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권센터 관계자는 “100만 수원시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반인권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한 것은 충격적이다”면서 “모든 강력범죄의 온상이 이주민, 이주노동자 특히 미등록 이주노동자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혐오와 차별을 부추기는 발언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7일 있은 수원시민과의 열린대화의 자리에서 (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미등록 이주민의 자녀에 대해서도 차별 없이 보육료와 양육비를 지원할 것을 서울시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시민인권보호관에 따르면 신청인은 서울시에 체류하고 있는 미등록 이주아동들에게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며 이에 대한 조사를 신청했다.
서울시 담당부서는 취학전 6세 미만의 영유아를 건전하게...
독거노인·조손가정어린이·다문화가정·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지원대상 중에서 주거·교육·의료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인간존중’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자발적...
이들 이주민은 당초 ‘올드 카머스’로 불렸으나 얼마뒤 ‘포어 파더스’로, 다시 지금과 같은 ‘필그림 파더스’로 호칭이 바뀌었다. 일부 미국인들은 자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 ‘원조’인양 추켜세우고 있지만 이미 남쪽 지역인 현 버지니아주에 영국 정부가 파견한 '공식' 식민지 개척민들이 제임스 타운을 건설한 상태였다.
메이 플라워 호는...
19세기 유럽 이주민에 의한 모피 목적의 남획도 코알라 급감의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택지 조성과 광산 개발로 코알라가 살 곳이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도 있다.
실제로 퀸즐랜드, 빅토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등 4개 주와 수도 캔버라에 펼쳐져있던 코알라 서식지 면적은 과거의 20%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AKF의 데보라 타바트...
국가인권위원회는 10일 세계인권선언 66주년을 맞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이주민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체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 인 교수에게 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인 교수는 북한 신생아·아동·산모 등에 대한 의료활동과 인도적 지원으로 북한 주민의 인권 신장을 도모한 공로 등도 인정받았다.
인권상 국민포장은...
한세실업은 6일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이주민 무료급식소를 찾아 김치 3000포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은 한세예스24그룹사 사내 밴드동호회 G24의 공연 수익금과 봉사 동호회의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사내 봉사 동호회 ‘드림 조인트 한세24’ 단원들과 임직원 23명이 참여해 직접...
프랑수와 크레포 유엔 이주민인권 특별보고관은 이탈리아 난민선이 전복, 17명이 사망했던 사고와 관련, 지난 6일(현지시간) “국경을 지키는 것보다 목숨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했다”면서 “지중해에서 더 많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기적인 이민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노동력이 줄어들고 삶의 수준이 낮아지고 있는...
‘희망풍차 프로젝트’는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심기 캠페인이다.
본 나눔행사를 주관한 서울발레단과 NewsCSV는 “문화에 소외된 이웃들이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 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 문화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는 것, 그리고 기업이 이런...
이날 담근 500kg 분량의 200포기 김장김치는 무료급식소 1년 반찬으로 사용하게 되며, 어려운 환경의 이주민 가정에도 개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주캐피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이상문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이주민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에 돼지고기 수육까지 더한 푸짐한 식사로 무료 급식봉사도...
한국천주교가 가난한 사람을 위한 가난한 교회가 되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가난한 사람에는 경제적 빈곤자뿐 아니라 장애인, 이주민, 무의탁 어르신 등 사회 소외계층과 약자들이 모두 포함된다”며 “교회가 말로써만이 아니라 그들과 최대한 함께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국 은행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은 연말까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총 2만580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0여곳을 대상으로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성금을 전달하면서 대한적십자사 봉사단과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실시했다고...
시장분석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중국의)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매우 잘 견디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도시 이주민의 숫자가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현재 노동시장의 상태는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동산과 건설산업은 도시 이주 노동자 고용 창출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 따라서 이주 노동자가 중국...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출신의 출연자들은 두개의 프로그램에 모두 존재하는데 반해 현재 우리 사회에 동남아 출신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존재는 외국인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찾을 수 없다. 다양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이지만 진정한 다양성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상덕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2008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복지단체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는 이주민 여성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4~7세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보육도 맡고 있다.
KIAT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실제 KIAT는 지난 5월 과천 어린이대공원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나들이를 다녀온 바...
하나금융 월 1000여명이 넘는 센터 이용 인원을 감안해 운영 경비를 대폭 추가 지원키로 하고 공간을 두 배 확장했다.
이번 다린센터 확장 기념행사에는 영상으로 전하는 이자스민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이주민들이 참석해 소감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하나금융은 전했다.
희망나눔 자선 걷기대회는 적십자사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낸 후원금으로 식수가 부족한 네팔어린이들, 다문화 가정, 북한 이주민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다.
미니스톱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청계천 오간수교를 돌아 다시 서울광장으로 들어오는 약 6km의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을 위해...
나는 이주를 방치하면 이주에 속도가 붙으면서 과도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보일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 담고 싶은 주장은 신중한 이민 정책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 사회에 두고두고 부담을 지을 수 있는 세력이 이주민들이라는 것이다. 이민을 개방할 때 중장기적으로 이주민들이 받아들이는 사회에 동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그런 문제를...
이날 전달식에는 허은열 씨앗이주민센터 대표, 김기범 다문화사랑회 대표, 최양호 동산비전센터장 등 외국인근로자 지원 단체 5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김종환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AG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이며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가 기본 정신”이라며 “인천AG 대회기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람권 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상담 및 쉼터운영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구촌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 국내 최초 다문화 대안학교다.
NH농협카드는 지구촌사랑나눔에 2012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