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별세한 고인의 빈소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의 조문이 사흘째 이어졌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석채 KT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고인의 명목을 빌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석채 KT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재계 인사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범삼성가(家)에서는 최근 비자금 수사를 받는 이재현 CJ그룹...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지난 3월4일 보유 중이던 베이커리 계열사 스위트밀 지분 19.97%(139만8000주)를 비영리법인인 꽃과어린왕자 재단에 기부 형식으로 매각했다.
또 한화는 지난 3월26일 “한화갤러리아가 운영 중인 커피 전문점 빈스앤베리즈를 2014년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다”며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이는 이웅열 회장의 여성인력 활성화 방침의 일환으로 200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여성인력을 30% 꼭 채용한 결과 주임 대리급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두터워지고 있으며, 기업 내에서도 여성을 인재로 바라보고 적극 활용하려는 문화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오롱은 여성멘토링 제도를 도입, 과장 이상의...
사진 왼쪽부터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홍원 국무총리,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 노진환 기자 myfixer@
한편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허 회장과 이준용 대림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김윤 삼양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 8명의 총수가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강덕수 STX 회장은 불참했다. 다만, 정 회장은 이 후 행사인 정홍원 총리 만찬 및 간담회에 맞춰 모습을 드러냈다.
얼마 전 이웅열 회장도 사재 1억원을 기금에 보태기도 했다.
개인 역량 강화에 힘을 실어온 코오롱그룹은 특히 여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는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한 이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매년 다양해지는 등 점점 개선되고 있다.
일례로 2007년 최초로 도입된 여성 멘토링 제도는 과장급 이상의 여성 관리자가...
프로셉코오롱은 코오롱그룹이 ‘세계 10대 물 기업’ 도약을 목표로 내걸고 수처리 및 환경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만든 회사여서 출범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다.특히 프로셉코오롱은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100% 출자한 개인회사 더블유파트너스가 지분 46.6%를 갖고 있을 정도로 전략적 의미가 큰 회사다.
코오롱그룹의 대표적인 수처리 계열사인 코오롱워터가...
“코오롱 변화의 지향점은 어려운 외부환경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체질개선과 사고의 전환입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3 코오롱 혁신 페스티벌’에서 성공을 위한 체질개선과 사고의 전환을 주문했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코오롱 혁신 페스티벌은 전 임직원들이 그룹 내 우수한...
그룹측은 이웅열 회장이 보유한 스위트밀 지분 19.97%(139만8000주)를 그룹이 운영하는 비영리 장학재단인 ‘꽃과어린왕자재단’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의 외식사업 계열사인 스위트밀은 빵집 프랜차이즈 ‘비어드파파’를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57.14%(400만주)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다.
이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이웅열(58) 코오롱 회장은 서병식 동남갈포회장의 외동딸인 창희(54)씨와 결혼했다. 이화여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서창희씨는 대외활동에 나서지 않는 편이지만 현재는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과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의 이사장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장녀 경숙(68)씨는 1969년 이효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조(74)...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올해 경영화두로 던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선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18일 “작년 목표 대비로 실적을 달성한 사업부문이 별로 없어 표현 자체로는 성과급을 지급할 대상이 아니지만 자신감을 갖자는 의미에서 총 100억여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이웅열 회장은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우리 이웃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이럴때 일수록 나눔 경영을 통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성실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되는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원 등의 문화·복지 시설 건립 △지식기부 활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촌 지원활동 △스포츠 육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 이준용 대림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김윤 삼양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상근부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웅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퍼즐은 어느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너와 내가 한 조각씩 성공의 이유를 만들어 코오롱의 미래라는 큰 퍼즐을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각자 퍼즐의 한 조각임을 인식하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자신감으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현장의 문제를 끝까지 찾아내 극복하고 혁신하자”며 근성 있는 리더십을...
지난 2007년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향후 물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세계 10위의 물 기업으로 성장해 그룹의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에 따라 올해를 ‘세계적 물 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31일 코오롱에 따르면 이 회사는 그룹 4대 전략 중 하나로 삼은 ‘환경·물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계열사별...
이웅열 회장의 이같은 주문은 저성장 장기화로 내년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조직의 성공에 대해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코오롱그룹 측은 이번 특강에 대한 그룹 내부의 평가와 반응이 좋았던 만큼, 내년에도 이같은 CEO 특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코오롱 이웅열 회장 장남이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7일 “이웅열 회장 장남 규호(28)씨가 지난 5일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차장으로 출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코오롱 그룹은 장자승계원칙에 따라 고 이원만 창업주부터 이동찬 명예회장, 이웅열 회장으로 경영권이 이어졌다. 규호 씨의 입사로 코오롱그룹의 후계구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