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1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하며 킬로와트시(kWh)당 13.1원 인상했다. kWh당 전력량 요금은 11.4원, 기후환경요금은 1.7원 늘어난다.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4021.7원의 부담이 증가했다. 인상 폭도 역대 최대치다.
그런데도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해 인상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부와...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재무부가 △상업용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가이던스 △핵심광물과 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제정방향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정의 방향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중 상업용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가이던스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계도 상업용 차량 판매를 통해 미국에서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IRA 시행 초기, 현대차 등...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새해를 맞아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첨단산업과 주력산업의 성장, 에너지 안보 확립 등을 달성하고 산업 대전환을 이뤄내 대한민국을 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0일 이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산업부는 위기 극복과 미래 대비를 위해 수출, 산업, 에너지 현장에서 뛰겠다. 현장 산업부로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탓에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내년 1월부턴 1kWh(킬로와트시)당 13.1원을 올리기로 했다.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가량 부담이 늘어난다. 이 장관은 누적된 한전 적자를 2026년까지 해소하겠다는 기본 방침으로 추후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이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 탓이라며 전기요금을 내년 1월부턴 1kWh(킬로와트시)당 13.1원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새해부턴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이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은 kWh당 13.1원 인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전기·가스요금을 올해 인상분의 2배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창양산업부장관은 내년 전기요금과 관련해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당 수준 올릴 것”이라며 “구체적인 전기요금 인상요율은 이번 한국전력공사법이 통과되면서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내년...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융권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부처별 산업정책을 반영해 정책금융 총 81조 원을 기업에 집중공급하기로 했다.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창양산업부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수출ㆍ투자 금융지원 협의회’를 열고 내년 산업 여건 점검과 투자 촉진을 위한 산업계와 금융계 협력 방안을 이같이...
“내년 수출은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정부 역량을 모아 반드시 플러스를 달성하도록 하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역대 최대를 달성한 수출이 꺾이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원이 많은 국가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 역성장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이 장관은 실물경제 활성화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롯데호텔에서 루마니아의 마니아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Florin Marian SPĂTARU) 경제부 장관, 비르질-다니엘 포페스쿠(Virgil-Daniel POPESCU)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와 내년 산업협력위원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 2008년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혁신 방안'과 '핵심광물 확보전략'에 대해 에너지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산업부는 먼저 내년부터 2027년까지 400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실태와 손실 요인을 파악하는 에너지 진단사업을 실시한다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알란 존 콰도 췌레마텐(Alan John Kwado Kyerematen) 가나 통상산업부장관을 만나 원전 건설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면담을 통해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가나 방문 등 한-가나 간 정상급 교류를 계기로 본격화된 양국 간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재무개선 안으로 "지난번에 6조 원 이상의 자구 노력 계획을 발표했는데, 추가적인 방안이 있는지 더 살펴달라고 한전에 부탁하겠다"며 "기준연료비 상승은 50원대 중반인데, 이 부분을 협의해서 요금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법 통과와 함께 가스법과 반도체법도 통과됐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외국인 투자가의 투자 활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 완화를 담은 '외국인투자환경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외국인투자 비중은 꾸준히 느는 추세다. 3분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신고기준 2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해 최대 신고금액을 달성했다. 도착금액이 상반기에 이어 재차 감소하긴 했지만, 반도체와...
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 또는 탄소섬유에 플라스틱 수지 등을 첨가해 만든 중간재로, 철보다 10배 이상의 강도를 지녔으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낚싯대와 건축자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업계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6일 이 장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무역 등 주요 업종 관계자와 만나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총파업이 장기화하는 만큼, 출하 차질로 인한 피해가 생산 차질로...
4일 오후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울산 산업단지 내에 있는 대한유화 울산공장을 방문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에 따른 석유화학 업계의 피해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에는 석유화학협회와 대한유화 관계자, 울산광역시 담당자가 동행한다.
석유화학 업계는 이날까지 11일째 지속 중인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평소보다 출하량이 21% 수준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아랍에미리트(UAE)를 형제이자 핵심 파트너로 언급하며 미래에너지와 방산 등 첨단산업 전반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양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UAE 독립 51주년 국경절 행사에 정부 대표로 참석, 국경절 축하와 함께 양국의 미래 경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미국 정부에 IRA 내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 공제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4일 제출한 1차 의견서에서 IRA상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요건들이 한국을 포함한 외국 친환경차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한미 FTA, WTO 등 국제 통상 규범에도 위반 소지가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또 북미 지역에 제공되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찾아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화물연대 파업 9일차 전국 저유소의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 및 정상 운행 중인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기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송유관공사는 현장...
전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SMP 상한제와 관련한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규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한 달간 SMP 상한제가 적용된다.
SMP 상한제는 한전이 전력을 사는 기준인 SMP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지 못하게 제한을 두는 제도다. 제도가 적용되면 한전은 전력을 사는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발전사는 판매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