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우 전 의원은 “이재명 전 대표와 지도부, 지난번에 정봉주 후보에게 공천을 줄 수 없었던 결정을 내린 지도부로서는 곤혹스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후보 팬 커뮤니티 ‘재명이네 마을’에는 “김민석 의원님이 수석 최고되시길 밭갈이 하련다”, “이잼의 픽 김민석+강선우” 등의 게시글도 올라오고 있다.
남은 지역 순회 경선의 변수를 봐야 한다는...
김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이재명 대표께서 연임할 이유가 없었을 것 같다. 본인도 모두 발언에서 ‘별 실익이 없는데도 나오게 됐다’고 말씀하셨다”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 이 후보 쪽 사람들로 공천하기 위해서 연임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민주당은 최근 대선에 출마하려는 대표의 사퇴 시한을 ‘대선 1년 전’에서 ‘특별하고...
나 후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 등 자신의 법무부 장관 시절을 공격하자, 반격하는 과정에서 이를 언급한 것이다.
나 후보는 “여당 법무부 장관이라면 당연히 연비제 무력화, 공수처의 무력화를 이유로 공소 취소했어야 할 사안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공소 취소는 커녕 헌정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제 말씀을 (한 후보는) 공소 취소...
그걸 뒤집어 보겠다라고 했는데 그 계양에서 이재명 대표를 잡았으면 뭐 일약 그냥...
▷임윤선: 스타로, 바로 대선 후보로...
▶박성민: 바로 저기 전당대회 나가서 당대표 되고 이랬을 건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이제 본인도 굉장히 어려워진 상황에서 또다시 승부수를 던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건 처음부터 기획했던 것 같지는 않고 뭐 일반의 관측도 그렇지만 조금...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 가도에 예상 밖 성적표가 날아들었습니다. 득표율 70%를 넘기지 못할 경우, 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변수는 '샤이 비명계'의 표심입니다. 4.10총선 당시 '비명횡사 공천'으로 상처를 입은 이들이 '원조 친노계'인 김두관 의원에게 표를 던지면 판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정권교체의 숙제를 짊어지고, 차기 당 대표...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 지난 3월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새로운미래 신임 지도부와 민주당의 관계 설정이 주목되는 가운데 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이재명 전 대표는 민주당의 정통성과 DNA를 박멸한 것도 모자라 푸틴 방식을 모방해 나치 시대, 히틀러 총통...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관을 지내는 등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지호 후보는 "제 정치적 시작은 이재명"이라며 "이재명은 지난 총선에서 인적쇄신과 개혁공천을 성공했고 (선거에서) 대승해 정치력을 증명했다. 그러한 능력은 저같이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본 동지가 호흡을 맞출 때 더 빠르고 정확하게 현실화될 수 있다...
윤 후보는 연설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원·한 후보를 두고 "두 분은 지난 총선에서 이재명 전 대표에게 패한 분들이고, 그래서 자칫 전당대회가 대권 후보들의 격론의 장이 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김 여사) 문자 논란, 사천 논란은 총선 백서가 발간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며 조속한 백서 발간을 촉구했다.
청년...
이것도 굉장히 좋은 뉴스죠.이분들이 그러기는 하는데 워낙 지금은 이재명과 한동훈의 시간이어서 양쪽의 점유율이 과점, 독점하고 있는 분들이 워낙. 독점이라고 그래야 되나 뭐 하여튼 그렇게 압도적으로 지금 하고 있어서 잘 안 보이고 있는. 이제 그런 점은 이제 속상한 분들이죠. 그러나 이제 두 분 다 지난 지방선거 때 보면 외연 확장이 가능해서 오세훈 시장도...
된다면, 이재명 민주당에 대항은커녕 분열로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이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희룡 후보의 계속된 거짓 마타도어들에 답한다”며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한 후보는 “원 후보는 제 가족이 공천 개입했다는 거짓 마타도어 해놓고, 지난 TV조선 토론에서 선관위 핑계 대며 앞으로 더 안 하겠다고, 그러면서도 반성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67) 씨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5일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김 씨의 범행을 도와 살인미수 방조와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지인 A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6개월에...
각 시·도당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 전 대표가 연임할 경우 차기 지선이 '이재명 체제'로 치러질 것이 유력해 친명계 의원 배치는 이 전 대표의 대권가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로 꼽히는 장경태 최고위원은 단독 출마 가능성도 있으며, 경기도당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승원·문정복·강득구·민병덕 의원과...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천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당내에 공감대가 없는 특정인을 한 전 위원장이 선택하고 밀고 나갔다. 현재 그분들을 전부 (한 전 위원장의) 선거 캠프에 파견해 계파 정치를 하고 있지 않냐"고 언급했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칭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은)...
그러니까 본인이 대통령 후보에 나가지 않겠다도 아니고 1년 6개월 전인 내년 9월에 그만두겠다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지지율이 있으면 그 민심이 어쨌든 이걸 고치라고 하지 않겠냐. 그런 뜻으로 얘기한 것으로 저는 이해했어요.
▷임윤선: 그만두겠다는 아니고, 그때 가서 고치겠다.
▶박성민: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임윤선...
김승원·이광희 의원과 이영수·이재성·허소·송순호 지역위원장, 강위원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등 친명계 원내외 인사들은 23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중심 대중정당 실현, 지방선거 공천권은 당원에게, 이재명과 함께 정권교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역시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광희 의원은 "250만 권리당원에 의해 완성된...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번 개정이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둔 ‘맞춤형 개정안’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조치라고 설명해왔다.
이날 중앙위를 통과한 당헌 개정안에는 ‘당원권 강화’ 규정도 담겼다. 당 안팎에서 논란이 됐던 원내대표 선출 방식은 기존 ‘재적의원 과반 득표’에서...
다만 개정안이 이재명 대표의 연임을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여전히 존재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최고위원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1년 전에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을 존치하되,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의 사퇴 시한을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추가해...
가운데, 이재명 대표 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한 작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2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친명계’ 대표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2기 출범식 참석해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175석을 얻은 것은 당원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그 결과 이어진 공천개혁과 혁신 과정에서 효능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그럴 경우 6월 지선의 공천권 행사가 불가능해지고, 당의 입장에서는 대표가 없는 상태로 지선을 치룰 가능성도 있다.
당헌·당규를 개정할 경우에는 예외 규정을 활용해 지선 선거가 끝난 후 대표를 사퇴해 대선을 준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편 장 최고위원은 최근 있었던 '당론을 위배한 경우 사실상 공천 배제'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그런 조항은 있지도...
21대 국회에서 서울 동작을에 지역구를 둔 이 의원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되면서 탈당했다. 이 의원은 탈당 선언을 하면서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재판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야권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개혁신당 허 대표는 예상 밖 표결 결과에 “상상하지 못했던 숫자”라며 “예상하지 못했던 숫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