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형사2부는 서울시가 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등을 살인과 상해죄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배당받아 수사를 검토 중이다.
곧 종식될 것처럼 말하며 일상적으로 활동할 것을 권장해놓고 이제 와서 특정 지역이나 특정 종교단체의 문제로 덮어씌우는 것은 해서는 안 될 파렴치한 정치공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1일 “신천지예수교회 지도부의 행위가 형법상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에 해당한다"며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살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근혜 시계' 로만손 "이만희 시계 우리 것 아냐"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 시계'를 제작한 '로만손' 측은 지난 2일 신천지 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에 관해 "자사가 만든 시계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로만손 측은 "이 총회장이 찼던 시계와 자사 제품은 다이얼 모양이 다르며, 금장 시계는 제작한 적...
이에 황교익은 “이만희에게도 있는 금장 박근혜 시계가 자신에게 없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하셨냐”라며 “박근혜와 친하다는 것을 국민께 알리고 싶으면, 이만희를 위조범으로 검찰에 고발하여 그 금장 박근혜 시계가 가짜임을 증명하라”라고 발언했다.
또한 “민심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맥락이 있다. 박근혜는 박정희 시절 최태민이라는 사이비...
미래통합당은 3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를 놓고 '가짜 박근혜 시계'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몸담았단 인사들은 이 총장의 '박근혜 시계'가 "저열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개인 논평을 통해 "현 정권에서 살인죄로 고발당한...
앞서 박 시장은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에서도 신천지예수교회 측의 비협조를 언급하며 ”조사를 거부한 신도 380명은 경찰과 협조해 끝까지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 1일 이만희 총회장 등 신천지 지도부를 살인, 상해 혐의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같은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등으로 이만희 총회장을 고발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법조계에서는 이만희 총회장의 살인죄 입증에는 회의적이나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 입증은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인 탓에 이재명 지사가 언급한 추후 조치도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 시장은 전날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을 살인죄 등의 혐의로 고발하며 검찰에 이 회장 체포를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문제가 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12월부터다. 그런데 법무부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신천지 교인이 42명이라고 발표했다"라며 "결국 우한에서 들어온 신천지 교인이 이번...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살인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일 서울시에서 신천지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코로나19 대응 TF’ 사건대응팀장인 형사2부 (이창수) 부장검사에게 배당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이 총회장 등...
서울시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고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서울시는 1일 오후 8시께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을 살인죄, 상해죄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시는...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전날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신천지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저질렀다며 이만희 총회장을 고발했는데요. 전피연은 신천지가 신도 21만여 명 명단과 부속기관 1100곳 주소 목록을 공개한 것이 비밀센터 429곳, 입교 대기자 및 중요 인사 7만여 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교주)가 26일 검찰에 고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이 교주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고발이 접수된 당일 사건을 수원지검에 배당하고 수사하도록...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궁했다. 이에 추 장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자유한국당 정점식ㆍ이만희 의원은 이달 3일 추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근무 기피 목적 위계죄의 공동정범, 근무이탈죄의 방조범, 아들 서모 씨를 군무이탈죄, 근무기피 목적 위계죄 등에 대한 혐의를 적시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나 원내대표의 출석은) 고발된 지 무려 200일 만이다. 그간 소환해 불응해온 한국당 의원들은 불법과 폭력 행위를 전면 부정하며 법을 기만해왔다"며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한국당 모든 의원·당직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이만희 한국당...
송석준·최교일·장석춘·이만희·김석기 등 한국당 초선의원 5명은 19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의미로 단체로 삭발 행사를 가졌다. 한국당에서는 지난 11일 박인숙 의원이 삭발을 시작한 이후 지난 16일 황교안 대표가 동참한 것을계기로 중진의원과 초선의원까지 삭발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추석 이후...
민주당은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18명과 보좌진 2명을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이에 대해 한국당도 홍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15명을...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18명과 보좌진 2명을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국회법 제 165조와 166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