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업에서 손을 떼고 대통령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지만 민주당 측은 이해 상충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민주당 소속 하원 의원들은 트럼프의 이해 상충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주장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자녀가 사업을 물려받을...
사업은 자녀들이 이어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그렇다면 이방카를 포함한 자녀가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나 해외 지도자와의 회동에 배석해서는 안 된다. 트럼프는 가족들과 함께 이번 달 15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세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는 내년 1월 취임 축하 행사에 기부자 금액별로 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 당선인...
트럼프 당선인은 회담 초반 자신의 장녀 이방카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아베 총리에게 소개했다고 알려졌다. 쿠슈너는 이번 회담이 성사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대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차기 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마이클 플린 전 국가정보국장도 회담에 배석했다.
그러나 회담에 대한...
트럼프 측에선 트럼프 당선인과 그의 장녀 이방카, 사위 재러드 쿠시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낙점된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 국장이 동석했다. 일본 측은 통역을 제외하고 아베 총리 뿐이었다. 아베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가 탈퇴를 주장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관련, 자유무역을 추진하는 관점에서 의의를 설명했을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남편 재러드 쿠시너가 실세로 부상하면서 대선 일등공신 중 한 명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진영을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인수위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와 트럼프 일가 중심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이같은 움직임의 배경은 크리스티가 인수위의 국가안보 분야 책임자로 기용한 마이크 로저스 전...
인터뷰 후반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물론 트럼프 주니어와 이방카 에릭 티파니 등 성인 네 자녀도 자리를 같이했다. 진행자의 ‘이번 선거 유세가 트럼프의 사업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라는 질문에 장녀인 이방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가 진지하게 “누가 사업을 신경쓰는가. 미국이 잘못돼가고 있고 우리는 조국을 구하려...
거기서 살았다면 그도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가 백악관을 금으로 장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나는 체코 출신 모델이자 기업인이다. 1977년 트럼프와 결혼했지만 1992년 남편 트럼프가 모델 말라 메이플스와 스캔들에 휩싸이자 이혼했다. 이바나는 대선 기간 트럼프의 핵심 참모 역할을 한 장남 트럼프 주니어,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을 낳았다.
트럼프의 딸, 사위, 아들 등 가족이 기용되고, 로비스트와 거액의 후원자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는 큰 딸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시너, 큰 아들 도널드 주니어와 에릭 등을 인수위의 집행위원에 포함했다. 또한 에너지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둔 로비스트 마이클 카탄자로, 미국음료협회(ABA)의 로비스트 마이클 토레이 등이 인수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큰 딸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시너,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주니어와 에릭 등을 인수위의 집행위원에 포함했다고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보도했다. 역대 대통령 당선자 중 자녀를 인수위에서 활동하도록 한 전례는 없다.
트럼프의 자녀는 트럼프 기업을 이끌면서 대선 캠프에서도 함께 뛰었다. 그런데 정권인수위의 중요 자리까지...
첫 아내인 이바나와의 사이에서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을 뒀다. 두 번째 아내 말라 메이플스와는 차녀 티파니를 낳았다. 막내아들 배런은 현재 아내인 멜라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트럼프의 자녀들은 현재 트럼프 그룹에서 일하며 대선 기간에 트럼프의 선거 유세를 도왔다. 특히 장녀 이방카는 트럼프의 거친 이미지를 상쇄하며 트럼프의...
트럼프의 장녀인 이방카는 패션모델이면서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을 졸업한 수재다. 트럼프와 그의 첫째 부인 이반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세븐틴과 베르사체 등의 패션모델로 활동했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미모의 재원인 그는 트럼프의 거친 이미지를 상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육아 휴직 도입과...
첫 아내인 이바나와의 사이에서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을 뒀다. 두 번째 아내 말라 메이플스와는 차녀 티파니를 낳았다. 막내아들 배런은 현재 아내인 멜라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트럼프의 자녀들은 현재 트럼프 그룹에서 일하며 대선 기간에 트럼프의 선거 유세를 도왔다. 특히 장녀 이방카는 트럼프의 거친 이미지를 상쇄하며 트럼프의...
이 자리에는 부인 멜라니아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장녀 이방카, 차녀 티파니가 함께 했다.
미국의 선거 전략가 케빈 매든은 트럼프가 유세 대신 자신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두고 “트럼프의 지지자들에게 최악의 메시지”라고 꼬집었다. 과거 트럼프가 자신의 호텔에서 연설이나 기자회견을 한 적은 있지만, 엄연히 선거 일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