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으로 피해에 즉각 대응하고 이재민들이 통신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휴대폰 무료충전,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등을 준비 중이다.
한편, 역대급으로 불렸던 2002년 태풍 루사는 사망 209명, 실종 37명, 이재민 6만3085명, 재산피해 5조1479억 원을, 2003년 태풍 매미는 사망 119명, 실종 12명, 이재민 6만1844명, 재산피해 4조2225억 원을 기록했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해 달라" 기상청 분석관의 당부
역대 태풍들의 피해 규모를 보면, 2002년 제15호 태풍 루사는 사망 209명, 실종 37명에 이재민 6만3085명, 재산피해 5조1479억 원을 낳았다. 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는 사망 119명, 실종 12명, 이재민 6만1844명, 재산피해 4조2225억 원을 기록했다.
2004년 제15호 태풍 메기는 사망 7명, 이재민 4712명, 재산피해 2500억 원...
사전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통제 및 대피 안내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번 태풍으로 이재민이 발생할 것에 대비,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국민 불편 최소화 방안도 사전에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태풍 정보 및 도로 통제 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하고 국민 개개인이 할 행동요령 안내도 강화해 달라고 했다.
저우 부부장은 “7월 이후 남부 지역에 이례적인 고온과 적은 강우가 계속되면서 양쯔강 유역 가뭄이 급속도로 확산했다”며 “현재 가뭄으로 378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428만 명이 재난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작물 피해 면적은 404만 헥타르로, 직접적인 경제 손실은 315억 위안(약 6조1123억 원)”이라며 “가을에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지구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휴먼인러브(Human in Love)을 통해 호우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과 중부권 등의 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수해 지역의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려던 지자체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지자체별로 주택 침수피해 이재민,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당부하고 “이달 말 까지 예정된 중앙합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및 복구계획 수립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우기에 폭우 강도도 심해져수만 명 이재민 대피, 가옥 70만 채 파괴“비 그칠 때쯤 파키스탄 25~33% 잠길 수도”
파키스탄에서 몬순 우기 집중 호우와 홍수 관련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이날 예년보다 일찍 장마가 시작된 올해 몬순 우기로 인한 홍수로 6월 중순 이후 사망자...
납품대금 조기지급ㆍ상생결제시스템 확대소외계층 및 이재민 돕는 나눔활동도 전개
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등 상생에 적극 나선다.
LG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 8개 주요 계열사가 총 95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추석...
LG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 각각 100대씩 총 300대의 생활가전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싸리비봉사단과 요리조리봉사단이 23일부터 이틀 동안 최근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와 이재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첫날에는 싸리비봉사단 30여 명이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와 선릉역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회계법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구호성금은 집중호우 지역의 이재민에 대한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식 회장은...
구에 따르면 19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6000가구, 상가 및 점포 1756개가 피해를 입었고, 61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에 의해 전염되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발병 위험이 있어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신림...
자치구마다 도로나 시설물 복구 등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들은 속절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경 방문한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1층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만난 권한인(가명·68) 씨는 “8일 밤부터 와서 자나 깨나 집 걱정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권 씨는 “아파트 옹벽이 무너져 내려서 집에 들어갈 수도 없는...
또한,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고객 및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및 독거농인종합지원센터에 쌀 1만5000㎏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본 분들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라며 “이재민 및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집중 호우 피해로 고통을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김정희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로 제이홉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로는 슈가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최근 국내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해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주택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창호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번 지원금은 법정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호우피해 현장에 파견해 이재민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부터 집중호우로 직·간접적인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기존 대출금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복구 활동 및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