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특별감찰관제 시행 후 '1호'로 지명된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는 청문 보고서에서 "후보자가 검찰 재직 당시 감찰 수행업무 경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검보 활동 등으로 감찰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데다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감찰을...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의 비위행위가 포착되면 법대로 조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정수석실과 특별감찰관의 업무 중복에 따른 특별감찰관제의 실효성 논란과 관련해 "소신을 굽히는 일이 없도록 협의해 타협할 건 타협하더라도 충돌이 있는 부분은...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는 24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비위를 포함한 성역 없는 감찰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정수석실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만큼 특별감찰관의 실질적인 업무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여야의 지적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민정비서관의 비위행위가 포착되면 법대로 조사하겠다”며 “유야무야 넘어갈...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가 지난 2010년 9월1일부터 올해 3월1일까지 4년5개월간 법무법인 ‘승재’에 재직하면서 총 10억5000만원의 급여를 수령, 연2억원 넘는 고액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23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삼환기업(2011.3∼2014.3·사외이사), 대신에프앤아이(2012.3∼2012.7·감사), 한화생명보험...
국회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 요청사유서에서 “후보자는 검찰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뒤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사건 특별검사팀에서 특검보로 근무하면서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기소하는 등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이석수, 김장수 사외이사는 제3차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및 직위부여의 건, 이사회 의장 선임 건에 대해 각각 반대 의견을 냈다. 하지만 참석 임원 7명 중 5명이 찬성해 승인됐다.
하나생명 한견우 사외이사는 제2차 임시 이사회에서 최창식 부사장 선임 건에 후보자가 보험 분야의 전문가가 아님을 이유로 반대표를 내기도 했으나 이 안건 역시 참석...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도 이달 내로 개최될 가능성이 커 그야말로 인사청문회 퍼레이드가 이어지게 된다.
인사개편을 통해 집권 3년차의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새누리당은 업무 능력과 정책 비전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재산 형성 과정이나 병역과 같은 후보자의 도덕성을 정조준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국회에서 추천한 특별감찰관 후보자 3명 가운데 이석수 변호사를 특별감찰관으로 지명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변호사는 대검 감찰 1·2 과장과 춘천·전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감찰업무 전문성과 수사경험을 두루 갖췄고, 변호사 개업 후에는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사건 특검의 특별검사보를 역임하는 등...
이날 국회는 이광수·이석수·임수빈 변호사를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을 의결했다.
대통령 직속인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4촌이내 친족,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등 감찰 대상 공직자들의 비위행위를 적발해 대통령에 보고하고, 사안에 따라 검찰에 고발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가 추천하는 3인의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을 특별감찰관으로...
새누리당은 여당 몫으로 이석수 변호사를,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 몫으로 임수빈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으나, 여야 공동 추천 몫 1명을 두고 의견이 엇갈려 결국 3명 모두 다음 임시국회 회기에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각각 노명선 교수, 이광수 변호사를 제안해 양측 간 논의 끝에 노 교수로 추천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으나 야당이 막판 이 변호사의...
이날 본회의에서 선출할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은 새누리당 추천 몫인 이석수 변호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추천 몫인 임수빈 변호사, 그리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여야 공동 추천 후보자 1명이다.
아울러 여야는 본회의에서 민생·정책 관련 법안들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서비스산업선진화위원회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새정치연합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 민경한, 임수빈 변호사 등 두 명의 후보를 재추천했고, 새누리당이 이석수, 정연복 변호사 등 새로운 후보 2명을 제시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4명 가운데 3명을 추려야 하기 때문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야당 추천 후보군에 포함된 민 변호사는 새누리당이 받을...
이석수 KT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1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열린 와이브로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기존 와이브로 사용자들도 신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2.3㎓ 와이브로 주파수를 LTE-TDD로도 쓸수 있게 해야 한다”며 “새로 할당되는 주파수에서만 와이브로와 LTE-TDD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신규 사업자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와이브로...
KT의 이석수 경쟁정책담당 상무는 “한정된 자원인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결과가 나왔다”라며 “국내 최초로 고품질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전파간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반의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투자도 적극...
이동통신 3사의 10년 장사를 판가름할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가 최종 결정되는 3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진행되는 경매장에 (왼쪽부터)이상헌 SK텔레콤 정책협력실장, 이석수 KT 경쟁정책담당 상무, 박형일 LG 유플러스 상무가 들어서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날 오전 8시40분께 가장 먼저 도착한 KT 이석수 상무는 "KT는 경매 규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굉장히 불리한 싸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매가 적정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더욱...
반면 KT를 대표해 입찰에 참여한 이석수 경쟁정책담당 상무는 “모른다. 말할 수 없다”고 말하며 급히 기자들을 빠져나가 6라운드까지 진행된 주파수 경매의 각 회사별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박준국 미래부 주파수자원관리팀장은 “경매 과정은 특별한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며 “경매 첫 날이라 상대적으로 빨리빨리 진행된 감이 있지만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