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태성은 오는 25일 경기 안산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차전지 설비 설계와 광학 부품 제조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정관 변경으로 △이차전지용 설비 설계·제작 △이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 부품 제조·판매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설비는 복합동박(음극재)...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동호 이닉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이차전지·전기차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미국 등에 새로운...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기자 10여 명과 일부 참가자들에게만 공개됐으며, 이 대표와 QILI 측은 연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상당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한편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이날 출범한 연세대 QILI의 협업기업으로 참여해 향후 초전도체, 이차전지 등 물질 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은 반도체에 대한 대중국 수출규제를 일반 반도체(레거시)까지로 확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의한 특혜적 보조금 지급을 통하여 전기차의 자국내 생산과 리튬, 망간, 코발트 등 이차전지 소재의 동맹국 내 조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지난해 8월 갈륨, 게르마늄 등 반도체 소재 및 가스에 대한 수출규제 도입에 이어 12월에는...
이날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전기차, 핵심 광물 공급망 등 주요 미래산업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인 우리 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 법무법인 세종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동 주최 기관들은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금융 프로그램 △미국 투자 관련 주요 법률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 1:1 상담을 했다....
유안타증권은 9일 나노신소재에 대해 최근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저조한 4분기 실적 및 올해 외형성장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나노신소재는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6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3년 4분기 매출액 24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이차전지 시장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상장 당시 공모가 3만6200원 대비 현재까지 상승률은 약 496.7%에 이른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월 MSCI 정기 리뷰와 관련해 현재 컷오프 추산치는 3조4000억 원”이라며 “2일 종가 기준 편출입 가능 종목을 체크하면 에코프로머티, 한진칼이 편입 기준을 충족한 상태”라고 했다.
이구역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기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주기와 글로벌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가 소개된다.
네번째 구역은 전기 사용으로 탄소 배출 없이 운행이 가능한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 할 수 있는 ‘매직 카페트(Magic Carpet)다. 관람객들은 AI 반도체...
약 200억 원가량의 사업의 공백을 다른 사업의 성장이 채워준 셈이다. 영업이익은 77억 원에서 97억 원으로 이익률은 10%에 가깝게 개선됐다.
한편 아모그린텍은 이차 전지에 유연성을 부여한 플렉시블 배터리(Flexible Battery)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여 국내KC 및 국제IEC 인증도 보유 중이다.
그는 “현재 중국 내 전해질‧첨가제 재고가 높게 형성돼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부문 매출의 약 40%가 중국향 매출로 구성되어 있어 단기적으로는 P/Q의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1분기의 경우 중국 춘절 영향도 예상되어 단기 실적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천보 주가는 외국우려기업(FEOC) 가이던스 발표...
△현대차, LG엔솔 등, 미 조지아주 전기차·배터리·부품 생산시설 발주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제조설비 및 풍력타워, 변압기 등 재생에너지설비 발주가 있었다.
정부의 시장개척 지원 사업도 목표 달성에 한몫했다. SAC의 카자흐 합금철 프로젝트(5600만 달러), 대연테크의 사우디아라비아 수로관 관리시스템 기자재(200만 달러) 등 31억7000만...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초격차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 투자 지원과 한국의 차세대 먹을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연구개발(R&D) 혁신도 요구된다.
에너지 분야는 원전 생태계 정상화 국정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다만, 2029년까지가 운영 허가 기간인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부터 신규 원전 건설, 원전 10기 수출, 고준위 방사성...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이 발주한 영국 ‘노퍽 뱅가드(Norfolk Vanguard) 프로젝트’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1조4900억 원에 체결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의 주요 관건은 높은 원료가의 전가 성공 여부가 될 것”이라며 “그린 철강을 통한 제품 차별화,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이익 발생까지 성장통을 견뎌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업계 최초로 이차전지 공정 물류로봇을 대량 수주 받았던 티로보틱스가 올해도 물류로봇(AMR) 사업 강화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티로보틱스는 최근 국내 대기업에 AMR로봇 개발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티로보틱스의 이번 추가 업체 선정은 지난해 2분기 2차전지공정향 물류로봇 대량 수주 공시 이후 이어지는 고객사 추가...
이는 같은 기간 이차전지(99억9000만 달러), 전기차(98억3000만 달러), 가전(80억6000만 달러) 등 주요 품목의 수출액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매출액은 150조4000억 원으로 2021년 137조5000억 원 대비 9.4% 증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수출이 1억 달러 증가할 때, 화장품ㆍ식품 등 소비재 수출도 1억8000만 달러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혁신 생태계 강화·공정한 기회 보장·사회 이동성 제고' 3대 분야 중점 추진중소→중견 성장사다리 구축…세제 특례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정부가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중점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3년간 '150조 원+알파(α)' 규모의 정책금융을 투하한다. 또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농지, 산지 등 3대 입지규제도...
첨단바이오, 주력기술(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양자기술 등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한 전략기술 확보 목적의 R&D 투자를 강화하며 우주, 원자력 등 거대과학 분야에서 민간의 기술혁신 촉진 등을 위한 R&D 투자도 확대한다.
합성생물학 핵심기술개발에 73억 원, 양자공통기반기술에 24억 원, 반도체 첨단패키징 핵심기술개발에 64억 원, 온실리콘...
산업부 4일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신고 7.5%↑327.1억 달러· 도착 3.4%↑187.9억 달러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 위축에도 불구 역대 최대 실적 및 2년 연속 300억 달러대의 신고금액을 달성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6대 첨단산업 분야에서 550조 원 규모 투자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이하 외투)가 신고와 도착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 59조4949억 원으로 늘어정부 지난달 21일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이상으로 완화개인 투자자,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 폭풍매수
정부의 양도세 부과 기준 완화 조치 후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대기 자금이 급증하고 있다. 7거래일 만에 2022년 6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가율 ‘의약품’ 가장 높아제약·바이오 종목, 지난해 1조 클럽 4곳 새로 진입음식료품 섹터, 컨센서스 증가율 두번째로 높아반도체·이차전지는 실적 전망 증가폭 가장 높아
2024년 새해를 맞아 국내 증시를 주도할 업종으로 증권가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으나 올해 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