표가 청와대 관계자를 언급했다는 밝히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김태흠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 대표를 겨냥, “본인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직접 관여를 하는 것 아니겠나”며 “당 대표가 나서서...
정 의원은 “공관위 면접에 가서 ‘당 대표에게 (살생부 문건을) 직접 들었다’고 언론에 밝히니까, 다시 (김 대표로부터) 연락이 와서 ‘자기가 정두언한테 찌라시 얘기를 한 거니 이에 좀 맞춰달라’고 다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과 김 대표 사이에 진실공방 양상으로 사건이 전개되고 있는데 대해 “평소에 누가 거짓말을 더 잘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지난해 후원금 모금액이 가장 적은 의원은 1263만원을 받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이한구의원이다.
여야 지도부들의 모금액 현황을 보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억4999만원,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1억5000만원을 모금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억5310만원,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1억5098만원에 달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개인별 모금액에서도 1~3위를 모두 정의당이 차지했다. 정진후 의원은 1억7339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았고, 김제남 의원 1억7312만원, 박원석 1억7096만원 순이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억6512만원으로 모금액 상위 5위를 기록했다.
가장 적음 금액을 모금한 이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이한구의원으로 1263만원을 모았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이재만 전 동구청장, 대구 동갑에서는 류성걸 의원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나란히 공관위원들 앞에 앉게 된다.
대구 수성갑에서 야당의 잠재적 대권주자이자 고교·대학·운동권 후배인 김부겸 전 의원을 상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해당 지역의 현역 의원이자 공관위원장인 이한구의원의 면접심사에 응할 예정이다.
이한구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장도 현역의원 가운데 저성과자를 걸러내겠다고 예고하는 등 비박계와 대립각을 세웠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상향식 공천’을 줄곧 주장하며 전략공천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주재하는 당 회의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며 공천위와 친박계에 무언의 압력을 보내고 있다.
전날 더민주가 5선의 문희상 의원...
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공천심사에서 형사상의 문제뿐아니라 후보들의 도덕성에 대한 부분도 함께 검증이 되어야 한다”며 “20대 총선에서는 19대와 같은 비리 등으로 의원직을 사퇴하는 경우는 없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저성과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비도덕자 등을 걸러낼 것” “범죄 경력이 확실한 사람...
개정안은 주식회사형 부동산펀드의 부동산투자 70% 제한 한도를 폐지하고 100%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4년 12월 새누리당이한구의원이 발의했다.
지난 2004년 도입된 부동산펀드는 △신탁형 △유한회사 △합자회사 △합자조합 △익명조합 △주식회사 형태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신탁형은 부동산투자가 100%까지 운용이 가능하며 주식회사형은 2001년...
자칫 당 대표 개인 생각이 공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조금 전 김 대표가 말한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김 대표에 정면으로 맞섰다.
서청원 의원의 발언을 전달받은 김무성 대표는 "공관위가 당헌·당규에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곧바로 서청원 최고위원도 "그런 언행도 용납하지 않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한구 공천위원장을 겨냥해 “새누리당 대표로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당헌·당규 입법 취지에 벗어나거나 또 최고위에서 의결된 공천룰을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어할 의무가 있고 앞으로도 이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내 민주주의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공천을...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2파전 양상이 뚜렷해졌다.
경북 포항북구는 당초 국회 부의장을 지낸 4선의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경선에서 맞설 것으로 보였으나 이 의원이 포스코로부터 현안 해결 청탁을 받고 지인의 회사에 포스코가 일감을 몰아주게 하는 등 제3자 뇌물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불출마를...
새누리당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김무성 대표 간에 4.13 총선의 공천룰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6일 이 위원장과 김 대표는 총선 공천룰을 놓고 날카로운 공방이 오갔다.
이 위원장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진하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혼선된 보도가 나가게 된 데 대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광역 시도별로 우선추천지를 선정하겠다는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이한구 위원장의 발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를 벗어난 것으로서 공관위원은 공천 룰 속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오랜 기간 수차례에 걸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일반국민 100% 경선’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비례대표 외에 지역구 후보 공천에서도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광역 시도별로 1~3개 지역에서 우선추천제도를 적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대 총선...
실제로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대구·경북(TK) 등 우세지역일수록 우선 추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데 비해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당헌·당규에 없는 규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천위 내부에서도 ‘저성과·비인기 현역의원 공천 배제’와 TK지역 우선추천 필요성 등 이 위원장의 잇단 발언에 대해 상향식 공천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불만의...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이한구의원은 11일 공천 부적격자 기준을 구체화시켜 객관적인 심사를 통한 현역 컷오프를 예고했다. 그는 최근 ‘진박’(진짜 친박근혜) 논쟁에서 컷오프 논란이 나오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관련해 공천에 탈락할 수 있는 ‘저성과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비박(비박근혜)계 공천학살 우려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공천 신청서 접수를 개시한다. 당 안팎의 관심은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에 쏠려있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현역이 프리미엄을 얻는 식의 공천은 하지 않고, 공천 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맞게 과감하게 가려낼 것”이라며 “당헌·당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