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차관은 “최근 우리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하고 6월에 역대 2위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회복세를 시현중이며, 7월과 3분기(7~9월) 수출도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최근 유가 상승세 둔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우리 수출을 둘러싼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수출을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회복이 보호무역주의 강화라는 암초에 좌초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자유무역’과 ‘공정 질서’라는 무역구제 제도의 핵심가치가 상호 충돌하지 않도록 중용의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하상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MO 사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TO 전무 등이 참석했다.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 1위의 국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우리나라가 1위를 지키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의 투명 플렉시블 기술개발로, 그간 스마트폰, 텔레비전(TV)에만 머물러 있던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활용처를 건축, 자동차, 의료 분야 등으로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이인호 1차관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개 주요 업종 협단체와 코트라ㆍ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수출 동향과 수출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ㆍ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수출은 주요 주력 품목들이 세계교역 회복, 단가 상승 지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33차 통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 국ㆍ과장들과 대미 통상 동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보는 최근 미측의 무역ㆍ통상 관련 행정명령, 철강 등 수입규제 강화 움직임이 가시화 되는 상황에서 범부처적으로 집중적인 대미 통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인호 산업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문...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이인호 통상차관보가 임명됐다.
청와대는 13일 이 차관의 인선 배경에 대해 “산업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강점이며, 온화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이인호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상공부 수출진흥과를 시작으로 산자부 원자력산업과장, 지경부...
박일준 기획조정실장, 이인호 통상차관보, 이상진 통상교섭실장, 강성천 산업정책실장, 도경환 산업기반실장,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 등이 대상자다. 또 채희봉 무역투자실장이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산업정책비서관에 내정되면서 무역투자실장도 공석인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1, 2차관 모두 사실상 내부 승진으로 이뤄져 인사 규모가 크지 않다. 손병석 1차관이...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7~8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OECD 각료이사회와 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다자무역체제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OECD 각료이사회에는 미국, EU 등 35개 OECD 회원국과 초청국(홍콩, 카자흐스탄, 페루)ㆍ핵심 협력국(중국, 인도 등 5개국) 등의 통상 담당 장관 혹은 고위급 인사가 대표로 참석할...
어떻게 협업해 새로운 국정과제를 만들고 이행하느냐 논의하는 자리다”며 “과거처럼 보고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자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을 동반자라 생각하고 협의해서 국정과제를 세팅하고 이행계획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산업부 업무보고 자리에는 국정기획위 쪽에서는 김정우 자문위원 등 9명이, 산업부 쪽에서는 이인호 차관보 등 9명이 각각 참석했다.
또한,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통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인호 통상차관보의 가능성도 높게 거론된다.
이 밖에도 행시 31회인 기획조정실장과 행시 32회인 강성천 산업정책실장, 이상진 통상교섭실장도 후보군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그동안 부처 내 1급 인사가 맡아왔다.
현재 김현수 차관보(행정고시 30회)와 안호근 기획조정실장(29회), 김경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20~21일 1박 2일 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아잉 산업무역부 장관, 미국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중국 중산 상무부장 등 21개 아태 역내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아태지역 경제통합, 중소기업 혁신...
산업부는 이날 오후 3시 이인호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통상현안점검회의를 연 데 이어 2차관, 통상 담당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부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한미 FTA에 관한 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각 대안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비해 온 만큼,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한미 FTA의 상호...
거버넌스위원회에는 삼성전자의 사외이사인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 이병기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5명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 사항의 심의와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존 CSR 위원회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계와...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정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 중국의 비관세장벽, 글로벌 보호무역기조 등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철저한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통상 관련 학회들이 중심이 돼 심도 깊은 분석과 객관적 연구에 기반한 대응논리 마련, 통상전략 수립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통상전문가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전문가적 혜안이 절실한 상황이므로, 앞으로도 통상현안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당부했다.
등 무역적자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무역에서 꾸준히 흑자를 기록해온 만큼 자칫 미국 무역당국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최근 미국에서 주목할 만한 조치가 계속 발표되고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후 3시 이인호 통상차관보 주재로 최근 대미(對美) 통상현안 관련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역적자 심층분석 행정명령과 관련해 (미국의) 분석과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통상ㆍ산업 채널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련부처ㆍ연구기관 등 대응 TF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