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역시 최근 산은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등 교체설이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이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 5일까지로,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어 당장 인선에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3곳 국책은행을 제외한 금융공공기관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2012년 대선 당시 금융인의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주도하며 현 정부 출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금융교사’로 불리던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후보군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꾸준히 거론됐던 이덕훈 수출입은행장도 일단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올해 수은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10.09%로 전망했다. 정책금융기관의 역할과 여신증가세,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BIS비율 등을 크게 높이기 어렵다는 견해다. 수은의 지난해 말 기준 BIS비율은 10.11%(잠정)이다.
이 행장은 2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수은의 낮은 BIS비율에 대해 해명하고...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훈 수은 은행장, 장원삼 駐스리랑카 대사를 비롯해 니로샨 페레라 정무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수은 콜롬보 사무소는 스리랑카의 수출입·해외투자 금융 주선 등 한국 기업의 현지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사회·경제인프라 개발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서남아시아 지역사무소 역할을...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아룬다티 바타차리아 SBI 행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제도다.
전대금융을 통해 현지은행과 현지기업은 수은이...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016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 행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은 우리 수은이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7대 중점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주도적 사업개발을 통한 우리 기업의 기회 창출 △지식집약산업 지원의 성과 도출 △중소·중견기업...
이덕훈 수은 행장과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23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이행계획서에 합의한 후 공동 서명했다.
수은은 유상 원조기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수탁기관이고, 코이카는 무상원조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이날 발표된 이행계획은 한국의 유무상 원조를 전담하는 두 기관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분야별 목표와 과제를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이덕훈 수은 행장은 “모두가 결연한 각오와 의지를 갖고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뼈를 깎는 성찰과 내부혁신을 통해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야만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고 재도약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은은 리스크관리, 자체 수익확충 등 내부역량 강화로 자립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마드 나지브 파쿠리 요르단 기획국제협력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나우르 폐수처리사업은 세계 2위의 물기근 국가인 요르단의 최우선 국가개발 계획 중 하나로, 수도 암만 인근의 나우르 및 와디에시르 지역에 폐수처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수은이 이번에 지원하는...
이번 F/A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이덕훈 수은 행장이 살레 알 아와지 SEC 이사회 의장과 체결한 ‘수은과 SEC간 발전산업 수주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MOU’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30억달러 규모의 F/A 체결로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은 100억달러 이상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지역 최대 발전회사인 SEC는...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서명식 자리에서 “방위산업은 산업파급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우수한 기술·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출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수은은 우리 방산기업에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수입국 정부에는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방산물자 해외 수주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명진...
이덕훈 수은 행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상운 (주)효성 대표이사, 이남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은 19일 오후 전라북도청에서 만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에 대한 공동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 주요 내용은 △특화 산업분야 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지원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
효성은 19일 오후 이상운 부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특화산업 육성ㆍ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전북지역 특화산업인 탄소소재, 농생명ㆍ식품, 전통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공동발굴ㆍ육성ㆍ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에서 우 윈 마인트 건설부 차관 및 우 마인트 테인 철도교통부 차관을 만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1억3800만 달러)’ 및 ‘철도현대화 사업(4500만 달러)’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은 양곤시 도심과 남부 달라(Dala) 지역을 잇는 교량을 건설해 지역 간 이동 시간 및 물류...
이날 간담회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해외건설협회장, 플랜트산업협회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업계 대표가 참여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건설과 조선업계의 부실화 과정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후원 협약식에서 “사회적기업들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다져서 지속가능한 기업모델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면서 “수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후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기택 산은 회장, 이덕훈 수은 행장, 김영학 무보 사장은 다음 주 초께 각각 결과를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의 경우 산은, 수은이 각각 회계법인을 통해 실시한 실사가 최근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번 실사에서 해외 자회사로 인해 1조원대 부실이 추가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대우조선 채권단은 총 4조원의 부실을 떠안게 될...
이에 대해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여신 부실을 인정하면서도 정책금융기관의 특성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 행장은 “정책금융 지원 차원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아직 조사 과정이지만, 최선을 다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현재까지 정부가 수출입은행에 출자한 규모는 약 1조7000억원(현물 포함)으로, 최소 1조원을 더 투입해야 향후 시장 상황에...
IMF/World Bank 연차총회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리마 소네스타 호텔에서 에프라인 비에이라 에레라 BdP 은행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 자리에서 “BdP와의 전대금융을 통해 남미의 관문인 에콰도르에 우리 기업이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기업의 에콰도르...