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 주재로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에 관한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 등을 사전 검토했다. 전날 이창양산업부장관이 품절 주유소를 방문해 정유업계의 업무개시명령을...
산업부는 국제 경제 위기는 물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수출은 지난달 5.7% 감소한 것보다 더 많이 감소했는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생겨 감소 폭이 커졌다는 주장이다.
정부는 수출 위기를 화물연대 파업과 연관 짓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부는 국제 경제 위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수출 폭도 지난달 5.7% 감소한 것보다 더 커졌다.
정부는 수출 위기를 화물연대 파업과 연관 짓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화물연대 운송거부까지 작용해 11월 수출이 전월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직접 주유소 현장을 방문해 군용 탱크로리 등 대체 운송수단을 활용한 대응책을 지시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이어진다면 정유 분야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전망이다.
30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내 휘발유 품절 주유소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공급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필요 시 정유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석유제품 수송을 위해 군용, 수협 보유 탱크로리 총 18대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에 있는 품절 주유소에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영향을 살피고 긴급수송체계 가동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장관 주재로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 IRA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 LGES, 삼성SDI, SK온, 포스코케미칼, 한화큐셀, CS윈드, SK머터리얼즈 등 자동차·배터리·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등 업종별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 IRA 본격...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업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제품 출하 상황 및 운송 차량 운행 거부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멘트 업계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출하 차질 금액이 전날까지 약 464억 원에 달한다고 토로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과 광물부터 이차전지까지 협력을 논의했다. 양국은 수교 60주년을 앞둔 만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이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과...
이창양장관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행정안전부 대통령령인 정책자문위원회 규정에 따라 산업, 무역투자, 통상, 에너지 등 산업부 관련 정책 전반에 관해 자문을 는 위원회로 30인 내외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엔 21명의 학계, 금융, 법률, 노동,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이 참여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호텔나루에서 3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8월에 출범해 원전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양산업부장관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전력공사, 한수원 등 원전 관련 공기업, 민간전문가까지 함께하는 회의체다.
이번...
듯산업부, 실무선에서 협상 이어나가기로
빈살만의 오일머니에 이어 세계 최대 풍력터빈 기업이 한국 투자를 노린다. 정부는 덴마크 베스타스사와 만나 한국 투자를 추천하고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베스타스가 한국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만큼, 정부는 투자 성공까지 계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2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민의힘, SK하이닉스, 여주시, LH 등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여주시 상생 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번 MOU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총 사업비 120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진행했고, 부지 조성과 전력 등 필수 인프라 인허가 협의까지 완료했다. 하지만...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장쑤성은 장강 삼각주 경제 벨트의 핵심지역으로서 국제 밸류 체인뿐 아니라 한국과 공급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존 산업 협력을 내실화하고 공급망 안정화와 디지털, 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이번 교류회에 앞서 지난 9일 이창양장관이...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준위 방폐물에 관한 종합 안내서인 '사용후핵연료, 필수적이고 귀중한 정보집(사필귀정)'을 발간했다.
앞서 산업부는 10일부터 이틀간 '제8차 방폐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해외 전문가들과 고준위 방폐물 관리에 관한 정보를 나눈 것에 이어 안내서까지 발간하면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방폐물 관리에 관한...
9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리간제 산둥성 당서기와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산업과 공급망, 물류 협력 등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둥성은 국내 기업 8666곳이 진출했을 정도로 경제 협력이 중요한 지역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고강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가 막심한 상태다. 특히 '관시(개인 간 인연 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 이후 3년 1개월 만인 지난달 17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산업부가 더 열심히 일하고, 실물경제 위기 해결하는데는 우리(산업부) 외엔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 처럼 산업부는 본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부는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자동차, 반도체, 조선, 이차전지 발전 전략을 내놨다. △제조서비스 전략 △AI 로봇전략...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북 봉화군 광산 붕괴 사고 고립 작업자(광부) 2명의 생환을 기뻐하며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절히 기다리던 소식이 도착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잘 버텨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다리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게 돼 기쁘다”고 썼다.
이어 “그동안 지하 190m 갱도에서...
이창양산업부장관은 “이번 회의는 새로운 도약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 결집해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배터리 얼라이언스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주요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으로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원팀에 돼 위기를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