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집중호우 피해자들에 대출원금이나 이자 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미소금융 등으로 저금리 자금을 추가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이용자가 상환이 어려워져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규 신청하거나 재조정하려는 경우 채무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신청하려면 관할 지자체에서 발급받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해 특수채무자 리부트 캠페인 기간 중에는 특수채권 감면 비율을 최고 인정 비율 70%로 일괄 적용하고 연체 이자는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나 미취업청년 등 즉시 분할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에게는 분할상환 기간 중 첫 해에 6개월의 거치 기간을 부여한다. 중진공은 기존 채무감면 후...
피해를 입은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최대 1.3%P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손님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신규 및 연장 시에 최대 1.0%P까지 금리를 감면키로 했다.
하나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손님에 대해 지원 신청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 청구를 유예키로 했다. 청구 유예기간 동안의 할부이자 및...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은 전액 감면된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6개월 동안 채권추심 활동 역시 중단된다.
금리 우대 지원도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10월 말까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30% 우대해준다. 또,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연장이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번 합의는 원리금 감면이 골자로, 원금 등을 삭감한 새로운 국채를 발행해 대상 국채와 교환하는 식이다. 이번 합의는 다른 신흥국 채무 재편 등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금액 등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채권자가 액면 1달러당 약 54.8센트를 받기로 했다. 일부 채권단이 주장했던 60센트와...
우리은행은 피난민에겐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 대출 금리 최대 1%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 이자 지급, 창구 송금 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상환 유예, 결제 대금 연체 이자 면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호우 피해 업체에 각각 5억 원 내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만기가 도래한 기존 대출은 원금...
피해를 본 지역 주민에겐 △개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 △대출 금리 최대 1%P 감면 △예ㆍ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 이자 지급 △창구 송금 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상환 유예 △피해 후 발생한 결제 대금 연체 이자 면제 등을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연말까지 도래하는 사용료의 납부시기도 최장 6개월까지 유예 가능해지며, 3월 1일부터 연말까지 연체 이자율(7~10%)도 연체기간에 상관없이 5%로 인하된다.
이날 회의에선 ‘수복지역 내 국유화된 토지의 매각 및 대부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안’도 의결됐다.
정부는 1983년 수복지역 내 무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간이입증절차만으로 소유자로 복구등록하고...
먼저, 현대차그룹은 400억 원의 상생 펀드를 통해 판매 대리점의 운영 및 시설 투자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대리점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가 2016년부터 운용 중인 상생 기금 200억 원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100억 원씩 새로 기금을 낸다.
또한, 판매 대리점이 매월...
감면이자 규모는 총 30억 원 수준이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부채 감소, 소득 증가 등의 이유로 신용등급이 상승한 고객이 기존 대출의 금리 할인을 은행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6월부터 법제화됐다. 11월부터는 전 은행권에서 비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 대출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간이나 횟수 제한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금리 인하...
세금감면, 봉쇄 조치에 피해를 본 기업과 가계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으로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정부 부채가 올해 급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지난해의 109%에서 131%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차 대전 이후 부채 비율보다 더 높은 것이며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른...
김 차관은 “어제 코로나19 대응 국유재산 사용부담 추가 완화방안을 발표했다”며 “지원 대상을 기존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임대료의 40% 감면(재산가액의 5→3%), 기존 사용료 감면에 더해 최장 6개월 한시 납부유예, 연체 이자율 감면(7~10%→5%, ~‘20년)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 경영 지원과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코로나19 대응 국유재산 사용부담 추가 완화방안’과 관련해선 “소상공인에 한정됐던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대상을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임대료를 재산가액의 5%에서 3%로 40% 감면하고, 기존 사용료 감면에 더해 최장 6개월 한시 납부유예와 연체 이자율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K-방역 3T 국제표준화 추진전략’과 관련해 “검사...
이어 ‘대출이자’ 21.9%, ‘인건비’ 18%로 각각 조사됐다.
지난 13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사업장 경영상황이 어떻냐고 묻자 ‘현재까지 별다른 영향 없다’는 응답자가 319명(42.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소 긍정적(33.6%), 매우 긍정적(9.1%) 등 긍정적이란 답변이 소폭 높았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단 응답자는 매우 부정적 7.9%, 다소 부정적 6.8...
특히 ‘코로나19’ 확진으로 불가피하게 대출이자를 연체한 고객은 연체 정보를 삭제하고, 이자를 감면해 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 노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감염 고위험군인 아동과 노인에게 1억 원 상당의 감염 예방 키트를 지원하고,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에는 3억 원 상당의 식료품과 임직원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또...
코로나 관련 3월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성금 외에도 대구·경북 지역 보험금 청구건 우선 심사,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만기 연장 및 연체이자 감면 등 피해 지원과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10대 과제는 △표준건축비 현실화로 서민임대시장 안정 유지 △임대주택기금 이자율 인하로 임대주택 공급활성화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방안 재검토 △상업지역 용도용적제 개선으로 도심 주택공급 확대 △주택공급 인허가 간소화를 위한 통합심의 활성화 △무리한 기반시설 기부채납 요구 금지 △개발부담금 한시적 감면 △고가주택 기준 상향으로 실수요자...
그러나 2014년에는 헤지펀드와의 분쟁으로 인해 미국 법원이 이자 지급 정지를 명령받은 결과로 디폴트가 일어났을 뿐 아르헨티나 정부가 지급을 예정대로 실시할 의지가 있었지만, 지난해 12월 들어선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좌파 정부는 “중장기에 걸쳐 채무 변제를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채권단에 대폭적인 채무 감면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와 채권단이...
코로나19 조합원 추가 금융지원은 조합원 경영 정상화와 건설산업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기본 및 담보 융자 이자 20%를 감면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은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적용된다.
조합은 이번 조치로 약 75억 원 규모의 조합원 금융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조합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대출 원금상환 6~12개월 유예 및 이자 정상납입 등 상환유예 지원내용은 개별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와 유사하다.
다만 금융회사에서는 해당 대출에 한해 유예되는 반면, 신복위에서는 신청자의 모든 신용대출이 특정시점을 기준으로 한꺼번에 유예된다는 차이가 있다.
이와 별도로 연체 3개월 이상의 장기연체자의 경우에는 원리금 감면 채무조정 특례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