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훈련에는 육군의 미사일부대, 해군의 이지스함, 공군의 KF-16이 참가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이번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북한이 7월 2차례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14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국방부도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에 대해 1차 분석결과 ICBM급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국방부는 사드 추가 배치에 이어 다층방어체계인 해군 이지스함에 장착하는 SM-3 미사일 등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줄곧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 추미애 대표는 “사드는 군사적으로 무용지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사드 관련 발언을 하지 않고 있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전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가발언을 통해...
해군본부 조함단장과 기획관리 참모부장을 지내면서 이지스 구축함(KDX-III), 대형수송함(LPH), 214급 잠수함, P-3C 해상초계기 사업 등 해군의 주요 전력사업을 추진했다. 전략기획본부장 재임 시에는 군 행정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철학을 갖고 ‘국방개혁 2020’ 수립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관여했다.
2007년에는 국정감사 발언이 화제였다. 송...
미국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가 일본 시즈오카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 사고를 빚은 가운데, 행방불명된 승조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7구를 선내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피츠제럴드가 필리핀 선적 컨테이너선과 충돌한 뒤 승조원 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후, 미 해군은 사고 주변 해상 및 사고...
일본 방위성은 미군과의 공동 훈련과는 별도로 탄도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이지스 함을 동해에 전개시키는 등 북한 동향에 대한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일본은 안전확인을 이유로 이날 열차 운행을 일시 정지시키기도 했다. 도쿄 메트로는 이날 오전 6시 7분부터 약 10분간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열차...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거듭되자, 지난해 8월부터 자위대에 요격 태세를 취하도록 하는 파괴 조치 명령을 상시 내린 상태이며, 수도권 등에서는 지상에서 요격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 미사일(PAC3)을 배치하도록 했다.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 함도 일본 주변 해역에서 전개하고 있다.
미국 해군 이지스함에서 쏜 ‘SM3 블록 2A’는 탄도 미사일을 가상해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날린 표적 로켓에 정확히 명중했다. 이 미사일에 대한 해상 요격 시험은 처음이다.
‘SM3블록2A’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고자 개발됐다. 현재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에 탑재된 요격 미사일 ‘SM3 블록 1A’의 개량형이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 2006년부터 북한의...
무지개교실 개관식에는 해군 7기동전단의 김정수 준장(전단장)과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다과를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인 3일에는 KB투자증권과 7기동전단이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해군기지로 초청해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의 내부를 견학하고, 함상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선물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아키타현 바로 앞바다에 떨어졌지만 '신의 방패'로 불렸던 이지스함은 사전 징후를 포착못해 출동조차 없었다.
일본 민영방송 TV아사히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 전에 일본 정부가 이런 징후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동안 일본은 이를...
방위사업청은 현대중공업과 차기 이지스 구축함(광개토-Ⅲ Batch-Ⅱ) 건조를 위한 탐색개발사업 계약을 약 181억원에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탐색개발은 연구개발의 첫 번째 단계로 개발하고자 하는 체계의 하부 체계 또는 주요 구성품에 대한 기술·공학적 해석 등을 실시해 체계개발 단계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광개토-Ⅲ Batch-Ⅱ는 지난...
일본 자위대는 고성능 레이더와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을 갖춘 이지스함을 배치하고 지상배치형 요격 미사일 PAC3 부대에도 경계 및 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5월에 걸쳐 파괴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노동당 대회가 끝나자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은 작아졌다고 판단, 지난 11일자로 명령을 종료한 바 있다.
파괴 조치 명령에 따라 일본 자위대는 고성능 레이더와 해상 배치 요격 미사일(SM3)을 갖춘 이지스함을 배치하고 항공자위대의 지상 요격 미사일 패트리엇(PAC3) 부대를 전개해 감시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만약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영토·영공·영해에 들어오면 요격에 나서게 된다.
해상에서 벌어지는 미사일 방어훈련인 만큼 3국의 주요 이지스함이 훈련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사히신문을 포함한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한 미 일 3국은 오는 6∼8월 하와이 해상에서 열리는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을 계기로 3국 연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거나 요격하는 등의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황 총리는 축사를 마친 뒤 제주 민군복합항에 정박돼 있는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에 승선해 해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는 함장 김성환 대령으로 전투훈련상황을 보고받은 뒤 장병들에게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을 강조했다.
황 총리는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징비록의 유비무환 정신으로 완벽한 해상 방어태세를...
이날 국방부는 '북한 장거리 미사일 기술 분석 결과'를 발표를 통해 북한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광명성호를 발사했고, 9시 32분 1단 추진체가, 9시 33분 덮개(페어링)가 각각 분리된 이후 9시 36분께 제주 서남방 해상에서 미사일 탐지·추적 임무를 수행 중이던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의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는 북한 미사일의 1단...
국방부는 "오늘 오후 1시 45분께 제주 서남방 해역에서 해군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물체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23분 해군 링스헬기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미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이 30일(현지시간) 일부 아시아국가와 중국 간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시사(영어명 파라셀) 군도에 있는 트리튼 섬의 12해리 (약 22km) 내를 항해하면서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섬은 중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베트남과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섬의 12해리...
방위비 예산에는 탄도 요격 미사일을 갖춘 이지스함 1대(1730억 엔)와 6대의 F-35A 전투기(1030억 엔), 17대의 SH-60K 정찰헬기(1030억 엔) 등 최신 무기시스템 구입이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 기지 이전에 필요한 비용도 책정됐다.
일본 의회가 지난여름 집단적 자위권을 반영한 안보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처음으로 정해진 방위비여서 특히 주목을...
미국 해군 소속 이지스함 ‘라센호’가 지난달 말 중국이 남중국해에 조성한 인공섬의 12해리 이내에 진입하는 등 양국이 긴장 관계를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라센호와 이를 추적하던 중국 군함의 교신을 살펴보면 양측이 친밀하게 교신한 장면이 있어 주목된다고 13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최근 로버트 프랜시스 라센호 함장은...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이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부력제 불량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납품업체는 품질보증기간 1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했다.
온라인상에는 “군 비리는 3대를 멸족시켜야 한다”, “전시에 모조리 큰일 날 뻔했네”, “온통 부조리 공화국”, “뒷돈 챙긴 놈들은 똥줄이 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