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국내 프로야구 복귀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 박찬호, 김태균, 이승엽, 김병현 등 내노라 하는 스타들이 해외진출을 거쳤다가 올 시즌 한화, 삼성, 넥센 등으로 이적, 시즌 초부터 프로야구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한편 올 시즌 입장권이 매진된 경기는 총 521경기중 111경기(21.3%)다. 전 구장 매진은 총 7차례를 기록했다.
종합랭킹 선두 박병호와 5위 삼성 이승엽의 차이는 320점, 10위 SK 최정과는 660점, 앞으로 남은 경기 동안 엎치락뒤치락하며 많은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12월 펼쳐질 2012 카스포인트어워즈에 어떤 프로야구 선수가 참여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시즌에는 삼성 최형우가 시즌 30홈런, 118타점, 18결승타를 기록, 4,005포인트를 얻어 카스포인트어워즈 MVP를...
삼성 라이온즈의 '라이언 킹' 이승엽이 프로야구 최초로 8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LG트윈스 경기에서 이승엽은 3회 상대 투수 김광삼의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130㎞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달 29일 목동 넥센전에서 한·일 통산 500홈런 고지를 밟은 이승엽은 이로써 올 시즌 두 개의...
삼성라이온즈가 한일 통산 500홈런을 기록한 이승엽 선수를 위한 시상식을 마련한다. 이는 10일부터 12일까지 LG와의 홈 3연전을 맞아 대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의 일환이다.
10일에는 한일 통산 500홈런 기록을 달성한 이승엽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트로피를 전달하고, 구단에서 김인 사장이 2000만원의 격려금을...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한일 통산 5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 넥센의 경기에서 이승엽은 한일 통산 50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이날 4회 초 두번재 타석에서 넥센의 좌완 설발 밴 헤켄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이는 시즌 17호이자 국내 통산 341호, 한일...
박찬호로서는 한·일 프로야구 통산 500번째 홈런을 노린 삼성 이승엽과의 맞대결에서는 완승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박찬호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3안타와 4사구 5개를 내줬지만 삼진 5개를 곁들여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해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해 이날까지 16경기를 뛴 박찬호가...
류현진은 1회 상대 톱타자 배영섭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박한이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이승엽에게 올시즌 첫 안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어 박석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류현진은 후속타자 최형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류현진은 진갑용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이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전에서 이승엽은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당시 김경문 감독이 1할대 타율이란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이승엽을 계속 중심타선에 기용할 수 있었던 것은 필요할 때 역할을 해줄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금융회사들은 투자자들이 장기투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볼멘소리를 하기에 앞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대호는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뒤 "팬과 선수가 하나가 돼 야구를 즐기는 무대다. 즐겁게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대호의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은 한국선수로는 9번째다. 앞서 장훈을 비롯, 백인천, 선동렬, 조성민, 구대성, 이승엽, 임창용, 김대균 등이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한 바 있다.
우영은 지난 2010년 수상자 찬성에 이어 베스트 커버리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이번에는 함께 후보에 올랐던 지창욱 이준 동준 추신수 이승엽 문성민 택연 윤형빈 차승원 등 ‘몸짱’ 스타들을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장우영은 “2PM멤버로는 네 번째로 맨즈헬스의 표지를 장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베스트 커버리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솔로 활동을 앞두고 이런...
있는 포지션은 포수 부문으로 1위 강민호 선수와 2위에 랭크된 두산 양의지 선수(13만7177표)의 표차는 20만3106표다.
한편, 인기선수로 뽑힌 선수로는 구단별로는 롯데가 5명으로 이스턴 리그와 웨스턴 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고, KIA와 LG가 3명, SK, 두산, 한화, 넥센이 각각 2명, 삼성은 지명타자 이승엽 선수 한 명 만이 1위에 올라 고군분투 하고 있다.
한편 한국 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월간 MVP로 선정된 것은 지난 1997년 5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의 선동렬(당시 주니치 드래곤스)과 2006년 6월 센트럴리그 타자 부문 이승엽(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세번째다.
이대호는 MVP 수상으로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만엔을 받는다.
특히 1997년부터 일본 진출 직전인 2003년까지 7년 연속 베스트10에 선정됐던 이승엽(삼성)은 9년만에 국내 올스타전 무대 복귀를 노린다.
이밖에 박찬호(한화), 김병현(넥센) 등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던 선수들이 국내에 복귀하며 이들의 올스타전 출장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온라인을 통해 투표를 원하는 팬은 한국야구위원회(www.koreabaseball.com)와 9개...
홈런에 힘입어 오릭스가 연승을 거두면서 일본 언론의 삐딱한 시선도 돌릴 수 있게 됐다.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환호 일색이다. 일본 누리꾼들은 "이대호, 5월에 들어와서 최고조를 달리는군" "눈앞에서 판단하고 저렇게 밀어쳐 홈런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이승엽 이래로 원래 평판대로 활약하는 한국 선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국민타자’ 이승엽에게 1회초 좌월 3루타를 맞은데 이어 후속타자 최형우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그러나 이후 전직 메이저리거 다운 매서운 피칭으로 삼성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김병현은 5회초 선두타자 정형식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뒤, 채태인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2번째 점수를 내줬다. 투구수가 96개에 이른 김병현은 다음 투수...
한국야구의 간판스타인 이승엽 선수 역시 김태균보다는 못하지만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이승엽은 올해 연봉 8억원과 옵션 3억원을 포함해 총 11억원에 계약했다.
이승엽의 성적도 김태균에 이어 좋은 편이다. 현재까지 시즌 성적은 타율2위, 최다안타 2위, 출루율 3위, 장타율 4위로 공격 전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승엽의 이같은 활약에도...
국민타자 이승엽이 한일 통산 2000안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종범에 이어 사상 두 번째 한일 통산 2000안타다.
삼성라이온즈의 이승엽은 8일 부산 롯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롯데 선발 송승준에게 중전안타를 쳐내 1999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승준에게 우전안타를...
그야말로 국민스포츠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박찬호, 이승엽, 김태균 등 빅스타의 복귀로 예년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시즌 계획했던 700만 관중의 목표는 더 올려잡아도 될 듯하다. 선수들의 열정과 관중의 함성이 살아 숨쉬는 야구장에 가자. 145g의 작고 동그란 녀석이 쇼를 펼치는.
'라이온 킹' 이승엽(36. 삼성 라이온즈)이 3163일 만에 잠실구장에서 홈런을 쳐냈다.
이승엽은 19일 잠실 두산전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5로 뒤지고 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5구 째 투심 패스트볼(141km)을 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우익수 임재철을 넘어 담장 너머에 떨어지는 우월 솔로포로 시즌 2호 홈런이자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