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이재록 재경본부장은 "경기침체 여파로 수요가 감소해 해외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며 또한 유럽은 환경규제로 인해 판매가 더욱 급감했다"고 밝혔다.
수출 역시 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감소로 지난해 1분기대비 20.6% 감소한 14만1000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조 50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본사에서 가진 제 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 3월까지이다.
또한 기아차는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신건수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와 박영수 동국노무법인 대표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기아자동차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정성은 부회장, 정의선 사장,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 등 4인 체제로 운영, 조직의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재계 관계자는 "사외이사들이 기업의 의사결정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만큼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정성은 부회장,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를 신규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고, 정의선 사장을 재선임한다고 공시했다.
그동안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던 정몽구 회장이 기아차 등기임원에서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기아차를 이끌어 갈 대표이사를 정 사장이 다시 맡게 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정 사장은 지난...
기아차도 이 날 공시를 통해 정성은 부회장,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를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기아차도 대표이사 부회장인 정성은 부회장 외에도 재경담당본부장인 이재록 전무를 새롭게 이사진에 포진시켰으며, 판매를 담당하는 서영종 사장도 새롭게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이사진 재편을 통해 정몽구 회장이...
기아차 이재록 재경본부장은 "지난해 기아차는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경영의 결실로 인한 신차 판매 호조와 환율상승 효과에 힘입어 판매 성장을 달성하는 동시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