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타자' 이승엽이 19일 열리는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 경기에 앞서 200달러 공약을 했다.
이날 SBS 특별해설위원을 맡은 이승엽은 "이날 홈런을 치는 후배에겐 200달러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2006년 월드베이스복클래식(WBC)에서 홈런을 쳐 김인식 감독에게 200달러를 받은 바 있다.
이승엽은 3루 쪽 벤치를 가리키며 "그때...
이날 SBS 생중계 방송 특별 해설을 맡은 이승엽은 “본인은 세게 던지고 싶어하는데 양복이 찢어질까 봐 세게 못 던지겠다고 걱정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정우영 캐스터는 “다른 선수들도 이승엽에게 8회에 나와달라고 했다”고 말하자 이승엽은 “마음 같아서 나도 나가고 싶지만 후배들이 멋지게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랭킹 8위인...
프리미어12는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8일 오후 7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이대호, 박병호 등 양팀의 라인업도 관심을 끌고 있지만 ‘국민타자’ 이승엽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한편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이날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과 일본 경기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승엽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일정이 끝난 뒤 해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시즌 막판, 팀에 힘든 일이 많아 고민했다”면서도 “SBS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날 경기에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특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시선이 집중된다.
프리미어 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가 주최하는 국가 대항전이다.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프리미어 12는 미국 메이이저리그가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와 달리 WBSC와 일본야구기구(NPB)가 공동 주최한다. 프리미어 12는 WBC...
이승엽(39ㆍ삼성 라이온즈)이 프리미어 12 개막전인 일본과의 경기에 특별 해설자로 나선다.
SBS는 2일 “이승엽이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인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일정이 끝난 뒤 해설자로 나서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그는 “시즌...
이날 한국시리즈 4차전서 선발 등판한 이현호는 2-3으로 뒤진 2회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1⅔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에 그쳤다.
이현호는 초반 박석민이 2루까지 진루한 후 이승엽에게 안타를 맞은 뒤 폭투까지 범해 첫 실점했다. 박한이에게는 볼넷을 내주면서 결국 2사 2, 3루에서는 구자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뒤 라운드에서 내려갔다.
이승엽은 선발에서 제외돼 대타로 활용 예정이다.
구자욱은 대구 출신으로, 본리초-대구경북중-대구고를 졸업했다. 2011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를 거쳐 2012년 삼성라이온스에 입단한 뒤 2012년부터 상무 야구단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9월 삼성에 복귀했다. 지난해 한국야크로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수위타자상을 수상했다....
삼성 이승엽 타석에서 함덕주와 교체된 두산 투수 노경은은 이승엽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으며 책임을 다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교체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현승은 채태인에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 1·2루 상태로 역전주자까지 출루시켰다. 삼성은 이어진 폭투로 주자 2·3루 상태가 됐고 곧이어 1루수 이진영의 실책으로 삼성 박한이와...
한국시리즈 이송정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이승엽 아내 이송정이 경기를 지켜보러 나왔다.
이날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 이승엽 아내 이송정은 두 아이를 데리고 대구구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송정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관중석에서도 빼어난 미모가 빛났다.
한편 이날...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과 그의 아내 이송정의 러브스토리가 회자되고 있다.
이승엽-이송정 부부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낱낱이 설명했다.
이날 이승엽은 "이송정을 처음 만났을 때가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함께 만나서 첫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박한이(우익수)를 시작으로 박해민(중견수),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 최형우(좌익수), 박석민(3루수), 이승엽(지명타자), 채태인(1루수), 이지영(포수), 김상수(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구자욱과 배영섭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선발 투수는 알프레도 피가로다. 피가로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13승(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홈런 대기록을 작성했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52개의 홈런으로 기록을 세웠다. 한 시즌 5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과 심정수, 박병호 뿐이다. 50홈런 고지를 찍은 박병호는 다음 기록인 시즌 역대 최다 홈런(56개)에 도전한다. 넥센은 정규리그 종료까지 앞으로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승엽(40·삼성)은 지난 2009년 요미우리 시절 주니치와의 도쿄돔 경기에서 홈런성 타구를 쳤지만 천장에 맞고 우익수 앞에 떨어져 2루타로 기록됐다.
일본의 ‘괴물 타자’ 마쓰이 히데키(41·은퇴)는 2002년 요미우리 시절 친 공이 도쿄돔 천장에 박힌 일도 있었다. 우측으로 높게 솟구친 공은 도쿄돔 천정 막과 막 사이로 들어가 모습을 감췄다. 마쓰이는 도쿄돔 룰에...
“동대문야구장이 있었기에 선동열, 박찬호, 이승엽이 존재합니다!”, “동대문야구장은 한국야구의 꿈과 희망입니다!” 2006년 12월 서울 동대문야구장 앞엔 동대문야구장 철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당시 현역으로서 명성을 날리던 송진우(49), 양준혁(46), 이종범(45) 등 프로야구 선수들과 관계자 250여명이다. 이들의 손엔 동대문야구장 철거 반대 의지를...
박병호는 앞으로 두 차례만 더 아치를 그리면 KBO 리그에서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하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52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려 이승엽(1999년 54개, 2003년 56개), 심정수(2003년 53개)에 이어 횟수로는 4번째, 선수로는 3번째로 50홈런 고지를밟았다.
신회장은 일본 지바 롯데마린즈의 구단주 대행을 역임하며 이승엽, 김태균 등 한국 선수들의 영입을 적극 지원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에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영입해 1999년 이후 8년 만에 롯데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야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프로야구 '국민타자' 이승엽이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삼성 라이온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8일 이승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이상훈을 등록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이승엽은 이날 오전 대구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이 약간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부상 정도가 가벼운 수준이어서...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승엽, 박한이의 영구결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997년 OB 베어스에서 프로야구에 대뷔한 진갑용은 1999년 삼성 라이온즈로 옮겼다. 이후 17시즌 동안 삼성 유니폼을 입고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2002년 삼성의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비롯해 총 7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19시즌 동안 1823경기에 나서 타율 0.276 1445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가 북한 선수로 언급됐습니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전국 중계방송을 하던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 해설자가 강정호의 국적을 북한(North Korea)으로 언급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내래 강정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