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은 중립적인 분위기인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에 대책이 나왔기 때문에 이달까지는 눈치 보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12월이 지나면 이사철인데 이 시기가 되면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가 바뀌면 급매로 매물을 내놓을 매도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중립적일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가을 이사철 수요로 상승 폭이 커졌고 경기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전체적인 상승 폭은 줄었다.
반면 지방은 0.02% 하락하며 낙폭이 전달(-0.04%)보다 다소 줄었다. 5대 광역시 중 광주·대구·대전은 상승세 지속, 부산·울산은 신규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8개 도는 신규공급 증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하락하며...
가을 이사철임에도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갭투자에 따른 전세매물이 증가했고 예년과 비교해 재개발, 재건축 이주 수요도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올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 2만5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고 경기권의 입주물량도 많아 전세 물량에 여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인천 역시 상승폭이 축소(0.05%→0.03%)된 가운데 연수구(+0.08%)는 가을 이사철 수요 및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전환됐지만 중구(-0.07%), 계양구(-0.02%)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경기(0.08%→0.11%)는 상승폭이 커졌다. 용인 수지(0.50%)가 분당 및 광교와 갭메우기가 진행되며 신분당선 역세권 및 죽전동 위주로 상승했고 용인 기흥(0.47%)은 주거환경 양호 지역...
KCC가 내달 11일까지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울산점에서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이사철 집수리 대(大)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인테리어 매장인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과 울산점에서 진행되는 특별 기획전이다. 이사가 잦은 가을 시즌을 맞아 집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인테리어를 꾸밀 때...
전세시장도 가을 이사철인 점이 무색하게 잠잠하다. 서울이 0.03% 오르는 데 그쳤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은 △관악(0.15%) △마포(0.10%) △종로(0.10%) △구로(0.09%) △송파(0.08%) 등이 올랐다. 가을 전세수요 움직임이 미미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은 전셋값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매매시장...
온라인 채널 신세계몰에서도 같은 기간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해 온라인 고객에게도 온라인 전용 특가 상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많은 입주 물량이 있고 가을 이사철인 10월을 맞아 새 집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처음으로 쇼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반면 가장 낮은 전세보증금을 등록한 아파트 단지로는 △충북 영동군의 훼미리타운이 2백만 원(33.0㎡) △경기 시흥시 부국미산아파트(41.13㎡) 외 17곳 3백만 원 △충남 금산군 추부 335만 원(34.46㎡)이 그 뒤를 이었다
김상훈 의원은 “최근 서울권 집값이 급증하면서 향후 전세값 또한 동반 상승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관계부처는 곧 있을 이사철의...
05%에서 이주 0.03%로 줄었다. 강북(0.04%)은 중구( 0.12%)와 마포구( 0.11%)가 직주근접 수요 꾸준하며, 가을 이사철 영향 등으로 상승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0.03%)은 서초구(-0.09%), 동작구(-0.01%)가 신반포3차 등 정비사업 이주수요 일부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반면, 신규 입주물량은 증가해 상승에서 하락 전환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함영진 랩장은 “서울 지역은 정부 대책 등 추가 종합대책을 앞두고 있으나 계절적 성수기인 가을 이사철 도래와 함께 수요에 비해 공급 방법론이 다양하지 않아 급격한 가격 조정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권대중 교수는 9·13 대책에 반영된 종부세 인상이 내년 12월에 부과되는 점을 고려해 내년 말까지 집값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권 교수는...
우선 서울은 매물부족 및 수요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상승폭이 커졌고 인천은 가을이사철 수요로 하락에서 상승 전환, 경기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 영향 및 개발호재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의 경우 강북14구는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다양한 개발 호재 및 상대적인 저평가 인식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동구(1.43%), 노원구(1.35...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9·13 정책 영향보다 가을 이사철 때문에 전세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전세살이를 하는 일부 다주택자가 전세를 처분하고 자가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지역의 전세수급지수가 낮아진 것은 일시적일 수 있다”며 “주간 단위로...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 역시 “서울에서는 구성동구치소, 개포동재건마을 등 인기 지역이 우선적으로 포함되고, 경기권의 광명 하안, 성남 신촌 등의 입지도 나쁘지 않아 서울의 수요를 흡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9.13 대책과 공급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온다 해도 추석 이후 집값 상승폭 둔화는 더...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며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역세권이나 학군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전셋값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울이 0.09% 상승했고 신도시도 0.06%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보합이다.
서울은 △송파(0.22%) △성북(0.18%) △양천(0.18%) △종로(0.15%) △서초(0.14%) △강서(0.13%) △관악(0.12%) △동작(0.12...
전세가는 일반적으로 이사철로 인식되는 9월에서 10월경에 전세 수요가 늘어나며 상승세를 타는 경향이 있다. 지난 기간 오랜 약세를 보여왔던 수도권 전세가의 흐름이 이사철이 아닌 8월 말경부터 상승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전세가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급등세를 보이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오름세에...
나영인 한은 시장총괄팀 과장은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주택거래가 증가한데다 입주물량 증가에 전세자금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전세값이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담대 증가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정부대책이 곧 발표될 예정이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신용대출과...
서울은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방학 이사철 영향으로 상승폭이 커졌고 인천은 전 지역에서 하락, 경기는 입주물량 누적으로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세지만 광명 등 일부 지역에서 상승하며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 강북14구의 경우 마포구(0.35%)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주택 위주로 상승폭 확대, 용산구(0.15%)는 매물 부족으로 상승 전환되고, 노원구(0.11%)는...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역시 “곧 가을 이사철 성수기가 도래하고 서울 전 지역은 이미 DSR이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고 있어 투지지역으로 지정하더라도 집값을 잡기엔 역부족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때문에 정부는 수도권에 추가 택지를 선정하고 서울 등을 위주로 새 택지 14개를 발굴해 24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급안 역시 내놨다. 하지만 이 역시...
양천은 인근 여의도 개발 기대감이 크고 가을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목동 '목동신시가지3~7단지'가 1000만~2500만 원 올랐다. 강서도 이사철을 앞두고 실수요에 인기가 꾸준한 단지들이 상승했다. '등촌동IPARK1~3단지'가 1000만~2000만원 올랐고 강동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500만~30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도 0.18% 올라 큰 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