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미국과 한국은 동맹관계"라며 "모든 내용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동맹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상호존중이어야 한다"며 "일국의 대통령실이 도청에 뚫린다고 하는 것도 황당무계한 일이지만 동맹국의 대통령실...
이재명 대표는 회의에서 “4·3이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언을 한 여당 지도부는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4·3이 공상 세력 폭동이라 폄훼한 이는 진실화해위원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4·3의 완전한 해결이란 대통령의 약속은 부도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퇴행적 모습 때문에 4·3을 부정하는 극우 세력들까지 활개 친다”며 “제주 시내에 4·3은...
이재명 “간, 쓸개 다 내주고 뒤통수까지 맞아”박홍근 “상임위 개별, 합동 청문회도 필요해”‘독도의 날’ 입법도 서두를 것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있어)정부의 잘못이 크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도 윤 정부의 ‘퍼주기’ 대일 외교가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은 헌재의 결정을 근거로 검수원복(검찰수사권 원상복구) 시행령을 원상복구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적법한 시행령을 두고 민주당이 이재명 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맞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표는 이날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부·여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온갖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국민 생명과 직결된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금지 관련 의혹은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멍게가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아니라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을 논의했는지가 중요하다”며 “후쿠시마 농...
미국 체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ㆍ성남FC 등으로 이재명 대표가 기소된 날인 22일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측의 잘못된 자세가 합작한 참사"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 정부의 기대와 달리, 양국 관계의 취약성과 한계를 드러내며 새로운 위기를 조성했다"며...
“굴욕 회담 규명 위한 국정조사·청문회 해야”“정부, 대한민국 자주독립국임을 밝혀야”“독도, 위안부 언급 논란도 확실히 입장 밝히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로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 총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역대 어느 정부, 대통령도 일본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대놓고...
여기서 주인은 9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이지, 10만 원이라도 벌어준 것 아니냐는 변명이 통할 수는 없을 겁니다.”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범죄 혐의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설명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유다.
일본 기업으로부터 피해 배상금을 더 받아낼 수 있는데, 채권자인 피해자도 모르는 합의를 하면 이것은 ‘제값에’...
이재명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에서 "가히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 치욕이자 오점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본 전범 기업들이 아니라 우리 기업들이 마련한 재원으로 배상하고 일본 사과도 기존 담화를 반복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가해자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청원인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대장동 건을 터뜨려서 이재명 대표를 고통받게 한 장본인이 바로 이 전 대표”라며 “아직도 사과하기는커녕 어떻게 하면 자기 사람들을 이용해 이재명 대표를 제거할까 궁리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포동의안에서 민주당 내 반란표가 나오게 한 건 이 전 대표가 꾸몄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라며 “민주당에서 반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협력 파트너’라 칭한 데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지금도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고 침략을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협력을 구걸하는 건 학폭(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윤...
도시개발을 이유로 이권을 챙겼던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과 판박이라는 의혹이 계속해서 쏟아진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김 후보의 겨냥했습니다.
황교안 후보는 김 후보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 “내부 총질이 아니라 내부 수술”이라며 “혼란 조성이 아니고 당의 대혼란과 총선패배를 막기 위한 수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그는 이어 “윤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독립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부정하는 3·1절 기념사에 대해 지금이라도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며 기념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개딸’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들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무더기 이탈표’의 화살을 돌렸다. 이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색출 자제를 촉구하며 당내 분열을 우려하고 있지만, 강성 지지층의 분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 당 청원 게시판에 ‘이 전 대표를 영구 제명하라’는 글이 올라온...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은 파트너' 발언을 겨냥하듯 "역사의 관점으로 보면 참으로 짧은, 바로 그 5년 전에 무려 36년간 한반도를 무력으로 강점했던 것이 바로 일본"이라고 규정했다.
정의당은 “역대 최악의 기념사”라고 혹평을 내놨다. 이정미 대표는 3·1절 범국민대회에서 “미래로 나가기 위한 과거 청산의 의지는 한군데서도 읽을 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하루 만에 사퇴한 것을 두고 "최악의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인사(人事)가 만사라는데 이 정권의 인사는 온통 망사(亡事)"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여성 가수를 성적 대상화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장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탁현민(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처럼 에세이에서 음담패설을 했냐, 아니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들처럼 댓글로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했냐”며 자신의 소설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몇몇 매체에서 문의가 왔던 내용이지만, 판타지 소설 내용에 시비를 건다는 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관련 검찰 조사 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의 검찰 조사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대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 앞에서 간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ㆍ천주교 등 종교계도 자리했다.
김진표 의장은 "오늘 추모제를 계기로 우리 모든 국민이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ㆍ천주교 등 종교계도 자리했다.
김진표 의장은 "오늘 추모제를 계기로 우리 모든 국민이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