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희생자 추모 행사 및 추모 공간 조성, 피해자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모임 지원 등의 내용도 있다.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이달 4일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며 서울광장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한 바 있다. 서울시는 유가족 측에 두 차례 계고장을 전달했으나 행정대집행을 시행하진 않았다. 다만 이를 두고 서울시와 유가족 측의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며...
용산 대통령실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를 진행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결정하는 것이니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이 장관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게 없는데 이렇게 (탄핵소추를) 하는 부분에 대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100일째인 5일 국회는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 159명을 애도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한 '이태원 참사 추모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이...
'이태원 참사' 100일째인 5일 국회는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 159명을 애도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한 '이태원 참사 추모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3일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 용산구, 용산세무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달 12일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영 장관의 지시로 설치됐다. 이후 16일 개소 이래 2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80여 건의 재해확인증을...
이어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관련해서도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파관리팀, 재난대응팀을 신설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인파 관리 기법을 확대하는 등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신년에 직원들에게 창의 행정을 제안했다”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기각 가능성 등 역풍을 우려한 신중론도 존재하지만, 당 지도부는 법률 검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맞불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추진도 본격화한다. 민주당 내 ‘김건희 여사 특검TF’(테스크포스)는 오는...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가안전관리체계의 전면 개편 방안이 담겼다.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실질적인 피해지원으로 회복력 강화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모어’는 발레리노가 아니라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성소수자, 이태원 지하클럽에서 전위예술의 메카 뉴욕 라 마마 극장무대에 선 드래그 아티스트. 예술가 모지민 씨의 삶을 입체적으로 담아냈습니다. (관련기사 : 다리 쫙 벌린 드랙퀸에 “멋있다”... 다큐 ‘모어’의 시작)
장 의원은 “299명의 국회의원들이 모어의 이야기를 봤으면 하는 마음에 국회 상영회를...
이들은 "코로나19 시기 방역지원금과 태풍 힌남노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처럼 이태원 상인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을 즉시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과 세금ㆍ공과금의 감면 및 유예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장관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원스톱지원센터는 중기부와 용산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 합동으로 출범한다. 정부ㆍ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안내, 경영 관련 애로ㆍ건의사항에 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8일 자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 장관은 “이태원에서 성실히 영업하며 참사 당시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협력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위기 해결을 위해 중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며 “중기부는 이태원 상권이 다시 글로컬 대표상권으로 돌아갈 수...
(관련기사 : [단독] 尹, 인구소멸 해결 나선다…해법은 ‘이민’)
또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가 ‘약자 복지’인 만큼, 취약계층에 집중된 지원에 따른 낙인이나 차별을 방지할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적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이 그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앞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민 위로 방안을 지시했던 만큼, 사고 피해자들을 탓하는 비난이 나오지 않는...
이 대표는 이어 이태원 참사에 대해선 “국가 최고 지도자의 시선이 시민의 안전과 삶을 향하고 있는지, 특정 집단의 이익만 향하고 있는지, 지금 시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에 관해선 “지난 화물연대의 파업을 불법이라 탄압하기 전에 정부가 안전운임제 약속을 먼저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법치주의 국가다운 면모”...
없는 이태원의 비극적인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 큰 아픔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우리 모든 국민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적극적인 정책과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이어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158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바꿔가겠다. 관련 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모든 시민들이 온전히 일상을...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 명단을 참사 이틀 뒤인 10월 31일부터 3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서울시가 별도로 유가족에게 개별 연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