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 사업을 확장했고, 부동산 분야도 편입과 제외 등이 활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3년 11월~2024년 1월)을 6일 발표했다.
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은 81개, 소속 회사는 3043개로 3개월 전 3084개에서 41개가 줄었다.
회사설립과...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엔플러스가 기존 ‘NCM(니켈·코발트·망간) 드라이전극’에 이어 양산을 위한 롤투롤(연속코팅) 방식의 ‘LFP(리튬·인산·철) 드라이전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LFP 드라이전극은 글로벌 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NCM 양극 활물질을 이용한 드라이전극을 개발해 ‘인터배터리 2023’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LS일렉트릭이 파일럿 선행 개발 공정 자동화를 함께 진행하면 표준화 작업과 기술 내재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이차전지를 비롯한 우리나라 핵심 산업 기술 또한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장 제조 및 프로세스 자동화 장비의 외산 점유율은 80%를 상회하는...
소형 및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이 3만4000원(13.33%)으로 올라섰다.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업체 코셈은 3만6250원(5.84%)으로 상승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와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이 호가 2만6500원(3.92%), 4만6500원(2.2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저PBR 테마는 작년 이차전지 열풍 때와 같은 시장의 쏠림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저PBR주들이 동반 폭등한 가운데 연휴 휴장에 대한 관망심리, 차익실현 등이 혼재되며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저 PBR주들 사이에서 이익, 배당 및 자사주 모멘텀을 고려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급등한 시클리컬(경기...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 회장과 매들린 킹 장관이 철강, 청정수소, 이차전지소재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 원료인 HBI(Hot Briquetted Iron)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호주 정부와 부지임대차 주요 조건에 합의하고 현재 주요 파트너사들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NH투자증권은 5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실적 변동성 축소와 함께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4만1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물류 운임 변동성 확대, 석탄가격 약세에도 인도네시아 및 중국석탄 증산 LX글라스, 포승그린파워,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연결 인식 통해 실적...
축소와 이차전지 밸류체인 진입
4분기 실적 Review: 바닥은 지나고 있음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
◇NAVER
AI를 통해 확대되고 있는 네이버의 영향력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파워가 검증될 시점
양호한 4분기 실적 기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일회성 요인으로 실적 기대치 큰 폭 상회
4Q23 영업이익 269억원, 시장...
전기·전자, 자동차, 이차전지, 금융지주, 핀테크 등 업종 시총 상위 업체 이름이 많이 보인다.
특히 반도체 매수세가 압도적이다. 사실상 ‘바이(BUY) 삼성전자’인 셈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D램 수요가 약 13% 증가할 것이며, 인텔 코어 울트라와 서버 시장이 각각 12.4% 및 17.3%씩 성장해 시장 분위기를 되살릴 것으로 관측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이차전지 수출 98억 달러, 전년 대비 1.6%p↓100억 달러 문턱서 주춤…8년 만에 감소세전기차 수요 둔화·해외 생산 거점 가동 등 영향
국내 배터리 산업이 연간 수출액 100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성장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수요가 둔화함에 따라 배터리 수요가 감소했고,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생산 거점을...
K칩스법에는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및 디스플레이, 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설비투자를 할 경우 세액공제율을 기존 최대 16%에서 25%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2021년 이후 12년 만에 임투를 도입했다.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 금액 대비 투자를 늘린 기업은 투자 증가분에 대해 작년 한 해 10%의 추가 공제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친환경ㆍ소재 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친환경본부를 중심으로 그룹사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을 주도한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해외 생산기지를 꾸준히 확대해 ‘2030년 글로벌 700만+α대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높아지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멕시코에 제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내에 멕시코 제2공장과...
이어 류 연구원은 “동사는 2023년 4월에 2건의 공급계약을 체결 중인데, 이차전지 기업향 물류이송로봇(AMR)으로 계약종료시점은 2025년 6월과 11월”이라면서 “AMR은 레이더·라이더·카메라를 통해 스스로 인식하고 상호간의 정보교환을 통해서 움직이는 로봇으로, AMR의 가격과 수주금액을 감안하면 동사의 2023년 계약은 건당 수백대의 규모로 추정되며...
다만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932억 원으로 기존대비 50% 하향하나, 전년 대비 증가율은 37%로 여전히 이차전지 및 소재 기업들 중 높다”며 “양극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세는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서 추가적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삼성SDI와의 합작법인(JV) 에코프로이엠의 신공장 가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내년부터는...
포스코그룹의 역대 회장 9명 중 8명이 내부 출신일 만큼 순혈주의가 견고한 만큼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가 최근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어 내부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며 “철강ㆍ이차전지 부진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인물이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차전지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당 분야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를 비롯한 독일과 이태리, 미국, 중국 등 24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코셈의 공모주식 수는 총 60만 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1만2000~1만4000원이고 총 공모금액은 72억~84억 원이다. 지난달...
1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이닉스는 공모가 대비 211.43%(2만9600원) 오른 4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는 1월 11~17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70.60대 1로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고, 같은 달 23~24일 시행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997.39대 1을 기록했다.
정성훈 정성훈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약으로 EU와 미국 지역에 투자 진행 중인 이차전지 배터리 고객사들의 탄소 중립화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탄소배출관리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 CBAM(탄소국경조정제도)과 LCA(전과정평가) 지원 뿐 아니라 PCF(탄소발자국), DBP(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 대응 등 글로벌 탄소 중립화...
우선 산업 분야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등 10대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투자와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올해 약 150조 원의 투자가 국내에서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기업의 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주력 산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