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속초=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속초=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속초=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속초=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속초=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속초=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조동용(62·왼쪽) 할아버지가 조상용(80) 할아버지와 함께 북녘의 사촌 조덕용(88) 할아버지를 상봉하기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생사 여부도 모른 채 누렇게 바랜 사진 속 희미한 기억만을 붙잡고 살아가던 이산가족들이 만났다. 92세 노모는 71세 아들의 주름진 볼에 하염없이 얼굴을 비볐다. 오열하던 아들이 보여준 사진 속 지아비는 남으로 피란한 지어미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속절없이 세상을 떠났을 게다. 1·4 후퇴 때 갓난아기인 막내만 둘러업고 남으로 내려온 99세 할머니는 일흔이 넘은 두...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소속된 모든 공직자는 이번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해 달라”며 “태풍이 2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는 금강산지역 쪽으로 지나갈 예정이어서 연로하신 분들이 많으니 이분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상봉...
아울러, 태풍 경로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고 있는 금강산 지역으로 통과 예상됨에 따라 관련된 안전대책도 함께 점검한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지자체와 함께 3차례 영상회의를 개최했으며, 태풍 진행경로 및 정부 대처상황을 대통령께 수시로 보고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CJ대한통운이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와 8.15 광복절을 계기로 약 3년여 만에 재개된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물자 운송을 통해 인도적 교류지원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0~22일(1차 상봉), 24~26일(2차 상봉)에 걸쳐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소요 물자를 두 차례에 걸쳐 상봉장소인 북한 금강산으로 운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65년 만에 헤어진 가족을 만난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이 20일 오후 처음으로 한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했다.
이날 남북 이산가족을 위해 북측이 주최한 환영 만찬이 오후 7시 17분부터 금강산호텔 연회장에서 시작됐다. 89명의 남측 이산가족과 동반 가족 등 197명은 이날 상봉한 북측 가족 185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