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주최로 개최된 '한국-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투자 포럼에선 단일 외국인 투자로 최대 규모인 S-Oil 2단계 사업을 추진과 관련해 국내 건설사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계약, 현대로템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간 네옴시티 철도 협력, 국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마이클 쉴호른(Michael Schoellhorn) 에어버스 D&S 대표는 16일 이런 내용의 항공우주방위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산 항공기(FA-50 등) 서유럽 시장 수출 협력 및 항공우주산업 협력 고도화 △민항기 국제공동개발(RSP) 품목 확대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우주 분야 등에서 신규 협력 방안 △한국 내 에어버스 R&D센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 안건으로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같은 당 김영식 의원이 발의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다.
이르면 이날 논의를 통해 법안소위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양국 간 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나라 장관은 장관은 글로벌 불안정성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사우디 간 기존 협력 플랫폼인 ‘한- 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에 인식을 같이했다.
현재 5개 협력분과 중 제조...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출석했다.
여당 의원들은 부동산 문제 등을 위주로 문재인 전 정부의 정책적 실패를 꼬집었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전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해 "전 정부에서 5년간 공시가격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요금을 거리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다만 비용 여건을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실제 적용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0일 이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기요금 차등제와 관련한 질의에 "취지나 논리는 100% 공감한다. 그래서 가능한 방법이...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무탄소 발전 원료인 청정 암모니아를 중동, 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산, 서해권역 인수 인프라를 통해 인근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로 공급하고, 크래킹을 통해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 혼소 발전소로 공급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전날 열린 협약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소경제위원회 간사),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 포스코홀딩스, 롯데, SK가스와 해외 그린 및 블루 암모니아 생산기지 구축에 참여한다. 한국석유공사, 롯데 및 SK가스는...
9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리간제 산둥성 당서기와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산업과 공급망, 물류 협력 등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둥성은 국내 기업 8666곳이 진출했을 정도로 경제 협력이 중요한 지역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고강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가 막심한 상태다. 특히 '관시(개인 간 인연 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 이후 3년 1개월 만인 지난달 17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산업부가 더 열심히 일하고, 실물경제 위기 해결하는데는 우리(산업부) 외엔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 처럼 산업부는 본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부는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자동차, 반도체, 조선, 이차전지 발전 전략을 내놨다. △제조서비스 전략 △AI 로봇전략...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경제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중견기업 육성에 힘쓴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금탑ㆍ은탑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을 수여했다. 세계 10대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네패스의 이병구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북 봉화군 광산 붕괴 사고 고립 작업자(광부) 2명의 생환을 기뻐하며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절히 기다리던 소식이 도착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잘 버텨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다리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게 돼 기쁘다”고 썼다.
이어 “그동안 지하 190m 갱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경제 안보 중요성과 산업 파급효과, 입지, 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의 시급성을 종합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첨단전략기술은 특화단지와 특성화대학원을 비롯해 입지, 인력, 기술개발, 규제 완화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내년 상반기부터 반도체 특화단지를 본격 지정하고 인프라 구축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안정적 원유 공급과 수소 생태계 강화 등 양국 간 에너지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이 장관은 압둘아지즈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을 통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압둘아지즈 장관이 요청한 것으로, 원유와 수소 등 에너지 관련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압둘아지즈 장관은 지난달...
이날 오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구조현장을 방문한 이 장관은 고립된 근로자들의 가족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 26일 두 명의 근로자가 매몰사고를 겪은 후 하루하루 상황을 보고받고 챙겨봤다”며 “반드시 구조될 수 있도록 노동부도 힘을 보태겠다. 가족분들에게 부디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배터리, 자동차, 광물 업계 및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 과제는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확보 △대한민국을 첨단기술 혁신과 R&D 중심지로 조성 △건실한 국내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다.
우선 배터리 업계는 2030년까지 R&D...
정부는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IRA 제정 과정에서 제때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받으면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윤 대통령 주재 공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도 이 장관은 이차전지 업황을 낙관하며 “우리 기업들이 수주 금액만 560조 원 정도 수주하고 있고, IRA가 나왔는데 가장...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차 수출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회의가 갑자기 진행된 이유는 이날 발표된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24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단체, 수출입 관계기관 등과 긴급 수출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정부의 대응에도 불안 요소는 남았다. 한국 무역의 중심축인 대중 무역과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가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산업부 역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시장 위축과 최대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단체, 수출입 관계기관 등과 긴급 수출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무역적자 지속, 10월 수출 감소 등 최근 상황을 정부는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느끼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활력 제고를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