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경기 악화로 2000년 밀레니엄 베이비붐을 제외하면 출산이 매우 저조했다”며 “2005년 합계출산율이 저점을 찍고 2006년부터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 수 감소폭은 지난해 30대 초반(-2만3284명)에서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 산모(35세 이상)...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은 보통 연초에 높다가 연말까지 점차 내려가는 상고하저를 보이는데, 월별 출생이 3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2만7200명 이후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2분기(4~6월) 출생아 수는 8만96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만2900명(12.6%) 줄었다.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5년 단위로 전망하기 때문에 최근 5년간의 추세를 보면, 2012년 당시 추계와 비교해 가구수가 더 감소하고 가구증가율은 더 빨리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현재 추계보다 향후에) 부부와 미혼자녀 가구는 더 줄고, 1인가구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국자가 늘어난 건 정책적인 부분이 큰데, 지난해 방문취업 비자가 만료된 중국인 1만2000명이 나갔다”며 “또 법무부가 지난해 4월부터 불법체류자 관련 정책을 시행해 러시아인과 태국인 등 1만 명이 자진 출국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 여파로 조기유학 줄면서 내국인 출국 감소세
지난해 내국인은...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은 상반기에 많고 하반기에 빠지는 상고하저를 보이는데, 올해는 1~4월에 지난해보다 12.6%가 감소했다” 며 “연속해서 최저치로 가는 게 문제”라고 우려했다.
혼인 건수는 2만100건으로 전년보다 2700건(-11.8%) 감소했다. 이 역시 4월과 1~4월 누계로 역대 최소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사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연령대가 취업과 결혼 등으로 많이 하는데, 해당 연령층 자체가 감소하는 게 장기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 과장은 “또 5월 주택매매 거래가 지난해보다 4.7% 빠졌다”며 “예전엔 봄철에 이사를 많이 갔는데, 최근엔 봄가을보단 방학을 이용해 많이 가는 영향도 있다”고...
(6~17세)는 2025년까지 향후 10년간 서울(-23만 명), 경기(-15만 명), 부산․대구(-6만 명) 순으로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역별로 편차가 있고 발생요인이 다르다”며 “서울은 출산율이 낮고 기대수명은 높은데 인구는 빠지는 등 (특성을 감안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지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2017년 하반기 증설 효과가 정유ㆍ화학 업종 내 가장 크며, 6월 비수기 이후 재고 소진과 함께 업황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원화학(24.96%), 사조대림(19.42%), 조흥(18.17%)이 각각 상승했다.
◇제일약품, 차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 =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단기간 급등했던 종목에 대한 차익...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분기 이혼이 늘어난 층을 보면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에서 전년 동기보다 14.9% 급증했다”며 “혼인을 해야 이혼이 가능하니까 혼인이 줄면 이혼도 주는 게 일반적인데, 황혼이혼이 급증하면서 혼인 감소 속 이혼 증가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3월 사망자 수는 2만42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0명(-4.0%) 감소했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금까지는 초혼에 걸리는 기간이 늘면서 젊은층 1인가구가 많이 늘었는데, 앞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부부 사별이 1인가구 증가의 주요인”이라며 “1인가구나 부부만 사는 2인가구가 늘고 나머지 모든 형태의 가구는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같이 급격하다는 게 문제”...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보통 결혼 후 2년 후에 아이를 많이 낳는데, 2001~2002년의 경우 1997~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여파로 출산이 급감했다”며 “최근에는 주출산 연령인 30대 초반 인구가 남녀 모두 감소하는 장기적 추세에 있다. 2014년 혼인 건수가 전년보다 5.4% 빠진 영향도 크다”고 분석했다.
1월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결혼 적령기인 20대 후반~30대 초반 인구 자체가 전년 대비 17만 명 줄면서 남녀 모두 2%대 감소를 보였다”며 “경제적 측면에서는 실업률과 전월세 가격이 오르면서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않다. 최근 사회조사에서도 미혼자 중 ‘결혼을 안 해도 상관없다’는 답변이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인식을...
반면 출산은 낳자마자 아이가 1살을 더 먹기 때문에 계획 임신으로는 기피하는 달이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인구가 많은 베이비부머 자녀 세대의 혼인과 출산기가 지나면서, 결혼과 출산은 계속 줄고 있고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며 “아이를 낳아도 1명만 낳는 추세 속에서 12월 혼인과 출산이 동시에 급감해 비슷한 규모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정부가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는 30대 출산연령이 감소하고 에코세대의 혼인율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1980년대 초반 80만명을 상회한 뒤 1980년대 말에는 60만명대까지 떨어졌다. 1990년대 들어 다시 70만명대를 회복한...
가수 양수경이 동시기 활동한 가수 이지연에 대해 질투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서 이지연에 대해 "그 아이만 없으면 내가 더 돋보였을 것"이라고 이지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1988년 데뷔 동기인 이지연이 신인가수상을 받았을 때 서운한 마음을 가졌음을 고백하며...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인구이동이 감소한 근본적 원인은 이동 성향이 높은 20~30대 인구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경기성장률 둔화와 교통통신 발달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실시한 게 주택거래를 감소시켰고 세종시 입주 완료 부분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인구이동이 활발하다는 건 경기가 좋다는...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985년 음주 등으로 인한 간질환 사망이 남자가 여자의 4배에 달했다”며 “남성의 술로 인한 간질환과 운수사고로 인한 사망이 줄어들면서 남자의 기대수명 개선 속도가 빨라져 남녀 간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OECD 평균으로도 남녀 간 기대수명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인데 이는 남성...
산다'에서도 전현무에 대해 "아나운서 시절 후배인데도 나보다 먼저 치고 나가는 게 부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다"라며 "그래서 프리 선언 이후 전현무가 KBS 중계를 맡는다고 할 때 속으로 엄청 반대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우종 외에 한석준, 이지연, 김현욱이 출연해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진행,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했다.
특히, 조우종은 프리 선언 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라스' MC들은 "조우종이 KBS 사장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러고 나왔느냐"라고 꾸짖었다.
이에 대해 조우종은 "당시 연말 시상식에서 앉아 있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