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기업의 적기 선별을 위한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이자보상배율 항목은 기존 ‘3개년 단순 평균비율’에서 ‘최근 사업연도 실적에 가중하는 평균비율(5:3:2)’로 적용키로 했다.
재무적 요소뿐아니라 비재무적 요소도 계량화해 실무에 적극 반영토록 개선한다. 비재무적 요소 평가항목은 △지배구조위험 △산업·재무항목 특수성 △영업추이 및 전망 △해외...
또 이들 중 47.5%는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거나 마이너스 상태로 채무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이투데이가 12월 결산법인 중 반기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관리종목·외국기업 등 제외) 900개사 중 별도기준 상반기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코스닥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8.9%인 80개사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는 유가증권 상장사 보다 낮은 수치로...
그중 28.9%는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 상태로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에 빠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경기침체 탓에 부채비율 200%를 웃도는 상장사 비율이 최근 3년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이투데이가 12월 결산법인 중 반기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금융·합병·감사의견 비적정 등...
그중 28.9%는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 상태로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에 빠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경기침체 탓에 부채비율 200%를 웃도는 상장사 비율이 최근 3년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이투데이가 12월 결산법인 중 반기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금융·합병·감사의견 비적정...
지금까지는 최근 3년간의 영업이익률, 이자보상배율, 현금흐름 등을 바탕으로 재무구조개선 약정 대상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조선, 해운, 건설 등 취약업종 대기업에 자산 매각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현금 확보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동부그룹은 주력 계열사 동부건설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 5000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할...
이를 반영하듯 상장기업의 이자지급 능력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율)은 지난 2010년 5.65배에서 지난해 4.17배로 떨어졌다.
대규모 회사채 만기 도래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올해 회사채 만기 규모는 43조원으로 내년에는 48조원을 기록, 사상 최대를 나타낼 전망이다.
권우영 수석연구원은 "잇따른 대기업 위기로 인한 회사채 시장 위축 및 양극화...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남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지난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올해 들어서도 6월 말 현재 330억원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이자비용만 297억원에 이르면서 차입금에 대한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얼마나 충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배율로 차입금 상환 능력을 읽을 수 있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 1 이하이면...
동양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그 동안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을 지원하면서 동양에 요구한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등 준수여부와 재무구조개선 약정에 따른 자구계획 이행여부를 묵인함으로써, 동양의 부실을 방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산업은행은 2012년 2월 동양시멘트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되었으나...
몇몇 상장사들은 유동비율 감소, 부채비율 증가, 이자보상배율 감소라는 삼중고(三重苦)를 보이기도 했다.
17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토대로 공정위 발표 기준 20~40위권 중견그룹 소속 87개 상장사의 재무상태를 분석한 결과 58.6%(51개사)가 재무안정성 평가지표인 유동비율 및 부채비율이 기준치(유동비율 100% 이상, 부채비율 200% 미만)에 미달했다....
이자보상배율의 경우 직전 반기말 손익계산서상 이자비용 대비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의 합계액 비율을 1.0이상 수준을 유지해야한다. 산업은행 등 대주단은 우발채무와 관련된 약정때문에 동양시멘트가 법정관리 직전 자금이 필요할 때 지원하지 않았다.
동양시멘트의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은 196%로 양호했으나 이자보상배율은 약정 수준에 못 미치는 0.57이었다....
남 연구원은 “취약업종 내 기업들은 재무비율 개선세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해운업의 3분기 부채비율은 953%로 전 분기 860% 대비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자보상배율 역시 2분기 연속 1배를 하회할 것이 전망돼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발행시장의 등급 간 양극화는 상당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이자보상배율도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30대 그룹 전체의 이자보상배율은 2007년 말 5.48에서 작년 말 9.20으로 향상됐다. 다만 삼성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28개 그룹의 이자보상배율은 같은 기간 4.45에서 3.67로 크게 낮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배율이 높을 수록 채무 상환 능력이...
1%”라며 “채권으로서의 투자매력은 없다는 판단이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제외하면 전환권은 100% 행사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해석했다.
전환 가정시 동사 부채비율은 상반기말 268%에서 올해말 199%까지 개선된다. 2015년이면 155%로 낮아진다. 이자보상배율도 연간 이자비용이 1000억원에서 920억원으로 감소하며 상반기 6배에서 올해말 7.1배로 증가한다
특히 이자보상배율이 지난 2008년까지 1배를 넘었지만 2009년 이후부터는 급격히 감소해 작년에는 0.3배 수준에 불과, 재무건전성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일 때는 갚아야 할 이자비용보다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더 적다는 뜻이다.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개발 관련 3개 공사는 사채발행과...
그룹 평가 시 △실질 부채비율 △수익성(영업이익률) △채무상환능력(이자보상배율) △재무안전성 △현금흐름(유동성) 등 5가지 항목을 점수로 산정했다. 총점 기준으로 기준점수를 넘으면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그렇지 않으면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게 된다.
금융당국이 아직까지 구체적인 평가 결과를 언급하고 있지 않아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조선, 해운, 건설 등...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69개사 중 30.76%인 175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12개사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 적자회사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회사는 전년(166개사)보다 9개사 늘어났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이자...
올해 1분기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동부메탈이 사채를 발행해 눈길을 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부메탈은 이날(납입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14회 무보증 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 2년짜리로 상환일은 2015년 6월 3일까지다. 연 이자율은 5.30%이다.
눈에 띄는 점은 회사의 이자보상배율이다. 이는 기업의 이자부담 능력을 판단하는...
특히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함에 따라 이자보상배율이 1.0 이하로 나타나 재무상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무림그룹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살펴본 결과 주력 계열사들은 A~BB 구간에 몰려 있었다. 무림페이퍼와 무림P&P는 A- 등급을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는 A 등급에 대해 상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우량하며 환경변화에 적절한 대처 능력이...
금감원은 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13년 은행부문 업무설명회’를 갖고 현재 이자보상배율, 영업현금흐름 등 주요 지표를 모든 기업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부실기업 구조조정 기준을 업종별 특성과 위험을 감안해 선정기준을 차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채무계열중 재무개선약정 대상이 되는 부채비율 기준은 200~300%수준으로 대다수의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