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11일 우리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대해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실패에 대한 자성이 선행돼야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개성공단의 사실상 폐쇄를 절대 반대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 대박을 주장하지 않았나. 그 징검다리가 개성공단”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는 12일까지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의장이 단독으로 선거법을 추진할거라고 생각한다. 의장이 그런 행동을 하기 전에 여야가 원만히 합의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이제 선거법 확정이 남았다” 며 “선거법이 확정 되지 않아서 유권자들이 자기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양당의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후 국회에서‘2+2’ 회동을 갖고 쟁점사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당 원내지도부는 10일 다시 만나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양측이 합의를 도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새누리당은 쟁점법안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만나 난항을 겪고 있는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명확한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는 12일에 선거구 획정안 타결을 약속해달라는 야당의 요구와 관련, 확약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나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의사를 고수하고 있지만 향후 입장 변화도 예상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원샷법과 법사위를 통과한 40개 법안을 같이해야 한다고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같은 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알림’ 문자를 보내며 총력전에 나섰다. 원 원내대표는 본회의 불참을 심각한...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4일 “여당은 12일까지 선거구 획정안 타결을 약속해 달라”며 선거법 타결시점을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오늘 아침에도 이 문제에 대해 원유철 원내대표와 논의했는데 원 원내대표는 아직까지도 (선거법과) 쟁점법률안이 동시에 처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입장을 강하게 하고 있다”며...
정 의장은 전날 저녁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과의 만찬에서도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정 의장은 “선거일이 다가오니 여야가 이른 시일 내에 선거 관련법 합의를 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새누리당은 경제 관련 법안 처리가 우선이라는 견해를 굽히지 않았다.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어느 한쪽 당의 큰 양보가 없으면...
정 의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도 "양당 원내대표가 의사일정을 협의하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4일 본회의를 개의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일방적인 국회로 얻을 소득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거법 논의가 진전 안 되면 4일 본회의가...
그는 또 회동 참석자와 관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도 올 것”이라고 말해 자신과 새누리당 원유철,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5자회동임을 전했다.
정 의장은 ‘직권상정 요건이 충족됐다고 보는 법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한두 개가 문제가 아니잖느냐”면서 “19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가능한 한 일괄해서...
앞서 지난 5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경제민주화가 후퇴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또 김종인 더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방송에 나와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는 경제민주화가 아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경제민주화는 그것과 다르다'고 얘기한 것과 관련해 "나름대로 국정과제를 열심히...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29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제정안의 이날 본회의 처리가 무산되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합의한 내용이 일부 파기된 것과 관련해 약속을 못지킨 부분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불법사태’를 보정하기 위해선...
다만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외통위를 통과하고 법사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북한인권법은 처리가 쉽지 않다”고 했다.
여야는 쟁점법안 이외에 법사위에 계류된 무쟁점 법안 약 30건을 의결해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여야는 본회의를 마치고 양당 대표·원내대표가 회동, 나머지 쟁점법안과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이날 새누리당 유의동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 밤늦게 긴밀히 연락을 취해 기존의 합의한 일정에 맞춰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본회의 산회 직후 양당은 대표와 원내대표가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2+2 회동’을 열기로 했다.
그동안 여야는 선거구 획정안과 노동개혁 4법에서 쟁점법안인...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발판으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대위원장을 선장으로 하는 새 지도부 체제를 꾸렸다. 당내 기대감이 높은 반면, 이종걸 원내대표가 비대위에서 제외되면서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문 대표는 지난 27일 사퇴하며 김 위원장에게 모든 당권을 넘기고 평당원으로 돌아갔다. 그는 외곽에서 ‘김종인 체제’를 지원할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28일 열릴 예정인 국회법(국회 선진화법) 권한쟁의심판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을 겁박하기 위해 제시했던 헌재에 국회선진화법 권한쟁의를 청구했다. 국회운영상황을 사법부에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라며 여당을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국회선진화법을 둘러싼 새누리당 내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위원회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박영선 의원, 변재일 의원, 우윤근 의원, 이용섭 전 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3선 의원 3명, 관료 출신 전 의원 1명, 외부 영입인사 2명으로 출범했다. 변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대위원이기도 하다.
당연직 최고위원이었던 이종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ㆍ김정훈 정책위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ㆍ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했으나 남은 쟁점들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견만 확인하고 26일 재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파견법은 논의조차 이루지 못했다.
전날 회동에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3+3회동’에 참석해 각자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 쟁점사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3+3회동’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동에선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 쟁점사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