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파이낸셜타임즈가 주관한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 법무팀(Innovative In-house Legal Teams)' 보유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SK건설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변호사들이 포진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강점이 크다"며 "특히 전세계의 다양한 사업 이해관계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리스크를 분석하는...
국토교통부는 15일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에 제로에너지건축물 1·2호 예비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건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정부가 공식 인증서를 발급해준다.
제로에너지건축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부터 공사대금지급 관리시스템(조달청 '하도급지킴이')을 LH 전국 건설현장에 전면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도급대금, 자재ㆍ장비대여대금, 노무비 등 공사대금 체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LH는 '체불임금 제로 시대'라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공정ㆍ투명한 건설생태계 조성과 건설근로자 보호를 위해 '하도급지킴이...
건설사들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IT업계와 손잡고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환기를 돕거나 미세먼지를 차단ㆍ제거해주는 시스템 등을 개발, 자사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최근 LG유플러스와 ‘홈 IoT 구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제 21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LH 대학생주택건축대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LH의 다양한 사업에 적용하는 대학생 건축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주제는 '혼밥시대의 곁집, Share House'로 청년세대 및 독신자들의 의식과 삶을 반영한 셰어하우스의 아이디어를 제안...
새 정부 출범 이후 한 달, 부동산 시장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들썩이고 있다. 일부 지역은 과열 조짐까지 보이면서 오는 8월 정부가 발표할 부동산 규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지난 5월 대선 이후 서울 아파트 값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최고급 단독주택 '운중 더 디바인'이 들어선다. 서판교 최고급 주택단지인 '판교 산운아펠바움'과 더불어 부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운중 더 디바인’은 판교주택지구 내 운중동 995~996번지에 들어선다. 총 대지면적은 3만5526㎡규모다. 모두 73개의 필지를 분양하며 필지 가격은 20억~50억 원으로 다양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건축비용이 약...
호반건설는 9일 LG유플러스와 '홈IoT(사물인터넷)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단지 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은 이달 중 경북 포항시 초곡지구 8-2 블록에 공급예정인 민감 임대 아파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에 홈 IoT 플랫폼 구축과 실외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홈...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3D낸드 생산량은 지난해 말 월 25만 장에서 올해 말에는 66만 장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이후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2018년에는 WF6부문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전월세 거래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월세 거래량은 총 2만6787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7만8303건)의 34.2%를 차지했다.
전·월세 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7만2623건)에 비해 늘었지만, 월세비중은 지난해(37.1%)보다 3%포인트...
GS건설은 미지급 성과급 지급 목적으로 36억 8857만 8500원 규모의 자사주 12만 937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다.
GS건설은 지급예정일 종가 기준으로 원천징수금액에 해당하는 주식을 유보처리하고 지급대상자 증권계좌로 이체 예정이며 유보주식은 시장을 통해 매도처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1500억 원 규모의 다대포공장 매각설과 관련해 "자구 계획의 일환으로 공장 매각을 검토했으나, 일정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계획하거나 확정한 바가 없다"고 7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 보수에 나섰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개동으로,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지붕과 창문 교체, 도배 및 도장 공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무료보수공사는 협회 회원사인 전국 78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중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창업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자매마을 활동으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은 2003년 '포스코봉사단'이 공식 창단하면서 본격적인 자리매김에 들어갔다.
특히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되기...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고 차량공유 서비스(카셰어링)가 확산하는 등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국내 기업들은 아직은 차량 생산에 집중하고 있어 달라진 생태계 적응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단순한 차량 생산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