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올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어났던 사과는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324% 급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4위 홍삼, 5위 바디선물세트, 6위 통조림선물세트가 뒤를 이었다. 실속과 웰빙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바디선물세트가 출시된 것이 추석 선물 판매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통조림선물세트로는 기존 햄...
aT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이른 추석으로 햇품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추석이 다가올수록 출하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선물용 수요가 집중되는 10∼14일전과 제수용 수요가 많은 1~3일전을 추석 4∼6일전에 구매하면 좋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선물용 수요가 추석 11∼14일 전, 제수용 수요가 1∼3일 전에 집중되는 만큼 이를 피해 5∼7일 전인 9월 1∼3일...
옥션 가전팀 김충일 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앞두고 음식준비 또는 효도 선물용으로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른 추석으로 식품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추석 선물로 관심을 끌고 있어, 명절준비와 명절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형가전 할인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던 청과 세트는 5~10% 정도 가격이 오르긴 했으나 산지 다변화 등을 통해 물량은 전년 수준으로 확보해, 9만5000여 세트를 선보인다.
또 실속형 선물세트 선호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전년 43%에서 올해 68%로 확대해 약 750여가지 상품을 선보이며 명인명장 힐링세트, 지역 베이커리와...
하이투자증권은 20일 CJ에 대해 하반기 정부의 정책 가시화 및 이른 추석 등으로 소비가 살아나면서 수혜를 볼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 정상화의 근본 대책으로 내수활성화 정책을 내세우면서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로...
◇ 정부, 38년 만에 이른 추석 대비 역대 최대 21조원 푼다
정부가 38년 만에 이른 추석에 대비해 중소기업과 서민층에 2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석 민생 지원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주요 농수축산물 등 28개 추석 성수품 물가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서는 한편, 교통ㆍ가스시설과 태풍,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 정부, 中企·서민에 추석자금 21조 푼다
28개 성수품 물가 집중관리…공급물량 1.5배 확대
정부가 38년 만에 이른 추석에 대비해 중소기업과 서민층에 2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석 민생 지원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주요 농수축산물 등 28개 추석 성수품 물가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서는 한편, 교통ㆍ가스시설과 태풍,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비한...
정부가 38년 만에 이른 추석에 대비해 중소기업과 서민층에 2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석 민생 지원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주요 농수축산물 등 28개 추석 성수품 물가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서는 한편, 교통ㆍ가스시설과 태풍,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옥션 이은영 유아동팀장은 “최근에는 한복도 일상복이라고 여기는 합리적인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입고 벗기 쉬운 퓨전 개량한복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여름같은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반팔ㆍ반바지, 민소매 등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KGC인삼공사가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 수요 대비에 나섰다.
인삼공사는 평소보다 생산물량을 30% 이상 늘려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하고 있으며, 휴일 작업을 통해 공장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조분야 임직원은 제품생산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공장의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체 인원이 한꺼번에 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세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지역 평균 기온은 25.8℃로, 작년 같은 기간 (28.4℃)과 비교해 2.6℃ 낮아 더위가 누그러진 상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올해는 바캉스 특수가 실종되며 여름 시즌이 일찍이 마무리 된 상황”이라며, “38년만에 이른 추석에 맞춰 가을 상품을 보름 가량 앞당겨 선보이는 등 발 빠르게 매장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예년보다 이른 올해 추석에 택배 업계가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택배업계는 올해 추석 물동량이 예년보다 10~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를 추석 택배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에 종합 상황실을 마련해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정부가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에도 농축수산물의 공급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정부는 태풍 등 수급불안 요인이 있는 만큼 농축수산품 등 10대 성수품 집중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농축수산물 수급동향과 국제 원자재가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농산물의 경우 이른 추석과...
롯데닷컴은 다음달 2일까지 ‘명가의 준비는 다르다 - 믿음의 명가’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롯데닷컴은 다양한 덤 상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여름추석으로 올해 선전이 예상되는 캔류, 유지류, 비타민 등 덤 상품 비율은 작년 대비 25%까지 늘었다.
롯데닷컴 생활팀 김종혜 MD는 “올해는 여름추석으로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강세가...
지난해 홈플러스 추석선물 판매 순위에서 3위권을 차지했던 한우가 10위권에도 들지 못한 데 대해 홈플러스는 이른 추석 영향으로 풀이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높은 기온으로 인해 대표적인 추석 선물인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이 한 품목도 10위권 내에 들지 못하는 기현상을 보였다”며 “그러나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선물세트 구매 시즌이 시작되고...
실제 오프라인 예매가 시작되기 6시간 전인 12일 이른 오전, 서울역 역사에는 추석 기차표를 예매하려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진을 치기도 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추석 열차표 예매 전쟁이 벌어지는 이유는 제한적인 구매 시간이 한 몫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만 추석...
이른 한가위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6시부터 24일 익일 새벽 2시까지 인터넷라이브몰, 심야재방송, T-COM을 포함해 TV홈쇼핑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3회 이상 구입하면 ‘명절 종합선물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명절종합선물세트는 참기름(160㎖) 2병, 건강한 요리유(500㎖) 2병, 부침가루(1kg) 2개, 키친타올 2롤로 구성됐다.
추석선물...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둔 유통가에 모처럼 화색이 돌고 있다.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호조세를 띄고 있다. 이른 추석으로 과일 값이 오를 것을 대비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데다,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단가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선물세트 예약판매(지난달...
홈플러스 예약판매 비중은 지난해 설 7.2%에서 추석 8.8%, 올해 설 11.2%로 10%를 돌파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약 13.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플러스는 올 추석이 이른 점을 감안해 초복보다 빠른 지난 7월 14일부터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시작, 오는 24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농관원은 또 이른 추석으로 햅쌀 출하가 늦어짐에 따라 수입쌀을 국산으로 부정유통하는 사례와 묵은쌀을 햅쌀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단속을 할 방침이다.
앞서 농관원은 7월말 현재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3029개소를 적발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938개소를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